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자난18일 오전 10시 설천면 비란리 대국산에서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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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태풍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이곳에 편백나무 1000여 그루를 심고, 행사 참가자에게는‘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석류와 대추나무 등 유실수 1그루씩을 나눠 줬다.
또, 이날 설천면을 비롯해 군내 모든 읍면에서도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들이 참석해 자체적으로 식목일 행사를 갖고 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