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회장 배종신)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김철곤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들과 바르게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금년 한해 바르게사업에 대한 평가보고를 한 후, 바르게운동 발전에 기여한 모범위원에 대한 표창과 행동강령 낭독을 통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전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진향규 동읍바르게위원장에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도지사 표창 4명, 경찰청장 표창 1명, 창원시장 표창 15명 등 모두 47명의 위원들이 상을 받았다.

한편 평가보고회에 앞서 도시와 농촌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15개 바르게 단체와 동읍, 북ㆍ대산면 농촌마을 12개소, 명서ㆍ반송ㆍ가음정시장 상인회간 도ㆍ농 자매결연식을 가져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재래시장 활성화 등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