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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6 1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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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06년 에너지절약 및 이용효율화 평가에서 경남 창원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범시민 자전거타기 운동’을 벌여 에너지절약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을 통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을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해 연간 1억6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지난해 시는 “중고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라는 구호를 내세워 방치된 자전거 4,900여대를 수거해 수리한 후 기초생활수급 자녀에게 무상으로 전달하고 자전거 도로와 시설물을 늘려 전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전국으로 파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은 성산아트홀을 비롯해 시민생활체육관, 실내수영장, 만남의 광장, 늘푸른전당 등의 램프와 형광등 3,600개를 선투자비용 없이 에너지 절감 비용으로 환산 지급하는 ESCO사업을 통해 노후한 조명설비를 개량, 환경개선을 유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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