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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세계대회 앞두고 인천 곳곳 비보이 열기 후끈 -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09-09-04 0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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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국 B-boy 챔피온쉽 한국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펼쳐질 세계 최대․세계 최고의 비보이대회인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영국 B-boy 챔피온쉽 한국대표선발전은 세계 5대 비보이대회 중 하나인 영국 세계 비보이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비보이팀을 선발하는 행사로, 올해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인천 개최를 기념하여 본 대회의 사전 붐업행사로 진행하며 영국 지상파 방송 Channel 4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영될 예정이어서, 국내 비보이 매니아 뿐 아니라 해외 언론의 관심도 한 몸에 받는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0일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R-16 시민참여 그래피티 축제 및 비보이 배틀을 선보이는 비보이 세션데이, 다양한 힙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힙합 스트리트 마켓 등의 다양한 행사를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부대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의 비보이 매니아뿐 아니라 인천 시민들도 R-16 세계대회 및 부대행사등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새로운 비보이 문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함께 즐기며 그들의 젊음과 정열을 만끽하는 신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달 27일에 열린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올해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함께, 인천의 역동적이며 젊은 이미지로 함께 자리매김 하기 위해 향후 R-16 Korea Sparkling 대회를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의 논의가 있었다.

비보이들의 꿈의 무대이자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은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 및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연계한, 이번 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대회를 통해 인천을 비보이와 힙합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전 세계 150여개국 홍보를 통해 인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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