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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4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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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올 한해 영농을 설계하고 농가의 새로운 농업마인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농업인 1,7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갖는다.

교육은 지역의 효자작목인 마늘과 벼 재배 영농기술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개 읍.면사무소를 돌며 순회교육을 갖고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는 문화체육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농산물품질인증 면적이 늘어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업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놓고 있다. 또 겨울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금치를 비롯해 참 다래 재배와 한우 사육과정, 그리고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생활자원 교육도 갖는다.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집합교육은 내달 11일이 친환경농업, 12일이 시금치 재배, 13일 참 다래, 14일 한우, 15일 농촌생활자원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농정 현안과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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