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해수욕장에 이어 미조면 송정해수욕장도 새로운 이름을 얻어 사계절 휴양지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상주해수욕장이‘상주 은모래 비치(Beach)’로 이름을 바꾼데 이어 미조 송정해수욕장도 명칭 변경을 추진해 최근‘송정 솔바람 해변’으로 바꿨다.
군과 송정해수욕장번영회는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에 남는 사계절 관광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갖기 위해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해수욕장 명칭 변경을 위한 작업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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