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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3 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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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4일 동안 달서구 두류동 소재 두류수영장 다이빙풀에서 하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수중에서 인명구조작업을 신속히 할수 있도록 스킨스쿠버교육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저수지나 야간엔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수중에서 줄을 지어서 검색을 하거나, 손이나 발로 더듬어서 검색을 해야하기 때문에 팀웍이 매우 중요하며, 자칫하면 줄이나 장애물등에의 의해 사고로 연결될수 있기에 동료간의 서로를 잘 지켜봐야 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특수재난대응 맞춤식 교육훈련 실시, 첨단 및 특수장비 응용기술 습득으로 고도화된 구조대원 육성, 항공기사고 수색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전개, 내수면·저수지 현장적용 가능 실기·체험중심 교육, 여름철 내수면 인명구조활동에 필요한 수난 구조기술 배양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할때는 어떻게는 물에 않들어가고 구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말했다. 옆에 사람들이 많으면 혁대를 이용하여 긴줄을 만들어 요구조자에게 던져준다거나, 물에 뜰수있는 플라스틱들을 끈으로 묶어 던져 주어야 한다.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물에서는 당황한 요구조자에게는 쉽게 접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근처까지 접근해서 잡을 수 있는 막대등으로 물이 얇은 쪽으로 끌어내어야 한다. 이 모든 방법이 없을때는 요구조자 주변에 접근하여 전신에 힘이 약간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구해야만이 안전한 구조가 될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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