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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족갯마을,‘바다가 열리던 날’ - 20일 ‘바지락 바닷길 축제’ 체험객으로 인산인해 이뤄
  • 기사등록 2007-03-20 2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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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 앞 갯벌이 지난 20일 장화와 호미로 무장한 500여명의 체험 관광객으로 인사인해를 이뤘다.

지족갯마을(운영위원장 홍선표)에서 연중 바닷물이 제일 많은 빠지는 날을 기해 지족 1리 농가섬 일대에서 가진‘바지락 바닷길 축제’현장에는 가족과 연인 등 500여명이 몰려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살아있는 갯벌 체험을 만끽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2시 마을에서 무료로 제공한 굴 구이와 굴 떡국으로 간단히 시장기를 해결하고 오후 1시 40분부터 열린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을 즐긴 후 오후 3시 4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닷길 갯벌체험행사에 푹 빠졌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가족과 연인들은 바지락과 자연산 굴, 해삼, 미역, 홍합 등 바다의 자연산 보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한 아름씩 안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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