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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4 0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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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창원시청 내 음악사랑 동아리인 썬앤문(SUN&MOON) 직장밴드 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으로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SUN&MOON 직장밴드 동호회(회장 윤영근)는 창원시의 16개 동호회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임 가운데 하나로, 최근 시에서 동호회의 적극적인 지원방침을 밝힌데 힘입어 회원들의 얼굴에는 활기가 넘친다.
 
특히 최근 음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대내외적 봉사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섬으로써 서로 화합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 있다.

SUN&MOON직장밴드 동호회는 지난 2005년 11월 20명의 회원으로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 회원은 41명이다. 지난 2월부터 청사 안에 합주실과 악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 지난달 13일 열린 공무원체육대회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동호회의 섭외이사를 맡고 있는 임채현 씨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정에 관한 대 시민 홍보역할과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MOON 직장밴드 동호회 회원들의 젊음과 열정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대 시민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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