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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에 생닭 기증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7월 20일 중복을 맞아 교정협의회로부터 “수용자용 생닭 600마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교정협의회 신계주 회장 등 11명이 참석하였으며, 신계주 회장은 “무더운 장마철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생닭을 지원하여 건강한 수용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고 밝혔다.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무더운 여름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매년 생닭, 생수 등 물품을 기증해오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닭요리가 중복(21일) 석식으로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지난 6월 29일에는 생수 30,000병을 기증을 기증하기도 했다.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매년 교정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수용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수용자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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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023년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는 지난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최한 ‘2023년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재학생 두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경진대회는 ‘해충’과 ‘병’ 분야로 나눠 격년으로 번갈아 가며 개최하며 올해는 ‘병’ 분야의 식물병리학, 진균, 세균,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및 잡초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국 13개 농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 소속의 대학(원)생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상위 5명을 선정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는데 안동대 식물의학과에서 2명이 선정됐으며 장로사 학생이 우수상을, 김희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로사 학생은 “식물병해충의 분류와 동정은 물론 균병학, 세균병학, 바이러스병학, 검역학 등 우리 학과에서 수업과 실습을 통해 배웠던 것이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식물의학과 전용호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식물의학 관련 다양한 분야로 취업, 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인재 개발 트랙으로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수 간 소통이 잘 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검역본부, 농진청과 같은 공무원, 바이오 관련 공공기관, 농약/비료회사, 양봉, 생명공학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많은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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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본격 가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침에 따라 비임상 연구와 기업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78억원(국비 74억, 지방비 203억, 민간 1억)을 들여 올해 5월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완공되었다. 총 면적 4,625.8m2 규모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시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고위험 신종병원체를 다룰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백신연구개발과 외부기관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친 상태며 동시에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실험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및 동물실험시설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계획이며 내년에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 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백인현 센터장은 “우리는 ‘국내 유일의 특화된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센터’의 목표를 가지고 계획한 바를 빠르게 구체화했으며, 이를 통해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향후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과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 받아 국내 자급화 백신 상용화 및 경북백신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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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 개최
창녕군이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를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에서 창녕군 대표 특산물인 양파, 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품평회에 선보였던 메뉴는 양파 밥, 양파 마늘 수육, 양파 마늘 흑미 샐러드 등 6종이며, 개발메뉴들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외식업체별 정체성과 고유성은 지키되 공통 요리법은 활용하여 지역 특화메뉴로 확대해 나가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보완하여 음식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시작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지역 외식업체에 전수하여 창녕만의 밥상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우리 군이 맛으로 즐기는 여행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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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7월 5일 저녁 6시 30분 휴사이드 왕산(구 마술상자)에서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로 도출된 정책을 제안·발표하고 질의응답, 그에 대한 해결방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올해 상주시의 청년정책, 지방소멸에 대한 고민, MZ세대 청년들의 관심사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청년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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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시행
지난 6월 30일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옥동주공5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 이날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관리(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및 복지상담, 치매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는 지역주민의 고령화에 발맞춰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17개소)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금혜 옥동장은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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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2023년 여름 독서교실'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독서 태도와 습관을 길러주며,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 12명을 모집한다. 독서 테마 주제로 중앙도서관은‘도서관에서 떠나는 3일간의 세계 일주’, 웅부도서관은‘위기에 빠진 지구 우리가 지키자!’, 어린이도서관은‘지구마을 음식문화 대탐험’으로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체험과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7월 10일(월) 10시부터 14일(금) 18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책을 통해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여름 독서교실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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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노미)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마을경로당 20개소에 화장지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른신들의 안부를 묻고 화장지 한보따리씩을 나누며 건강하게 올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누었다.서후면 부녀회는 평소에도 헌 옷 수거, 거리 청소, 빈 병 수거,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권노미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들 못 모였으나 이제 옛날같이 많이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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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 개최
영양군이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90여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2023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애향심, 협동심, 인내심을 키우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학교 1학년 90여명이 참가하여 프로야구 관람을 시작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 어드벤처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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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교 정창덕총장과 BCACE재단 협약식
"정창덕총장, 수백억투자유치참여 송호대학교 MOU로 날개 달았다"강원도 횡성에 있는 송호대힉교 총장이자 글로벌대학 총장인 정창덕총장과 BCACE간 협약식을 송호대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이미 60만평 땅 매입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송호대인근 원주공항 근처에 들어서며 추후 국제공항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BCACE 재단은 중국상해 2천명 북경2천4백명등 실제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초중고를 중심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 시키는등 송호대(정창덕총장)와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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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삶과 가족’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Wee센터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6일(금)부터 6월 2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10시, 5회기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경북보건대학교 전애란 교수가 ‘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삶과 가족’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친근하고 익숙한 매체인 영화를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더 쉽고 편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집단상담의 마지막 회기에는 김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진희 과장을 초청하여 청소년기의 특징과 청소년의 임상 문제 현황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파악할 예정이다. 모태화 김천Wee센터장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를 소재로, 나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집단상담 시간이 서로를 돌보는 행복한 가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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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현초,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안동송현초등학교(학교장 이형구)가 5월 25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유관 기관과 민간단체의 합동 아래 송현초 전교학생회 임원들, 녹색어머니회장단, 교직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실시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 가족들은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개정에 대한 도로교통법 등을 홍보했다.또한 본교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화 당부, ‘서다, 보다, 걷다’ 보행3원칙 등을 홍보하고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 보행 지도도 함께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안동송현초 전교학생회 임원 학생들은 “직접 학교에서 캠페인을 해보니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이 캠페인을 보고 교통안전을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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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안동시 대학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지난 5월 11일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친구야! 내 얘기를 들어줄래? 또래상담자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수덕 센터장(안동시 평생교육과 과장),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권점란 팀장,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찬, 안동과학대학교 조연수 학생상담센터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수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학생상담 협력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안동시 청년 대상 교육 정책들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은 총 8시간 동안 또래상담의 정의, 역할, 상담이론 및 기법, 실습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대방을 도와주거나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래상담자 교육과정이 종료되면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발급되는 또래상담자 교육 이수증을 통해 고민을 가진 친구들을 도와주는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과 보수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또래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양성, 지원하고 또래들 간 좀 더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시켜 교내 공감 및 배려문화를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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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협약 체결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이 5월 1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을 방문하여 ‘나라사랑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교류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경험 등을 바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운동사 및 6·25전쟁 등을 아우르는 한국 근현대사에 있어서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바르게 알리기로 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범위를 확대하여 양 기관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MZ세대 등 국민들에게 독립정신과 함께 올바른 보훈선양 문화 정착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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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도의원, 경상북도 다자녀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다자녀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정된 주거환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됐다.주요 내용으로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 △다자녀 가구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다자녀 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중복 지원의 제한과 홍보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특히, ‘다자녀 가구’용어에 대한 정의를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면서,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인 가구’로 규정함으로써,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여 더 많은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8명으로 2015년 1.24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경북의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2022년 기준 4.3명으로 전국 평균(4.9명) 대비 0.6명이 적으며, 전국에서 6번째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동업 의원은 “경상북도를 비롯한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과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지난 5년간 23.8%나 감소하였고, 경북의 주민등록인구는 2023년 3월 기준 259만3,210명으로 260만명대 마저도 무너져내렸다”라고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다자녀 가구의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방안을 이미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자녀수에 따른 상대적 양육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여건 마련을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동업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내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 9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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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도의원, 경상북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 동물복지를 통해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사후관리, 교육ㆍ홍보 등을 규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산란계를 시작으로 돼지, 오리, 육계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강원, 전남 등 4개도에서는 한우분야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농가가 나왔다. 현재까지 경북에서도 25개 농장이 인증 받았지만, 24개 농장이 산란계이며 타 도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최덕규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의 생존을 위해 사육되는 가축도 지저분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고, 청결한 곳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으며 살 권리가 있다”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 4월 25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5월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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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도의원,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발의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에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시책 수립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였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내 장애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였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창작활동지원,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장애예술인의 자립적 창작활동 지속 및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4월 25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5월 9일 경상북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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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한반도 평화 봉사단 대상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송진수)는 5월 3일 한반도 평화 봉사단 12명을 대상으로 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한 참관에서, 교정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교정홍보 동영상 및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 교도소 구내의 수용거실 및 작업장 등 수용시설을 둘러보며 수용관리 및 처우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반도 평화 봉사단의 신순원 회장은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단순히 구금하고 형벌을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출소 후에도 재범을 하지 않도록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사회에 원만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을 보고 난 뒤 교정기관의 역할이 다양하고 재범방지에 매우 중요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진수 소장은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한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참관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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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는 4월 29일(토) ~ 5월 1일(월)까지 강원도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 “2023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 중 진행된 “전국 산나물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백시와 태백산나물 축제 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천상의 봄맛”을 주제로 태백 산나물을 이용한 창작·응용 요리 분야에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2학년 산愛들愛(산애들애)팀 (임예진, 김혜경), 山香(산향)팀 (권성훈, 황해영) 두 팀이 참가하여 산애들애팀 최우수상, 산향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허성미 학과장은 “태백시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대회에서 우리 학생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을 개발하고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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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한반도 평화 봉사단 대상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송진수)는 5월 3일 한반도 평화 봉사단 12명을 대상으로 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한 참관에서, 교정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교정홍보 동영상 및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 교도소 구내의 수용거실 및 작업장 등 수용시설을 둘러보며 수용관리 및 처우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반도 평화 봉사단의 신순원 회장은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단순히 구금하고 형벌을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출소 후에도 재범을 하지 않도록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사회에 원만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을 보고 난 뒤 교정기관의 역할이 다양하고 재범방지에 매우 중요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진수 소장은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한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참관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