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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31 13: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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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지역 노인계층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복지시책이 확대된다.

목포시는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노인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지역노인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4억2천6백만원이 증가된 12억5천1백만원 예산을 투입, 849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개사업, 12억5천만원 투입... 5개분야 신규 개발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교통질서지킴이, 독거어르신지킴이, 주거개선사업단, 문화해설사, 시험감독관 파견 등 기존사업에 웰빙카페, 실버플라워 등 5개 사업을 신규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총 20개 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근무조건은 1일 4시간, 주3일 근무로 1인당 월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어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이상 건강하고 일 할 의사가 있는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연금수급자, 고소득자․고재산가, 타 부서 일자리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선발기준표에 의거 선발된 자는 일자리별 업무처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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