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원 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창원광장과 중앙광로 등 시가지 일원이 팬지, 페튜니아, 튤립 등 봄꽃 6종 24만4,000본으로 화사하게 단장되어 축제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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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31일부터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 야철축제와 창원 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의 주 무대인 시청 앞 창원광장을 튤립, 페튜니아, 팬지들로 울긋불긋하게 장식하고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중앙광로에 꽃등 120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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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창원광장 등 11곳에 봄꽃이 심어진 대형화분 340개를 설치하고 성산아트홀 대극장 앞과 창원광장에 미니꽃탑 10조를 설치했으며 내동천교 등 다리난간도 꽃으로 장식했다.
시는 5월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앞두고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도청광장, 종합운동장, 성주교차로 등에 임파첸스 등 10종 29만여본으로 꽃탑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