경남 창원시 사파동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강호상)는 시민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해 3일 오전 10시 협의회 회원 및 단체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과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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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강호상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모든 참여자가 ‘자전거도시 창원 파이팅!’, ‘사파동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파이팅!’을 외친 뒤 동사무소를 출발해 대암로, 대동황토방A', 대암로를 거쳐 약 3㎞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쳤다.
정도현 사파동장 “발대식을 계기로 첫 발을 내딛는 자전거타기 실천이 창원시 환경수도 만들기에 첫 걸음”이라며,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자전거타기로 깨끗한 환경, 교통 혼잡 해소, 건강한 체력 등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