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 깊은 바다 속에서 건져 올린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경남 남해군의 특산물인 창선 바지락을 이용한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남해군은 창선면이 주최하고 창선면 바지락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창선면 단항리 창선대교 타운에서 제2회 창선면 바지락축제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갖는 바지락축제는 바지락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바지락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전시행사, 관광객이 함께하는 갖가지 체험행사를 마련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