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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1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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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시민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관공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보다 친절한 민원안내를 위해 여성전문 경비인력을 뽑아 2월 중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시가 여성경비인력을 운영하게 된 것은 현재 주간시간대 청사경비의 대부분이 민원안내, 차량통제 등 단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따라 여성전문 경비인력 활용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보다 부드럽고 친근한 관공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집단민원 등의 상황 발생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시가 배치할 여성경비인력은 2명이며, 경호⋅경비 유경험자로 인공호흡, 화재진압 요령, 무술 유단자 등을 채용조건으로 해 청사경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느 때 발생할 지 모르는 각종 위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를 외부위탁을 통해 1년간 시범운영한 후, 그 성과에 따라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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