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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9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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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전남 장흥군 남도대학 장흥캠퍼스에서 개최된 도민과 대화에서 박준영 지사는 김점중 장흥군 번영회장으로부터 남도 도립대학이 통폐합된 후 방치되어 있는 남도대학 장흥캠퍼스의 활용 방안과 전남도 공무원 연수원 이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전남도와 장흥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방산업진흥원과 천연자원연구소를 장흥지역에 유치하고, 현재 중앙정부에 신청해 놓은 『R&D 인력교육원』이 결정되면 공무원연수원을 유치하는 것 보다 장흥군 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 사업을 유치하되, 그렇지 않을 경우에 전남도 공무원연수원을 타 시군으로 이전하는 것보다 장흥 남도대학으로 이전하여 기존 학교건물과 재산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광양-목포간 남해고속도로 완공과 화순-장흥간 4차선이 완공되면 인근 목포, 광주간 소요시간이 40분내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장흥남도대학으로 이전하겠다고 답변함으로써 그동안 공무원연수원 이전과 관련한 여러 시군들간에 유치경쟁과 논란을 종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남도 공무원 이전은 장흥 남도도립대학으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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