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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2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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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는 2일 화재로 집과 가구를 잃은 김00(남, 44세)에게 이재민 긴급구호 Kit와 쌀, 라면 등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씨는 지난 8월 29일 밤 9시 50분경에 발생한 불로 집과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1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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