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서비스 지원 및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1억 1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아동이며, 다만 5세 이하의 경우 위와 같은 장애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사진단서로 대체 가능하며 서비스 내용은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심리운동치료 등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동해시에는 5개 제공기관이 있다.
현재 32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30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 계획이며 신청은 각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하여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