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중앙동(동장 정인환)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황기하)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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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황기하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전거타기생활화를 통해 창원을 자전거도시, 친환경도시로 만드는데 중앙동민이 앞장서기로 결의한 뒤 창원대로, 중앙광로 등 관내 일원에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앞으로 자전기 타기를 꾸준히 생활화하면 건강도 챙기고 환경사랑도 실천할 수 있을 거”라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시의 환경수도 이미지를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