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 1리에서 아포연탄 직영점을 운영하는 정익재(48세)씨는 관내에 힘들게 살아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40세대에 연탄 100장씩 총 4,000장(시가 120만원 상당)을 부인과 함께 직접 배달해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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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재씨는 올해 2월초에도 소외계층 32세대에 연탄 200장씩 6,400장(시가2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런 선행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운계절이 돌아올 때면 매번 이어지는 선행이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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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형편이면서도 올 연말에도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정익재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