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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부패야 물럿거라”5월 직장교육 실시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7일 10시 공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소방의 위상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부패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화재와의 전쟁선포와 관련한 각 부서의 업무추진 및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민원 및 구조구급대원의 한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문희 삼성생명 CS팀장을 초청해 이미지메이킹, 밝은표정만들기, 전화 및 대화 매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깨끗한 공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친절외래강사를 통해 직장분위기는 물론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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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대상 조직폭력배 검거
충남 논산경찰서 형사 2팀은 지난 4월 29일 19:00 경 채무금을 변제 받을 목적으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피해자를 협박한 조직폭력배 1명, 추종세력 1명 등 피의자 2명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 이00은 조직폭력배 행동대원(관리대상자)이고, 조00는 추종세력인 자들로, 10. 4. 3. 23:40경 논산시 00 소재 “000” 앞 노상에서 피해자로부터 채무금을 회수할 목적으로 조00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서서 위력을 과시하고, 이00은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후 인적이 드문 인근 약수터로 끌고 가 조00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차량 밖에서 감시하고 이00은 차량 안에서 협박 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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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상가털이 피의자 검거
충남 아산경찰서는 심야시간에 대형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상가의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대전, 충남 아산, 예산 등지에서 51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지난 12월 25일 02:00경 아산시 00상가 내에서, 미리 준비한 대형일자드라이버로 식당 뒷문의 시정장치를 손괴 후 침입, 카운터에 보관중이던 귀금속과 현금 도합 2,2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06. 4.월부터 2009. 12.말경까지 충남 아산, 예산, 대전 등지의 상점 및 자재창고에 침입, 금품과 자재 등 별지일람표와 같이 총 51회에 걸쳐 시가 약 2억 8천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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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림기술 도약을 위한 한 걸음!
경진대회 모습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신진도 산림수련관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공간정보를 그간 업무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장비의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 함께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위성영상을 수치지적도와 연계하여 산림사업에 활용한 단양국유림 관리소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밖에도 수종별, 수령별 탄소흡수량을 개량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조림 등 산림사업의 주요 인자로 제공하는 “탄소배출량 DB구축” 등 5개 과제가 발표되어 상호 정보공유로 신기술을 통한 산림업무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보안 교육 산림공간정보는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 및 공간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 작성·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공간정보를 기초로 데이터를 분석ㆍ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산림조사를 비롯한 국유재산 관리, 산불위험지 관리 등 업무 전반에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기후변화 대응 관련하여 활용영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과 충․남북지역의 국유림은 특히 소면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산림공간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실무활용 사례를 개발하여 업무효율성을 꾸준히 높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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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전통사찰 및 문화재시설 소방검사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많은 곳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통사찰 등 문화재시설 118개소에 대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14일까지 10일간 전통ㆍ목조문화재 34개소, 일반사찰 및 암자 84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관리, 소화용수확보, 연등점등을 위한 전기시설 적합성 여부 등을 파악한다. 또한, 이 기간중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중요문화재 반출훈련, 주변 가연물 화재 ㆍ 산불비화 등 다양한 사태별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관계인이 초기 화재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기에 취약하고 많은 사찰들이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차 접근 및 초동대처가 어려우므로 각 사찰에서는 소화기 및 소화용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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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날 및 어버이 날 행사 모두 취소
공주시가 최근 충남 청양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의 달 대규모 행사를 모두 최소하거나 연기했다. 공주시는 4일, 정부차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와 8일 어버이날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4,000명을 대상으로 5일 공주교육대학교 교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88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날 큰 잔치」행사를 전격 최소했다. 또, 관내 어버이 800명을 대상으로 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계획했던 제38회 어버이날 행사도 최소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7일 신관동 경복궁웨딩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무의탁노인 「효심의 상 차려드리기」행사와 9일 이인면 구암리에서 계획했던 「구난이 약나무 축제」도 무기 연기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오는 15일 금강둔치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청소년 위안잔치 및 한마음축제」도 연기 조치하면서 6월 이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회 공주석장리 선사문화체험축제는 어린이 날인 5일까지 26종의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등을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웠다. 공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구제역으로부터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담보하기 위해 부득이 대규모 행사를 취소 및 연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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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서민생활보호 및 치안성과 분석보고회 개최
공주경찰서(서장 이창무)에서는 5월 4일(화) 09:00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추진 사항 점검 및 2010년 치안성과 분석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에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어린이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의 시설 확충과 함께 2010년 치안성과평가의 중점 치안과제에 대해 분석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토의하였으며, 이창무 경찰서장은 ‘앞으로 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범인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2010년 4월 공주경찰서는 공주시청, 공주시의회, 공주교육청, 한국전력, 호남고속철 공사업체 등과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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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제88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소방관아저씨와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공주 금학동 소재 공주교육대학교에서 5일 10시에 실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물소화기체험, 초순간진화기를 위한 가상화재진압체험, 119소방관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119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심정지환자에게 실시해 소생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애니 등 장비를 이용한 응급처치교실도 진행된다.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까운 지역의 축제장에 참여해 놀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119체험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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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道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 발생
충남도는 지난 5월 1일 09:00 청양군에 소재한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중인 돼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축은 4월 30일 저녁 모돈 사육관리인이 사료급여 중 어미돼지 1두에서 유두수포, 발굽궤양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도 가축위생연구소에 신고했으며, 검역원의 정밀검사결과 5월 1일 오전 최종 양성(O-Type)으로 판명되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우선 연구소 내 사육가축 1,540마리와 500m이내 8농가 298마리를 신속하게 살처분을 실시키로 하였으며,반경3km이내 158농가에서 사육중인 감수성 가축 3,562마리에 대하여는 오늘 농식품부 중앙방역협의회 결과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여부를 결정키로 전했다.또한, 주변지역으로의 전파를 확산하기 위하여 현재 청양군내 운영중인 방역초소 8개소를 포함한 도내 74개 모든 방역초소를 전면 분무식으로 전환 운영하도록 지시하는 등 초소운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와 차량에 대한 조치사항으로는 돼지정액 공급 3농가(공주1,부여1,청양1), 종자돈 분양 1농가(서산), 송아지 분양 9농가(청양3,부여1,서천5)로 밝혀졌으며, 이중 발생일인 4. 30일 기점 7일 이내 역학관련농장인 서산 종자돈 분양 농가에 대하여는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하였으며, 나머지 농가에 대하여는 21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출입차량 7대(사료5, 분양출하2)에 대하여 신속하게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가축위생연구소로 하여금 검역원과 합동으로 철저한 역학조사를 벌여 감염경로를 밝히도록 하고, 32사단과 도 경찰청에 원활한 초소운영을 위한 인력지원 등 필요한 협조요청을 하였으며, 전 시․군 부단체장에게 지휘전화를 걸어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등 신속한 방역조치를 취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차관은 이날 오전 청양군을 방문하여 현황을 살피고, 오후에는 충남도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에서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시․군간 방역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향후 긴급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조기에 종식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2000년 홍성, 보령지역에서 발생된 지 10년 만에 다시 발생한 것으로2000년에는 보령1, 홍성10 농가에서 발생하여 156농가 1,868두를 살처분 한 바 있으며, 살처분 보상금을 포함 1,067억원의 직 간접피해를 입었다. 이번 발생은 종축을 연구하고 분양하는 기관에서 발생하여 피해와 파장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충남 도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우제류 농가는 소 23,564호에 428천마리, 돼지 1,355호에 1,786천마리, 기타 3,971호에 45천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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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ㆍ한국도로공사 간 고속도로상 재난대비 상호협력 MOU체결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조길형)에 따르면, 10. 5. 3(월) 11:00,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소재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형교통사고와 재난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양 기관간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양 기관 MOU 체결은, 고속도로상에서 대형교통사고 발생시,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두절시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 및 통행제한, 신속한 소통재개 활동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로교통법과 고속국도법에 명시된 관련 규정에 의거 자동차의 통행금지나 제한을 긴밀히 협의, 각종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2004년도 경부선에서 발생하였던 폭설대란시 장시간 운전자가 고립되는 상황 재발이 없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운전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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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마곡사, 백범길 1코스 개통
▲ 마곡사 백범명상길 조성 공주시 사곡면 태화산 기슭의 천년고찰 마곡사에 백범 김구 선생의 숨결과 발자취를 좇는 명상길이 생겼다. 공주시는 지난 1일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한데 어우진 제7회 마곡사 신록축제 개막과 함께, 1단계 마곡사 백범 명상길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을 가진 백범길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에서 김구선생 삭발터, 토굴암을 거쳐 조선 세조가 만세불망지지(萬世不亡之地)라 칭하며 감탄했던 군왕대 등에 이르는 3㎞ 구간의 산책코스다.이 코스에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90m의 데크길, 목재교량, 쉼터 2개소, 각종 조경 등 관광인프라가 확충됐다.백범 명상길 조성사업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김구 선생의 숨결을 좇기 위해 연차별로 총 3개 코스에 길이 19㎞에 달하는 명상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 코스별로 테마와 함께, 연계 관광프로그램이 도입된다.이날 1코스 개통식을 가진 마곡사는 내년에 트레킹코스로 마곡사에서 천연송림욕장, 은적암, 벽련암, 활인봉 등에 이르는 명상 산책길 2코스를 조성하고, 오는 2012년에는 송림숲길의 3코스로, 등산코스가 포함된 풀코스를 개통한다는 방침이다.공주시는 이 사업에 약초마을을 육성하고, 사찰음식을 특화하는 한편, 이야기가 있는 관광콘텐츠 등을 개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따라서, 태화산의 천연 자연환경을 지닌 마곡사는 각종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주시내 역사관광, 계룡산국립공원에 이은 공주의 또하나의 매력적인 관광지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여기에 공주시는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마곡사관광지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또, 주위의 여건도 크게 향상돼 템플스테이, 1일 300명의 숙식이 가능한 전통불교문화원의 개원, 지난해 5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머무르고,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로 탈바꿈했다.예로부터, ‘춘(春) 마곡 추(秋) 갑사’라 불릴 만큼 봄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마곡사가 각종 관광인프라를 통해 관광객이 찾고 싶고, 머무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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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연기우체국 직원이 막아
▲ 연기우체국 직원 유연순씨 해마다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우체국 직원들의 기지가 전화금융사기를 막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연기우체국(국장 임종미) 직원들의 현명한 대처로 지역주민이 소중히 모은 자산 5,000만원을 지켜냈다. 우체국 직원 유연순씨(39·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지역주민 한모씨(60)가 연기우체국을 방문, 누군가의 지시사항을 적은 것으로 보이는 쪽지를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폰뱅킹을 가입하자,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고 "쪽지를 보여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다. 한씨는 "괜찮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단호히 거절했고, 그 사이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서 우체국 밖으로 나가자, 유씨는 이난희 영업팀장에게 따라 나가 고객 통화내용을 확인하도록 했다. 유씨와 이 팀장은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 창구로 같이 들어와 폰뱅킹 가입 목적을 재차 물었으나, 한씨는 대답을 회피하는 등 거래를 계속 해줄 것을 요구했다. 유씨와 이 팀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유형과 수법을 상세히 설명하자 그제 서야 한씨는 완고한 태도를 누그러뜨리며 "저와 비슷한 상황 같다"고 수긍했다. 계속 불안해하던 한씨는 결국 "휴대폰으로 우체국택배가 반송됐다는 전화를 받고, 상담원 연결 후 사이버범죄수사대인데 고객정보가 유출됐으니 금융감독위원회에 연결해 사기를 빨리 막아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사실을 털어놨다. 이러한 전화를 받은 한씨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자 사기범은 거래하는 은행정보를 요구했으며, 한씨가 순순히 "모 금융 기관에 5000만 원 예금이 있다"고 말하자, 사기범은 "예금보호조치를 위해 우체국에 가서 폰뱅킹을 신청, 이체한도를 5000만 원 이상으로 하고 기다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한씨는 또 "우체국직원이 정보유출을 제공한 범인일지 모르니 반드시 직원과의 대화를 녹취해야 한다"며 "휴대전화를 끊지 말고, 창구에 놓고 거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씨는 "듣기만 했던 전화금융사기에 내가 직접 속을 줄 몰랐다. 자기 일처럼 적극 막아준 우체국 직원들 덕분에 그 동안 한푼 두푼 모아온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며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임종미 우체국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종수법이 극성이라 오히려 피해액은 줄지 않고 있다"며 "이런 전화는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긴박한 상황을 조성하는 만큼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연기우체국은 올 2월부터 50세 이상 고객이 정기예금을 중도 해약하거나, 계좌개설 당일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는 경우 전화금융사기임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안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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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근 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5월 1일 오후 1시에 오연근 공주시의원(라선거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신관동 사무실에 열렸다.이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지지자를 비롯해 오연근 후보를 응원하는 지인 등 대략 300명이 참석했다.오연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안정적인 삶이 보장된 공무원 공직자의 길을 포기하면서까지 또 몇 차례의 좌절과 고통 속에서도 오직 한 길을 선택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을 해오면서 주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강북발전을 위한 큰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연근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시의원이 될 것이며 군림하지 않고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제시하고 개척하는 참 봉사자로 공주으리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노인복지, 여성복지, 청소년 및 영유아 복지 자립경제도시, 여성 및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등의 일들을 해 나갈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어 "힘도 주고, 용기도 주고 질책도 해달라"며" 젊은 일꾼 오연근에게 힘찬 성원과 열렬한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오연근 후보가 꼭 당선되도록 힘을 모아주고 당선이 되면 희망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잘 처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자유선진당 여러 후보들이 당선되어 공주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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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공주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준원 공주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1일 오후 2시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와 김범명 국중련 전당대회장,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당원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꺼번에 몰려든 인파로 행사시작전부터 1시간여 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다. ▲ 이준원 공주시장 ⓒ 오세광 기자 이준원 공주시장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은 새로운 충청의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며, 새로운 공주발전의 창을 여는 것”이라며 “이번 6.2지방선거는 누가 진정한 충청의 주인이며, 누가 충청의 적자인가를 가르는 선거”라고 정의했다.이 후보는 또 “충청에서 태어나서 충청에서 자라고, 충청에 묻힐 사람이 누구인가는 따지지 않고, 진정 충청을 사랑하는 아들이 누구인지는 생각하지 않고 당장 속상한 것만 가지고 말한다”며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실 분은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이지 이웃집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며 “진정한 충청의 적자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중심연합에 힘을 모아달라”고 심대평 대표의 심정을 대신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저는 공주시장으로 4년간 재직하는 동안 오직 공주시만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며 “공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문제, 추모공원, 심각한 교통체증과 주차난, 스쳐지나가는 관광산업, 침체되는 농촌문제 등 그동안 공주시의 밀린 숙제를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고 그간의 성과를 밝혔다.또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성장동력을 만들다 보니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많은 사업을 해 왔습니다. 물론 짧은 기간에 사업을 하다보니 시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리기도 했다”며 “지금 크고 작은 정부지원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가다말면 아니간만 못하다는 말처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저 이준원이 한번 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김범명 전당대회장은 “전국에서도 박사 받은 시장 별로 못 봤다”며 “시장과 국회의원이 손발이 맞아야 일하기가 쉽다. 이준원 시장이 많은 표를 얻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태복 전 장관이 이준원 시장의 팔을 들어 올려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 ⓒ 오세광 기자 심대평 대표는 이준원 시장후보가 자신의 심정을 대변한데 대해 “옆에 서있기 민망하다”며 “충청의 힘으로 나라 바꾸고 싶다. 심대평을 미워하고 욕해도 좋지만 이준원은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국민중심연합 후보들은 의리 때문에 서있다”며 “연기는 선진당으로 다 도망가고 공주도 선진당으로 간 후보가 많은데 제 곁에서 지켜주고 자신의 정책보다 심대평을 변명해주었다. 앞으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심대평이 이준원 시장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이와함께 “심대평이 3선 도지사를 하면서 초선이 가장 힘들었다. 11년간 하면서 겨우 인정받고, 총리를 시켜도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준원 시장도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충남 이끌어가는 도지사, 공주의 큰아들로 키워 달라”고 주문했다.이태복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인물을 키우지 않는다”며 “적당히 올라가면 흔들기 시작해서 인물이 없다. 지역민들의 책임이다. 현장의 행정전문가 비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공주시민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김범명 (전 논산지역 국회의원)국중련전대위원장은 경려사를통해 이준원시장은 행정학박사라서 공주시민은 행복하다며 이시장이 다시 한번 일 할 수 있게 힘찬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고향이어디인지도모르는 타지사람이 충청도가 고향인양 우리고향의 자존심을 꺾어놓고 있다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조상의 묘가 충청도에 있으면 고향도 충청도냐며 지역적인감정과 상대성비방을 거침없이 하고 있어 70년대나 사용하던 해묵은연설로 일부참석자들의 빈축를 샀다는 평이다. 한편 이태복전보건복지부장관이 이준원 공주시장예비후보 사무실개소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태복전장관은 이준원전시장과의 친척지간이라 참석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항간에선 국중련충남지사후보로 영입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이태복 전장관은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하여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과 공천경합에서 탈락해 박상돈의원의 공천이 잘못됐다며 지난14일 서울남부지원에 공천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자유선진당을 탈당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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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회 모 의원 긴급구속
탄천지정폐기물 뇌물 사건과 관련 공주 시의회 의원이 구속되었다. 6ㆍ2지방선거를 한달 앞둔 시점에서 관련된 의원 및 공직자들은 살얼음판을 걷는 불안한 심정이지만 하루속히 사건이 매듭지어지길 바란다고 한시민이 밝혔다. 구속된 모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 부로커로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가 마음이 내키지 않아 되돌려줬다는 소문이 난무하지만 검찰 조사과정에서 밝혀질 문제이다. 탄천지정폐기물과 관련되어 구속된 사람은 모두 8명이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탄천에 사는 이모씨는 공주의 봉황산이 명산이지만 지금은 철탑이 세워져 공주의 정기를 누르고 있어 재난이 일고 있다며 철탑을 철거해야 된다는 풍수가들의 말이있다. 한편 공주민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장창수)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지방선거대책본부(본부장 김혜영)는 29일 오전 10시 대전지검 공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ㆍ2지방선거 전에 탄천 지정폐기물 금품로비 사건에 대한 강력한 검찰수사를 촉구했다.공주민협 장창수 공동대표와 김혜영 민노당 충남도당 선거대책본부장, 한준혜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주, 당진 등에서 연일 터져 나오고 있는 지역 정치인들의 토착비리로 인해 충남도민이 충격과 허탈감에 빠져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개탄했다.이들은 특히 "공주시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으로 탄천폐기물 로비대상자가 누구인지 얼마를 받았는지 등의 상세한 내용이 떠돌고 있고, 다수의 시의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넘는 공직자들이 수사선상에 오르내리고 있어 더욱 충격적"이라면서 "공주지역에서는 공직자 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 불만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사건은 지방자치의 근본을 흔들 수 있는 정치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참가자들은 또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은 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만큼 전형적인 토착비리 근절은 위해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해야 하며, 지방선거가 끝나기 전에 진상을 명백히 밝혀 공주시민들의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만약 지방선거 전에 비리대상자를 밝히지 못한다면 검찰 스스로가 비리정치인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신뢰가 땅에 떨어지는 것은 물론 토착비리의 근절은 고사하고 오히려 번창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검찰의 강력한 대처를 거듭 강조하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리 정치인들로 인해 재선거를 치루는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6월 2일 이전에 비리 대상자 명단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탄천 지정폐기물 뇌물로비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한을 검찰에 전달하고, 곧바로 공주시선관위로 이동해 출마자들의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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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ㆍ윤홍중 후보 공천 확정
자유선진당은 4월 30일 6ㆍ2지방선거와 관련하여 4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충남은 기초의원 9명이 확정된 가운데 공주시 가 선거구에 윤홍중(53)후보와 이동섭(63)후보가 확정됐다.윤홍중 후보는 호서대를 졸업하고 현재 공주시 씨름협회 고문과 공주시 태권도 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동섭 후보는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현재 공주시의회 의원 및 평통자문위원을 맡고 있다.현재까지 확정자는 총 83명으로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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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환 공주시장후보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열어
오늘 김선환 공주시장 후보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에 양승조(민주당 국회의원) 충남도당위원장, 박수현, 우영길, 이해선, 한윤주 등 100여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회견문을 낭독했다. ▲ 김선환 공주시장후보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문 사진 ⓒ 오세광 기자 이 자리에서 김선환은 "공주는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명예로운 선조의 고향이며, 후손의 미래이기 때문에 이번 6.2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사대적 요구를 가지게 되었고 따라서 공주시장 예비후보 김선환은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라 말했다.또한 "공주시는 시민의 대다수가 걱정하는 문제 즉,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원안을 실현시키고, 공주대의 본부이전과 교명변경과 같은 지역의 거대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과 맞서 공주시민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요구를 해결 할 수 있는 전국정당 민주당의 힘과 공주의 든든한 친구가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또한 "공주의 역사적 전통이 파괴되고 지역경제를 뒤 흔들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김선환이는 사랑하는 고향 공주의 미래를 위하여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민주당 입당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사수, 금강살리기, 공주대 본부이전 및 교명변경 반대를 위해 제 한 몸 희생할 각고을 한 것이며, 사랑하는 공주를 지켜낼 것이다. 공주시민의 힘과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4당 및 공주시민단체의 지지기반은 공주 중흥의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정의 목표를 "첫째, 공주의 자존심을 살리고, 둘째, 농촌을 살려내고,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며, 셋째, 서민과 소외계층의 답답함을 해결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둘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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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임용장 수여식 및 연합회 간담회 실시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 및 재난 예방에 앞장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의 신규임용자 등 25명에 대하여 임용장 및 임명장 수여식을 30일 오전 10시 공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자하는 신임 의용소방대들에게 임용권자가 직접 임용장 및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이날 공주의용소방대 4명, 공주여성의용소방대 2명, 우성면의용소방대 2명, 신풍면의용소방대 5명,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 2명이 신규의용소방대로 임용되었으며, 탄천면의용소방대 이홍구대원이 훈련반장으로 임명되는 등 총 4명이 임명되었다.또한, 수여식 이후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강태성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공주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연합회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봄철 산불예방, 석가탄신일 경계근무 관련, 화재와의 전쟁으로 인한 당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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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빈집털이 한 범인 검거
부여경찰서는 지난 22일 12시 경 충남 부여군 구룡면 ○○리 소재 야산에서 특가법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범인 이씨(남. 34세. 무직)은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빈집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명품시계, 카메라,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빈집털이 범인을 검거했다.범인 이씨는 누범기간 중인자로, 지난 14일 13시경 충남 논산시 피해자 이모씨(남, 28세. 회사원)의 집 대문을 넘어 방안으로 침입하여 피해자 소유 시가 400만원 상당의 명품 손목시계 1개, 현금 36만원, 이란지폐 9매를 훔치는 등 작년 3월 부터 현재까지 총 14회에 걸쳐 도합 5,897,000원 상당을 절취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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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골 어린이날 큰 잔치 5일 개최
오는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 기념해 공주지역에서 ‘웅진골 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위해 마련됐다.5월 5일 오전 9시 40분 공주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4,000여명의 참여 속에 각종 놀이문화, 테마별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제1부 열림 마당의 개회식에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놀이마당, 가족유아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행사가 열린다.놀이마당에서는 팽이치기, 공기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는 떡메치기,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솜사탕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또, 가족유아마당에서는 큰 공굴리기, 가족사진 찍기, 비눗방울 놀이, 물총싸움 등이, 어린이들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119대원의 구급시범과 함께 안전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 성폭력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며, “이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각종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