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밝은 도시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버스 승강장을 “민자유치”로 환경 디자인 기법을 도입한 목포시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형으로 제작 설치된다.
CEO 출신인 정종득 목포시장은 예산절감 정책행정을 시행해 공무원도 세일즈맨으로 적극 나서서 참여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토록 하고 “변화와 혁신”에 역점을 두고 민자유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스승강장 설치 조감도
버스 승강장에 경관조명 시설을 하여 “밝은 도시”로 만든다. 버스 승강장 민자유치사업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을 목표로 민자유치사업비 2,765백만원을 투자하여 시내 방풍식 시내버스 승강장 132개소를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유개형, 정주식 시내버스 승강장 326개소 중 50%인 163개소는 방풍식으로 교체하며, 백년로 주변 대형 노후 승강장 7개소에 19개는 교체 신설하게 되어 총 314개소 승강장이 민자유치 사업으로 정비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07. 1. 29 목포시 민자유치 버스 승강장 설치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해 희망기업체를 모집하고 희망기업체는 법인세법 제24조에(기부금의 손금불산입) 세금공제 혜택과 기업홍보 등을 할 수 있도록 승강장 전체면적의 4분의 1을 5년에서 20년까지 광고를 무상 사용하는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한 민자유치 대상자 모집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시 광고업 등록업체에게 하도록 하여 민자유치에 적극성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 승강장이 개선되면 『밝은 빛의 도시』 이미지 창출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되고, 기업이나 업체는 이미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목포시는 공익광고난 관광지 등의 홍보로 관광수익이 증대되고 예산절감 등 도시미관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