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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새마을 부녀회 농약병 수거 환경정화 활동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가 3월 1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에 사용 후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30여 명의 회원은 잔류농약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풍산읍 34개 마을을 순회해 적치된 폐농약병을 수거, 분류했다.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의 회원과 각 마을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주민들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마을별로 방치된 빈 농약병을 분류해 풍산읍 새마을부녀회 창고에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도록 했다.이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빈 농약병 수거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농업인의 환경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최봉섭 풍산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농약병 수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해 청결하고 쾌적한 풍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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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봄맞이 아름다운 봄꽃 선보인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가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3월 봄꽃을 배부한다.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 경관개선을 위해 매년 4회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3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썬파첸스, 일일초 등), 가을꽃(국화, 사루비아 등), 청보리 등 총 50만 본의 꽃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이번에 배부되는 봄꽃은 팬지 외 4종(크리산세멈, 금어초, 프리뮬라, 오스테오스펄멈)으로 약 17만 본을 배부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봄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와 프리뮬라는 색상이 다양하고 화려하며 내한성이 강한 화초로, 선명한 색상의 꽃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이다.이 밖에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등 다양하고 새로운 화종을 생산해 함께 배부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 시민에게 계절마다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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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차 정기회의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우섭, 송인창)는 3월 6일(수)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추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장, 협의체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하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 주민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인창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우섭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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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옥, 민간위원장 이태원)가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3월 11일(월) 일직면 몽실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올해 사업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자체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올 한해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해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소외계층 노후전선 교체 및 누전차단기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이태원 민간위원장은“일직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정옥 일직면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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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 1기 리더스 스쿨 입학식 개최
안동시가 3월 7일(목) 저녁 7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안동시 리더스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안동시 리더스 스쿨은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안동형 리더양성, 시민의식 함양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모집과정에서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열기로 입학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강 과정으로 진행한다. 명사특강, 인문교양과정,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지역리빙랩 등 지역리더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입학생에게 “리더스 스쿨을 통해 얻은 배움과 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55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안동시의 리더이자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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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반찬 지원 MOU 체결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7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 실행을 위한 반찬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5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했으며, 단순히 반찬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이웃의 정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반찬도감 안동본점’,‘서악골식당’,‘무대뽀식당’ 세 곳에서 참여했으며, 매월 반찬 나눔 실행 시 각 식당에서 1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반찬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된 대표들은 태화동 자생단체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정성을 들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전했다.이대교 추진단장은 “주변에 힘든 이웃을 위해 세 분께서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힘을 합쳐 진정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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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센터장 임재환)가 3월 8일 오전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전익조)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각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이다.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가 방역 아젠다인 신속백신생산의 초기 단계인 백신 디자인 및 디지털 비임상 실증의 역할을 담당하고,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 시료 생산 및 백신항원 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두 센터는 안동의 전주기적 백신산업 플랫폼의 기관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서 국가 첨단 백신,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지로서 백신개발 및 기업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력체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경북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백신 산업클러스터의 고도화 및 백신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협력체계의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경북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선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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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2024년 제1회 대의원간담회 개최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이 지난 5일 조합 임직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4일 대의원선거에서 당선된 29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안동시산림조합의 운영공개, 주요추진사업, 발전방향등을 모색했으며, 13개의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치루어 대의원에 당선된 일직면 대의원 오상달(91세, 前안동경찰서장)에게 29명의 대의원을 대표하여 당선증을 교부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3년 말 기준으로 여수신 1,180억원의 상호금융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자산, 자본 작년대비 21%의 높은 성장률을 이뤘다. 이명우 조합장은 “이번에 당선된 대의원 모두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일류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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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법무부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지난 7일 진주시 소재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도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결산과 올해 예산 편성․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형근 진주교도소장, 신계주 교정협의회장 및 교정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교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주 회장은 “지난 한 해 수형자의 교정 ․교화에 동참해준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구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주교도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변함없이 앞장서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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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체육회, 기관단체 윷놀이 행사 및 노래자랑 개최
안동시 서후면 체육회(회장 지태해)가 지난 3월 7일 서후면 체육센터에서 17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화합 차원에서 서후면 체육회가 마련했으며 오랜만에 서후면 기관단체 모두가 참여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지태해 서후면 체육회장은 “지난해 서후면 주민의 민속축제와 체육대회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행사와 노래자랑 대회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후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정철 서후면장은 “윷놀이 행사 및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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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2024년 옥동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 개시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3월 7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나요』,『일촌맺기』사업을 개시했다.『만나요』사업은 매월 독거노인 50가구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리팀 10명과 전달팀 11명으로 구성된다. 요리팀이 전일 장보기를 하고 당일 15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하면 전달팀이 당일 17시~19시까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일촌맺기』사업은 옥동 119소방센터 의용소방대 대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원 1명당 3명의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월 1회 가정방문하고 말벗과 곰탕 전달,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종윤 옥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은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옥동 마을복지계획 김회동 추진단장(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분야)은 “만나요 사업과 일촌맺기 사업을 즐겁게 이끌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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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시영마을, 미소틔움에서 자람으로 도약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이 지난 6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시영마을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명륜동 시영마을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공모사업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마련되었다.주민모임 시작프로그램인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시작으로, 주민 동아리 형성 프로그램 ‘백미학교’, 주민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 ‘리더의 품격’, 주민 놀 권리 회복 프로그램 ‘시영이와 놀자’, 주민만남 개선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남’, 주민모임 지속 프로그램 ‘미소자람 마주하기’가 12월까지 운영된다.올해 첫 활동인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에는 시영마을 주민과 더불어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작년 3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명륜동행정복지센터,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연장하고, 오픈식에 명륜동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 민관협력의 귀감이 되었다.김국환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에 공모사업을 지원해 주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우리 협의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복지관과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작년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라며, “시영마을 주민 모두가 서로 마주 보며 싹틔운 미소가 잘 자라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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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2024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인 소득작목 선정방법, ▲세법 및 세율, ▲농기계 작동법, ▲작물별 기초재배기술교육, ▲토양관리기술, ▲작목별 연구소 현장견학 등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작년 대비 2배 이상 교육인원이 증가해 관내 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6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총 12회, 58시간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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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3월 미소담은 밑반찬 전달 및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가 7일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과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봉사활동을 가졌다.「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을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또, 3월‘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를 운영해 관내 2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주민에게 깨끗하고 포근함을 안겨줬다.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규 풍천부면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밑반찬 지원과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해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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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이렇게 관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기를 맞이해 육묘 후 모잘록병 및 총채벌레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 건고추는 대부분 2월 중·하순에 파종하고, 5월 상순에 노지에 정식하므로 육묘기간이 긴 작물에 속한다. 따라서 초기 육묘관리에 따라 1년 고추 농사가 좌우되므로 육묘기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 육묘 기간은 70~80일 정도가 되어야 하며, 이 기간에 적절한 온·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주간온도는 22℃, 야간온도는 15℃ 이상 유지해야 한다. 관수 관리는 오전 중에 20℃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관수 후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통풍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육묘상이 15℃ 이하로 저온다습할 경우, 육묘불량 및 모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육묘상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3월 이후부터는 고추에 바이러스와 매개 진딧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염시키는 총채벌레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의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하고, 하우스 내부에 총채트랩을 설치해 총채벌레의 발생과 피해증상 예찰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 시, 건강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상이 저온다습하지 않도록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진딧물, 총재벌레 등의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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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대구, 경북일대에서 실전적 통합방위훈련 실시
육군 50사단이 지난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목)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특히, 훈련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마일즈장비’를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였다.훈련은 LIG넥스원 일대에 적의 활동이 식별되면서 시작됐다. 적은 자폭 드론을 활용하여 시설을 공격하고 도주하였다. 이에, 민관군경, 소방 제요소가 통합 운영되어 환자 이송을 비롯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대항군들이 군경 합동검문소를 돌파하고 도주하자, 부대는 전투 가용 요소를 통합하여 신속히 투입해 적을 추적 및 격멸하여 상황을 종료시켰다. 훈련에 참여한 50사단 낙동강 여단의 대대장 정문규 중령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전시 중요시설 방호임무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과 마일즈장비를 활용한 '적'이 있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투기술이 한 층 발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7일(목) 오후, FS/TIGER 일환으로 한울 원전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를 비롯해 원전과 경찰, 소방, 울진군 관계자 9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부대와 관계기관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 대대장 중령 문상원은 "한울원전에서 실시된 이번 대규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인 ‘적’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50사단은 남은 FS 연습기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주 12일(화)부터 14일(목)에도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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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온혜장터 환경정비
안동시 도산면 온혜2리 부녀회는 3월 6일(수) 전날 파장한 온혜장터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온혜장터는 오일장으로 5일/10일이면 신선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팔려는 상인과 장을 보러 온 주민으로 북적거린다.파장한 장터에는 북적거렸던 그 날의 흔적인 쓰레기가 여기저기 어지럽게 나뒹굴어 부녀회원들이 “우리 마을은 우리가 깨끗하게 한다”라며 장터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환경정비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하루 연기해 실시했으며, 온혜2리 부녀회원들과 도산면 직원들이 함께 온혜장터 부근과 토계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부녀회원들은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미약하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라며 입을 모았다.김태성 도산면장은 “깨끗한 도산 만들기에 주민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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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청수갤러리 예술작가 초대전 ‘공간, 쉼’ 개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청수갤러리에서 ‘공간, 쉼’이라는 주제로 예술작가 초대전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초대전은 현대 사회의 지친 청소년과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일정별 전시회는 ▲3월 권은숙 작가 ▲4월 권순연 작가 ▲5월 윤영애 작가 ▲6월 김경철 작가 ▲7월 김규성 작가 ▲8월 정희엽 작가 ▲9월 김방희 작가 ▲10월 지은주 작가 ▲11월 이재성 작가 ▲12월 염옥련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초대전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에게 문화적인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예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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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국가대표 빵선생' 봄맞이 빵 기탁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대표 박병일)은 5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건강한 빵 2박스를 기탁했다.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로 우뚝 선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해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박병일 대표는 “새봄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후원에 너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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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참가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 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로비음악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웅부홀 로비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총 6번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클래식(오페라, 성악, 기악), 전통예술 분야의 지역 전문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생활예술인을 위한 공연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웅부홀 로비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참가 희망은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