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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8 04: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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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사하공화국의 날 행사 참석차 인천에 도착한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 미하일로바 부통령 일행이 지난 27일 오전 9시 인천 팔미도 앞바다 바리야크호, 코레츠호, 숭가리호등 1904년 2월 9일 러ㆍ일 전쟁당시 자폭한 팔미도 앞 해상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해군 함정에서 거행된 이날 추모식은 미하일로바 부통령 및 수행원들의 헌화가 있은 뒤, 순국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순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노래를 다함께 불러 위로했다.

행사 후 미하일로바 부통령은 행사를 준비해 준 해군과 인천광역시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의 우의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하공화국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사하공화국의 날 행사에 미하일로바 부통령을 단장으로 110명의 관계자 및 공연단이 전세기편으로 방문 했고, 내일 개최할 사하공화국의 날 행사에는 0.5캐럿 다이아몬드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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