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협의회 구룡골 등산로 정비 나서
원주시 태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집중호우로 훼손된 구룡골 등산로를 정비했다.태장2동 구룡골 등산로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매일 찾아 건강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지난 12일 하루 24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7월 들어 총630여mm의 강우로 그동안 이용하던 등산로가 훼손이 심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이날 패여 나간 등산로 복구와 주변 잡초제거를 실시하고 운동시설의 안전상태 점검을 통하여 불안한 부분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태장2동 관계자는 이날 회원들 모두가 하루 일손을 접고 이렇게 선뜻 나선데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를 해결하는데 솔선참여를 해 왔던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동해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5~6월 지난해 1월 1일이후 출생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하여 130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이에 따라 북스타트운동 후속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0~7세 영.유아를 둔 양육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월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22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 아이 행복한 책읽기란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실시했다.또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을 북스타트 데이로 정하여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명씩 조를 편성하여 자원활동가가 그림책 읽어주기, 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동해시에서는 이러한 북스타트 운동이 어린이 정서발달과 평생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가정의 유아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 모집 지속
동해시는 지역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 대한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선발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 중 30%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상품권은 전자 및 종이상품권 2종을 병행 사용하고 있고 근로자의 종이상품권 사용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가맹점을 지난달 집중 모집기간에 방문모집을 통하여 최대한 많은 점포가 가맹점으로 등록되도록 노력했고 모집기간 종료 후에도 각 동별 접수창구를 사업 종료 시까지 유지하고 있다.동해시는 집중 방문모집 후 현재까지 1,233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했고 6월 임금으로 7월 3일 지급된 희망근로 종이상품권 9,332매중 3,410매인 37%가 사용되어 가맹점인 농협에서 환전했다고 밝히면서 희망근로자의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농협창구에서 바로가맹점으로 등록하도록 접수창구를 다원화하여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그곳에오면 ‘낭만가도’가 있다
강원도는 고성에서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240km를 꿈과 추억, 낭만이 흐르는‘낭만가도’로 조성한다. 강원도 동해안은 택리지에서도 “영동의 경승이 우리나라에서 제일좋다”고 했듯이 관동팔경, 설악산을 비롯한 빼어난 절경지와 수로부인 전설 등 숱한 설화와 이야기 거리가 서린 곳으로 국민 누구나 한번쯤의 여행기억과 아련한 낭만거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동진가는길 이번 도에서는 이미 국민적 낭만 명소로 자리하고 있는 고성에서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에 이르는 7번국도 주변 해안도로를 ‘낭만가도’로 선포하고 2012년까지‘낭만가도’에 각종 편의시설 확충보강 및 통합관광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고 고성~삼척간 해안도로 잇기 사업을 추진하여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안도로를 이용, 여행·체험·숙박·관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하여, 먼저 7월20일 오후 4시 강릉경포‘낭만가도’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도의회의장, 강릉시 등 6개지역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낭만가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날 낭만가도 공식 로고도 함께 선 보인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미 세계적인 낭만가도로 알려진 독일 낭만가도 협회 대표(위르겐 뷘센마이어)와 일본 낭만가도 협회 대표(야먀다 도라유키)이 함께 참석하여 상호 우호교류를 약속하고 일본 낭만가도와는 우호협정을 맺어 국제적인 공동교류 협력 홍보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개그맨 권영찬씨와 미스코리아 이슬기씨는 이날 선포식에서 낭만가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국내외에‘낭만가도’홍보에 나서게 된다. ‘낭만가도’는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동해안변의 빼어난 경치와 해안도로 등을 묶어 240km를 조성하게 되며, 이를 위해 도에서는 ‘낭만가도’ 선포식을 계기로 낭만가도 인증마크 및 표지판, 안내표지판, 도로표지판 등을 ‘낭만가도’의 18개 중심지역에 설치하였으며, 관광중심지별 안내브로셔와 안내지도를 제작 배포 했다.2012년까지 총사업비 806억원을 투입, 1차적으로 가도상에 여행객 편의를 위한 이용편익시설에 264억원을 투입하여 조망대 24개소, 경관조명 6개소, 안내표지판 94개소, 낭만가도TIC(관광안내소) 18개소, 관광중심지 18개소와 도로정비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한 읍·면·동사무소에‘낭만가도’이용객들에 대한 관광정보 안내기능을 담당하는 낭만가도 TIC(관광안내소)를 설치한다. 또한 542억원을 투입하여 강릉 남항진~안인, 양양 남애~주문진, 속초 등 해안도로 잇기 사업을 추진하여 장기적으로는 고성~삼척까지 가능한 한 7번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해안도로 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낭만가도는 무엇보다 기존 지역개발 위주의 관광정책에서 탈피하여 환경을 보전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녹색관광의 전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독일과 일본의 낭만가도와 같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광역적 관광브랜드이자, 관광시스템으로 환경훼손 없이, 환경(Green)과 성장(Growth)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점에서 녹색성장의 모델이자 도로가 단순한 교통기능을 넘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신선한 관광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도는 기대효과로, 낭만가도 조성을 통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2011년 529만명에서, 2016년에는 618만명까지 순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2011년 5,423억원에서 2016년 6,3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관광의 광역 브랜드화와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동해안 관광의 계절적 편중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시농업인을 위한 품목별 영농가이드 제작 배부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귀촌정착에 필요한 자료를 종합하여 영농가이드 책자 300부를 제작 배부한다.이번에 제작한 영농가이드 책자는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농촌에 대한 향수와 안전먹거리를 원하는 도시민들이 도심지 텃밭만들기, 베란다 농사 등에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도시농업인들이 작물을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채소 50품목, 과수 8품목, 밭농사 17품목, 약초 8품목 등 83개 작물의 기초재배 영농기술을 수록한 책자다.또한 작물재배 방법이외에도 텃밭가꾸는 요령과 농약안전사용 요령, 올바른 시비 활용기술,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방법 등을 수록했으며 초보농업인을 위한 농업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함께 수록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책자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7월말 이전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농업인육성팀로 신청하면 된다.
-
경포지구 시설환경정비사업 추진 책자 발간
강릉시가 그동안 경포도립공원 일원에 산재해있던 불량 ․ 노후건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을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회복시킴과 동시에 경포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까지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였던 자료들을 한데모아 책자를 발간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경포는 지금변신중이란 표지 제목으로 66쪽 분량으로 꾸며져 있으며 경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모습과 과거에서 현재까지 경포의 변화모습, 철거과정, 경포지구 미래의 지구별 개발계획, 철거사례, 경험담 등을 담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고 우리고장의 대표적 관광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추진과정에서 행정에 대한 불신감으로 증폭된 주민들의 반발과 저항 속에 이해와 설득과정을 담고 있으며 건물주와 맨투맨으로 밤낮없이 지속적인 철거과정을 상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따른 정비효과로 건물이 정비된 자리엔 백사장 목재테크, 송림조성, 자연석 배치 등 잘 정비되어 있으며, 해변 가로공원 조성, 자연생태체험지역, 해변광장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교통신호 시간제 점멸 운영 확대 시행
강릉시에서는 비교적 교통안전과 소통에 장애가 없는 심야시간대 신호체계를 정상 운영함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소통에 장애가 되지 않음에도 교차로상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경제적 손실이 많타고 판단, 신호체계 개선을 통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물류비 절감을 위해 강릉경찰서와 협의, 교통신호 시간제 점멸운영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월 5일 1차로 동명중학교외 13개 교차로에 시행한 결과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금번 2차로 21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이번에 시간제 운영에 들어가는 교차로를 보면 도심을 제외한 주문진지구, 옥계지구, 7번국도, 남부순환로, 한송로등 총21개 교차로가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강릉시에 195개 교차로중 35개교차로가 시간제로 운영 된다.이 교차로는 지난 16일 오후 11시부터 17일 오전6시까지 7시간 동안 점멸 신호로 운영되어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없애고 신호위반등 신호 경시풍조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법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앞으로도 강릉시에서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교차로에 대해 강릉경찰서와 협의를 통하여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복합발전시스템 연구 및 실증센터 신축공사 준공
원주시는 작년 8월에 한라대학교내에 착공한 복합발전시스템 연구 및 실증센터를 오는 17일 준공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복합발전시스템 연구 및 실증센터는 2006년 8월 사업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수계기금 27억7천2백만원과 시비 등을 포함하여 총 47억원으로 한라대학교내 부지면적 5,613㎡에 지상3층, 지하1층의 연면적 2,196.04㎡인 건물에 세미나실과 공동실험실, 연구실험실을 비롯하여 기업연구소, 창업보육실 등을 갖추게 될 것이다. 향후 각종 연구장비와 집기를 배치하고 한라대학교와 운영계약 체결 및 관련업체 입주가 마무리되면 올해 9월중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센터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연구와 기업 활동을 통해 복합발전센터가 전공분야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 육성에도 크게 일조하고 산학협력체제를 위한 교량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은 물론 친환경청정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분야 경쟁대열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들이 정부의 녹색성장과 원주시정 과제인 Clean & Green City 사업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궁극적으로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원주시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대상자 추가 모집
동해시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서비스 지원 및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1억 1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아동이며, 다만 5세 이하의 경우 위와 같은 장애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사진단서로 대체 가능하며 서비스 내용은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심리운동치료 등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동해시에는 5개 제공기관이 있다.현재 32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30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 계획이며 신청은 각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하여 신청 가능하다.
-
드림스타트 상반기 추진성과 등 홍보설명회 개최
동해시는 지난2월부터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하고, 공무원 3명 등 직원 6명을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한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 홍보 설명회를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묵호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동해시 북부지역 통. 반장 등 주민대표 150명을 초청하여 개최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2009년도 상반기 중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성과로 대상아동 300명에 대하여 기초욕구조사와 인테이크 과정을 거쳐, 부모 양육 상담, 아동 학습상담, 놀이상담 등 전문상담 과정과 아동360명에게 예능, 체육 및 학습능력 지원 등 7종의 맞춤형 개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향후 분야별 서비스 추진 계획은 건강분야 희망반찬 지원 등 5종의 프로그램, 보육분야 부모양육교육 등 5종의 프로그램, 복지분야 학습지원 등 3종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해시 북부지역 5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아동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기회평등 보장을 통한 가난의 대물림 경로를 차단하여 지역복지 행정을 실현하고자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원주시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설계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사회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원주시 관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및 건축사보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이해 및 설계에 대한 이론 교육등 편의증진법령 적용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장애인편의시설중앙지원센터 홍현근 팀장이 실시했다.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장애인편의시설에 관한 인식이 많이 높아 졌으나 2008년 실시한 장애인편의시설전수조사결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 및 적정 설치율이 저조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축사들이 건축의 첫 단계인 설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건축으로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 이번에는 관내 건축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지만 다음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따뚜공연장 정면공원에 설치
원주시는 제8전투비행단 소속 대한민국 공군 곡예비행팀 브랙이글스에서 사용하던 곡예항공기 2대를 따뚜공연장 정면공원에 설치하기로 했다.이번에 설치되는 곡예항공기는 브랙이글스가 사용하다 노후 퇴역하여 제8전투비행단에서 우리시에 설치를 제의함에 따라 19백만원의 예산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따뚜공연장 정면공원에 비행기가 상승하는 모습으로 설치 전시하기로 했다.곡예항공기는 길이9m, 날개폭12m, 높이3m인 2인승 기종으로 대 게릴라 전투를 위해 개발된 소형 제트 쌍발 공격기로 1945년 시험비행 후 1967년 베트남전에 실전투입 됐다가 이후 한국공원에 양도되어 1995년부터 공예비행에 사용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비행단이 원주에 존재한다는 전통과 역사성을 알리고 따뚜축제 이미지와도 부합되어 행사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 제공과 어린이의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객 맞춤형 숙박요금 연동요금제 실시
동해시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고객 맞춤형 숙박요금 연동요금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광성수기 숙박요금을 평소 요금의 2배 이내로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정하여 시에 신고토록 함으로써,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도민생활체전과 앙바 동해엑스포가 개최됨에 따라 어느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숙박업소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토록 지도하고 연동요금제에 따른 숙박요금을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한편, 부당용금 징수행위 단속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주민생활지원과, 망상해수욕장바다민원실, 무릉계관리사무소에 불법영업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숙박업소 관련 불편신고사항 처리 및 부당요금 징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
강원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전국 공모
동해시는 지난 5월 28일 강원도체육회 이사회에서 내년 6월에 열리는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금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동해시에서 열리는 강원도민생활체전을 비롯하여 2010년 6월 강원도장애인체전과 2011년 강원소년체전 등 강원 4대 체전을 모두 개최하게 되어 스포츠 산업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시는 300만 강원도민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범도민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간결하면서도 감명을 줄 수 있는 앰블럼을 비롯한 마스코트, 포스터, 케치프레이즈, 표어 등 5개 부문의 대회 상징물을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의미와 이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강원도민의 화합과 단결, 동해시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이며 동해시 도시브랜드와 강한 체육도시 실현, 환동해 국제 도시로 비상하는 글로벌 도시의 이미지 내포와 강원도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민의 결집된 의지, 그리고, 화합, 도전, 희망 체전의 대회 목표를 함축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전국민의 관심과 범 도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앰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케치프레이즈와 표어는 강원도민으로 제한하여 공모하며,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위해 직접 방문과 우편접수 그리고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접수할 계획이다.이번에 공모하는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은 작품 접수 마감이후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처 공정하게 선정하며, 8월 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당선된 작품은 강원도민체전 홍보물을 비롯 대회 상징물 설치, 안내 표지판 제작, 현수막 등 각종 홍보에 활용하고, 도시브랜드와 관광지 홍보 등과 연계하여 동해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료 지원키로
강릉시에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연초 추진해왔던 강릉시경관형성조례 시행규칙이 입법예고 및 각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일 제정 공포됨에따라올 하반기부터 보안등과 경관조명이 설치된 공동주택에 한하여 전기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강릉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20세대 이상 사업승인 대상 공동주택으로서 단지내 설치된 보안등과 경관위원회 심의 통과된 경관조명 아파트 2개소로서 40,524세대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며 보조금 지원은 하반기 사용한 전기요금 전액을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받고자 하는 관리주체에서는 해당년도 12월 10까지 보조금 교부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강릉시 도시디자인과에 제출하면 된다.이에 따라 각 세대별 관리비 경감과 전기료 부담으로 인한 소등된 보안등이점등됨에 따라 우범지역 해소는 물론 치안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며, 내년에도 예산규모가 확정되면 세부기준을 마련, 경관조명에 대해서는 경관요소가 큰 건축물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사업비 50% 내에서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16회전국자원봉사대축제 금상 수상
한전KPS(주)동해사업소한마음봉사단이 강원자원봉사대축제 대상에 이어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자원봉사대축제는 전국의 개인, 가족, 학생, 기업,단체등 4,500여개팀 80여만명이 참가하여 지난 4월24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원봉사! 희망에너지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면, 대축제에 참가한 팀이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의 참신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지속성, 향후 활동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팀이 결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전KPS(주)동해사업소한마음봉사단은 1999년에 결성되어대축제기간 중 독거노인가정 안전가드레인 설치,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가정 전기점검 및 수리, 문화재 사랑하고 보존하기, 자연정화활동, 장애아동시설봉사활동, 장애인단체 성금 지원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
백운 앙상블 음악회 개최
시민문화센터에서는 시민 및 수강생을 위하여 9일 오전 11시부터 백운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백운 앙상블 음악회는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높은 연주와 노래를 준비하여 음악인구의 저변 확대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음악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정아와 7명으로 구성된 백운앙상블 회원들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산타 루치아-나폴리 민요, 희망의 나라로-현제명, 맛 좋은 냉면-김일권 편곡 등 8곡의 연주와 노래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및 수강생에게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를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음악회를 통해 문화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경기장 4대문 명칭 확정
동해시는 시민의 체육수요와 변화된 체육환경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 체육발전의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종합운동장 명칭을 전국 공모를 통하여 동해웰빙레포츠타운으로 지난 3월 9일 확정 사용중이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금번 종합경기장 4대문의 명칭을 기존 동․서․남․북문으로 표현하던 것을 백두대간의 정기를 근간으로하는 청옥산, 두타산, 무릉계곡과 웰빙레포츠타운을 감싸안은 초록봉의 기상을 동해시의 상징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기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2,3,4를 함께 표기하여 다각적인 시각효과를 도모했으며 운동장 이동 동선에 따라 최종 결정된 4대문 명칭은 두타, 무릉, 청옥, 초록으로, 스탠드 상단의 6개 문은 관람석, 관람석, 관람석, 관람석, 관람석, 관람석으로 확정했으며, 2009년 7월말 정비가 완료되면 8월부터 표기되어 9월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농업인대학 열기 후끈
장수군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제7기 농업인대학이 알찬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장수군 제7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장수사과반, 한우반, 인삼반, 오미자반, 농촌관광대학반 등 5개 과정 2백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실시된다.특히 과정별 유명강사 및 전문가가 초빙돼 경영능력향상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실습과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개방과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최고의 농업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분야별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 돈버는 농촌, 잘사는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각 해변 및 해수욕장 명칭, 해변으로 단일화
앞으로 강릉지역의 각 해변 및 해수욕장의 명칭이 해변으로 통일돼 사용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 일시적 개념인 해수욕장 명칭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해변 명칭에 대한 통일성이 미흡하고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혼돈을 주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는 모든 해변과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단일화 해 사용키로 했다.시는 그동안 해변의 경우 사계절 개념의 바닷가로,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기간 내 환경과 시설이 갖춰진 바닷가로 각각 개념을 구분해 사용해 왔다.그러나 앞으로는 모든 안내판, 이정표, 팜플렛 등 홍보물을 해변으로 통일하는 한편 해수욕장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이에따라 오는 10일 개장하는 21개 해수욕장 개장식은 각 지역 여름 해변 개장식으로 명칭을 단일화 하고 해수욕장 명칭이 사용된 모든 홍보물과 이정표는 수정하기로 했다.또 시 홈페이지 정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오는 10일까지 관내 대형 관광안내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