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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이 펼쳐집니다”
지난 6월 9일 오후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종교계·시민사회계·경제계·정부부처 등 사회 각계 1,500여명의 인사가 발디딜 틈 없이 운집해 있었다. 바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식이었다. ‘저출산은 가장 우선적인 국정과제’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조에서 볼 수 있듯이, 바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늦는다는 절박한 위기 인식 하에 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이 날 참석한 사회각계 대표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행동선언문을 통해 결의하고, 바로 다음 날인 6월 10일 전북 출범식을 필두로,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별 지역운동본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릴레이 출범식을 쉴 새 없이 이어나갔다. 중앙본부가 범국민 운동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면, 16개 지역운동본부는 이에 기초하여 각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보다 실천적인 저출산극복 사업에 나설 것을 결의하였다. 각 지역운동본부의 대표적 사업주제들은 크게 다음과 같다. - 소중한 생명을 품은 임산부를 사회전체가 보호하고 배려하여야 한다는 ‘임산부 권리선언’(충북, 7.3). -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들로, 부산(7.24), 울산(8.26), 인천(6.30) 등에서는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대해 지하철요금을 비롯한 각종 공공요금을 대폭 감면해 주고, 셋째 자녀에 대해서는 보육료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 또한 출산장려를 위해 여러 지역기업체들과 지자체 간에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7.31 충남, 8.14 경남). -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만들기에 발벗고 나선 곳들도 있다. 3세 미만 아기를 둔 직장엄마들을 위해 전문보육교사를 집으로 파견해 돌보아주는 ‘찾아가는 가정보육교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밤 9시까지 맡아주는 ‘꿈나무 안심 방과후학교’(7.21 경기도), 민간 보육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국공립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서울형 어린이집’(8.31 서울) 등이다. - 강원도(8.11)의 경우 2009년부터 태어나는 관내의 모든 셋째아에 대해 대학까지 책임양육해 주기로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 저출산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한 만혼화 극복을 기치로 내건 곳들도 있다. 농촌총각들이 믿고 결혼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직접 국제결혼 중개업에 나선 전북(6.10) 정읍시, 가정·결혼상담센터를 통해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충남(7.31) 아산시, 그리고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도내 6개 주요대학과 MOU를 체결한 경북(7.22) 등이다. - 한편 보수 가부장적인 지역문화 쇄신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빠의 다짐’(7.27 대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우겠다는 ‘제주 三多공동육아운동’(7.28 제주) 등도 돋보였다. 지난 8월31일 서울 출범식을 마무리로 16개 지역운동본부 출범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로서의 전국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그간 각 지역별 출범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확인된 것은 보육지원 확대, 다자녀가정 지원, 그리고 일하는 여성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바램에 부응하여 보육료 전액지원 확대, 자녀양육기 부모를 위한 탄력근무제 등 근로형태 유연화, 3자녀 이상 공공주택 특별분양 등 관련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운동본부에서도 경제계·종교계·시민사회계·정부 등 40개 참여단체들의 역량을 한 데 모아 결혼·출산·양육을 어렵게 하는 주요 장애요인들을 극복하고, 전국민적인 인식개선과 교육에 앞장서는 등 실제적인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7일과 18일에는 전국의 운동본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개최하여, 5대 역점분야별로 구체적인 세부사업 및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경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모시고 올해 운동본부의 그간 성과와 2010년도 부문별 사업추진 안을 보고할 계획이다.앞으로 각 지역운동본부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매달 한 번씩 지역별 구성단체들이 모여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주요실적과 진행상황을 중앙운동본부에 보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 및 지역운동본부의 매년 사업성과에 대해 연1회씩 정기적으로 평가·시상하는 한편, 우리사회 각 부문에서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여러 공로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범국민운동본부로서의 역동성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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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세계대회 앞두고 인천 곳곳 비보이 열기 후끈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국 B-boy 챔피온쉽 한국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펼쳐질 세계 최대․세계 최고의 비보이대회인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영국 B-boy 챔피온쉽 한국대표선발전은 세계 5대 비보이대회 중 하나인 영국 세계 비보이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비보이팀을 선발하는 행사로, 올해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인천 개최를 기념하여 본 대회의 사전 붐업행사로 진행하며 영국 지상파 방송 Channel 4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영될 예정이어서, 국내 비보이 매니아 뿐 아니라 해외 언론의 관심도 한 몸에 받는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0일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R-16 시민참여 그래피티 축제 및 비보이 배틀을 선보이는 비보이 세션데이, 다양한 힙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힙합 스트리트 마켓 등의 다양한 행사를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부대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의 비보이 매니아뿐 아니라 인천 시민들도 R-16 세계대회 및 부대행사등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새로운 비보이 문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함께 즐기며 그들의 젊음과 정열을 만끽하는 신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달 27일에 열린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올해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함께, 인천의 역동적이며 젊은 이미지로 함께 자리매김 하기 위해 향후 R-16 Korea Sparkling 대회를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의 논의가 있었다. 비보이들의 꿈의 무대이자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은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 및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연계한, 이번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대회를 통해 인천을 비보이와 힙합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전 세계 150여개국 홍보를 통해 인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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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상주소방서는 3일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과 낙동강 낙단대교 인근 등 4개소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과 응급처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사항은 인명구조 1건 1명, 안전계도 1,916건 2,081명, 실종자 수색 1건 1명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낙동전문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31일 낙동강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조하고 낙동강 상부에서 떠내려와 교각에 걸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낙동강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고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에서는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성상인 소방서장은 "더운 여름 시민들과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시민수상구조대가 있었기에 큰 사고없이 이번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유공자 정창재외 4명을 표창하는 등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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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중형펌프차 배치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문경․예천지역 각종 화재사고 예방과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신형 중형펌프차를 9월 7일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치될 중형펌프차(2,600ℓ)는 포 소화약제 펌프에 프레져사이드 혼합방식을 사용하여 압력을 강하게 하여 유류화재 진압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고, 차량내부 적재공간에 산불진화장비인 호스릴 및 프레져펌프를 장착하여 초기산불진화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오토형 펌프차 배치로 앞으로 문경, 예천지역 각종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화재피해 경감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위한 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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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소외계층 위한 소화기 기증 받아
수성119시민안전봉사단은 3일 오후 4시 소외계층을 위한 가정용소화기 300대를 수성소방서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증된 소화기는 수성119시민안전봉사단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생활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화재취약계층에 우선 보급하여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기증행사에 참석한 김상식 수성119시민안전봉사단장은 “소방시설이 전무한 안전 사각지대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오늘 기증하는 소화기가 안전의 밝은 빛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화기를 마련했다” 며 “기회가 된다면 봉사단원들도 소방대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수성소방서는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을 운영하여 화재취약대상에 소화기 보급과 생필품 및 생활비 지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단체에 급식, 목욕봉사, 기초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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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집 방문견학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1일 무태119안전센터를 방문한 하얀빌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방문한 원생 및 교사 30여명은 각종 화재진압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도 해보며 소방관 아저씨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유사시 피난요령과 119신고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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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소방차량 진입확인 실시
▲ 소방차량 진입 확인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009년 9월 3일 오후 14시 동구 각산동 소재 신축 태영데시앙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진입확인을 실시하였다. ▲ 소방차량 진입 확인 이는 최근 고층아파트 화재발생시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진입곤란으로 인명 및 재산패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축할 때부터 미리 소방관계부분을 확인하여 미비점을 시정,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동부소방서는 소방차량 중에서 소방활동을 위해서 가장 넓은 안전공간이 필요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실제 화재발생상황 가정하에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를 확인하였으며 입주후에도 언제든 소방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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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생 선정 심의회 개최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3일 오전11시 예방안전과장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생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생 선정 심의회 이날 심의회는 평소 화재예방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 및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용소방대원으로 3년 이상 장기근속 봉사를 한 자의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와 타 대원의 모범이 되고 특별히 공적이 있는 대원의 자녀 13명을 대상으로 심의하였으며, 심의결과 고등학생 5명, 대학생 4명을 선발했다.한편, 서부소방서에서는 자녀장학생으로 선정된 9명에게 9. 8(화) 3층 회의실에서 83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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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센터 열어
대구수성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한마음경로당에서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주민들의 기초건강검진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 홍보를 위한 건강체험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건강체험센터 운영은 전문자격소지자(간호사,응급구조사)로 구성된 봉사단이 한마음경로당에서 독거노인 등 인근주민 50여명을 초청해 혈압·혈당측정 등 간단한 건강진단 서비스 및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아울러 수성소방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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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하계수난구조훈련 실시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4일 동안 달서구 두류동 소재 두류수영장 다이빙풀에서 하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수중에서 인명구조작업을 신속히 할수 있도록 스킨스쿠버교육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저수지나 야간엔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수중에서 줄을 지어서 검색을 하거나, 손이나 발로 더듬어서 검색을 해야하기 때문에 팀웍이 매우 중요하며, 자칫하면 줄이나 장애물등에의 의해 사고로 연결될수 있기에 동료간의 서로를 잘 지켜봐야 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특수재난대응 맞춤식 교육훈련 실시, 첨단 및 특수장비 응용기술 습득으로 고도화된 구조대원 육성, 항공기사고 수색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전개, 내수면·저수지 현장적용 가능 실기·체험중심 교육, 여름철 내수면 인명구조활동에 필요한 수난 구조기술 배양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할때는 어떻게는 물에 않들어가고 구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말했다. 옆에 사람들이 많으면 혁대를 이용하여 긴줄을 만들어 요구조자에게 던져준다거나, 물에 뜰수있는 플라스틱들을 끈으로 묶어 던져 주어야 한다.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물에서는 당황한 요구조자에게는 쉽게 접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근처까지 접근해서 잡을 수 있는 막대등으로 물이 얇은 쪽으로 끌어내어야 한다. 이 모든 방법이 없을때는 요구조자 주변에 접근하여 전신에 힘이 약간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구해야만이 안전한 구조가 될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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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악기전시회 개최
2009 인천국제악기전시회를 3일부터 5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악기전시회는 악기산업의 메카도시로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하여 악기산업 활성화하고 음악관련 여러 부대행사를 통하여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새로운 악기 수요를 창출하는데 있다.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36개사에 356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해외 바이어는 22개국 87명, 국내 바이어 3천여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칠 예정이며 일반인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국악, 재즈, 락 등의 공연과 중고생 밴드대회, 직장인 밴드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악기산업 발전 심포지엄 외 음악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인천국제악기전시회는 2003년에 국내업체 57개사가 참여하는 소규모 악기전시회로 출발하여 지난해에는 국제행사로 기반을 갖추었으며 13억원의 계약을 한바 있으며 올해에는 세계도시축전이 열리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입장료는 무료 전시된 악기를 시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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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 추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광역지자체중 최초로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예창작대회가 추진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적으로 1만5천여명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참여 유도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통일부의 후원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오는 10월 9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전국의 모든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통일 염원 및 남한사회의 성공적 정착을 주제로 북한 생활 등을 그린 수기, 시, 그림 등 모두 3개 분야다. 경기문화재단은 공모작품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3명 등 총 30명에게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작을 모아 오는 11월 9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제2청사 로비에서 전시하고 전시 첫날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접수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접수신청서는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그림분야는 우편,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화적 소질을 개발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회 조기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배려해주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우수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시상과 전시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동질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말 현재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만4천835명으로 이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만 전체의 67%에 달하는 9천900여명이 살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전체의 33%인 3,667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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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화재피해 주민 지원
상주소방서는 2일 화재로 집과 가구를 잃은 김00(남, 44세)에게 이재민 긴급구호 Kit와 쌀, 라면 등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씨는 지난 8월 29일 밤 9시 50분경에 발생한 불로 집과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1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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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 등산로 119위치 표시판 홍보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2일 등산인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시내 주요등산로에 『119위치표지판』을 홍보하였다. 등산객이 산행 중 유사시 119에 구조요청 할 경우 119위치표시판 번호를 불러 주면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활동을 전개 할 수 있음을 강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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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대비한 초고층아파트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구수성소방서는 2일 오후 3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 위치한 태영테시앙에서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와 함께 초고층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화재 진압 전술 향상과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고층건물의 취약성을 고려한 고가사다리차 전개, 비상 엘리베이터 및 연결송수관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 초고층건물의 특성에 맞는 훈련이 진행되었다.또 훈련 종료 후에는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용 에어매트도 설치방법 및 초기화재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수성119안전센터 최병창부센터장은 화재예방 및 상황별 화재진압전술 강화를 위해 아파트 등 고층건물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건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작동여부도 확인하는 등 유사시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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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청사 내 손소독기 설치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1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청사 내 손소독기를 설치하였다. 신종플루 발생 초기에는 우리나라의 발병률이 낮아 이에 대한 조치를 미온적으로 시행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8월 중순 경 신종플루에 의한 첫사망자가 발생한 후 시급히 처방백신 확보률을 높이고 거점병원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의 예방법으로 1.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가급적으로 피해야한다. 2. 사람 많은 곳을 피해야한다. 3. 재채기를 할때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 4. 야외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등을 제시하였고 북부소방서에서는 방문자 및 근무자를 위한 손소독기 설치 및 예방법 실천으로 신종플루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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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를 생활화하여 신종플루감염을 예방해요
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2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등 감염인자로부터 소방공무원을 보호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확산 대비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손씻기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손씻기 방법 등이 강조되었고, 구조·구급 출동과 대민 지원시 개인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과 신종플루 의심환자 이송시 행동요령등을 다루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의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시민들의 신종플루 감염 방지를 위해 소방력 동원 등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시민들 또한 손씻기의 생활화 및 단체활동시 마스크 착용 준수 등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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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방지 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일 오후 2시 영락양로원(서구 상리동 소재)을 방문하여 직원 및 노인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감염방지 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종플루 대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되어 영락양로원을 방문하여 직원 및 노인돌보미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수칙, 행동요령, 증상 교육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노인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 상황 및 유형별 대처요령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내 양로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 교육하여 관내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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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마무리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지난 여름 휴가기간동안 문경을 찾은 피서객들의 수상안전을 위해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약 50일간 쌍용계곡, 구랑천, 진남교 등 3곳에서 연인원 665명을 투입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물놀이 사고를 당한 14명을 구조했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에는 수변안전 캠페인 활동 2회, 물놀이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2,000매를 배부하였으며, 특히 농암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권영득)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30명의 대원이 쌍용계곡 일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문경소방서에서는 미비한 구조장비와 전문구조인력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좀 더 양질의 119서비스 제공으로 문경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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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의용소방대, 월례회 개최
경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정규)는 9. 1(화) 중앙119안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정규 대장 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에서는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실적 및 9월중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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