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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10분간 불을 꺼주세요!!
안동시는 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2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안동시는 안동시청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관광명소(인도교, 영가대교, 낙천교, 월령교)에서 건물 내·외부 소등을 할 예정이다.불필요한 전등과 전자기기를 꺼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등행사 참여 건물은 정해져있지 않으며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공공, 민간 건물과 공동주택등에서 모든 조명을 10분간 소등할 경우 약 52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효과는 소나무 7900여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우리에게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수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연간 하는 일을 벌어주는 셈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소등행사 참여를 통하여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저탄소 생활실천에 시민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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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주민설명회 개최
안동시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변경될 노선(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26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동 지역의 경우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5월17일: △중구동△명륜동△용상동△서구동△평화동△안기동, 5월18일: △태화동△옥동△송하동△강남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해당 설명 일자에 참석 못할 경우에는 5월20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편익 증진과 실효성 있는 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해 8월 용역에 착수하여 기초현황조사, 시민 사전설문조사,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 현장조사 등을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노선개편에 대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반영하고, 이용자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행복택시 도입, 지․간선 체계 도입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노선개편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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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오는 5월 11일부터 과태료 8만 원→12만 원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지난해 11월 10일에 공포됨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과태료가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된 금액인 승용차 기준 12만 원, 승합차 기준 13만 원이 부과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무인단속카메라뿐만 아니라 이동식 단속차량을 통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은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여 1분 이상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특히, 금년 10월 21일부터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가 금지된다. 최우규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안전속도 5030’정책과 더불어 이번 과태료의 상향 조치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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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지역 홍보와 국제교류 증진하는 안동
안동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대한민국 안동시, 일본 나라시, 중국 시안시 3개 도시의 “한중일 벚꽃쇼”영상이 중국 내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새로운 관광테마로 급부상 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중국 시안시(西安市)에서 9월에 개최되는 “제14회 중국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안동의 아름다운 벚꽃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안동시가 제작했다. 지역의 자랑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일대에 만개한 벚꽃을 주제로 안동 특유의 전통미와 벚꽃의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아, 대회의 성공개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시안시 측에 전달됐다.안동 벚꽃 영상은 지난 14일부터 중국 최대 언론사인 신화사 외 중국 언론사를 통해 중국 전역에 공개되었으며, 영상 게재 3시간 만에 조회 수가 22만 5천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또한, 중국 국영 언론사인 인민일보, 중앙방송(cctv), 민간 언론매체 등을 통해 대회 폐막 시까지 지속적으로 송출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와 시안시는 2020년 11월 30일 자매결연 체결 후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실무자간 화상회의를 통해 문화관광 및 청소년 온라인 교류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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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캠페인 - 안전속도 5030 거리캠페인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최종국)은 4월19일 월요일 안동시 옥동-송현동을 연결하는 신도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안전속도 5030’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월17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심부 일반도로는 50km/h, 주택가·이면도로·스쿨존은 30km/h로 속도가 제한되었다. 아직까지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혼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조금 더 조심하자는 취지로 거리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특히나 옥동-송현동을 연결하는 도로는 지난 13일 첫 개통 되어 아직은 통행량이 다소 적어 운전자들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안전속도 5030’ 거리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인지시키고자 실시하였다. 한편 최종국 안동시지회장은 “교통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거리캠페인을 자주 시행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교통사고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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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 복원사업 가시권에 들어와
지난 4월 15일 임청각 건너로 철도 구조물 철거 공사가 한창이다.임청각 주변의 가옥이 철거되고, 중앙선 철로, 자갈이 걷히고, 문화재 시굴조사도 마무리 됐다. 오는 6월까지 옹벽 등 콘크리트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임청각 앞 약 50m의 철교와 임청교(법흥동 7-6) 등의 시설은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별도 보존될 예정이다.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된다.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하고 주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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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결실 안정을 위한 사과원 개화기 관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4월 20일 전후로 사과(후지) 꽃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실안정을 위해 사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안정적인 수분을 위해 방화매개 곤충(뒤엉벌, 머리뿔가위벌, 꿀벌 등)을 방사하는 농가는 방사하기 최소 4일 전에는 개화전 방제 약제(저독성 농약)를 살포하여 방화매개 곤충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강풍이 불거나 비가 올 경우에는 방화매개 곤충이 활동을 하지 못하므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준비하였다가 인공수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인공수분을 할 경우에는 개화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꽃이 진 후에 잦은 강우가 예상될 경우에는 꽃받침 수술과 암술 부위에 붙어서 과실 내부까지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는 과심곰팡이병 감염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낙화 후 약제방제를 서둘러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는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 개화기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기상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추 육묘기부터 수확기까지 생육·수량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각 읍·면별 농업인 상담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4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칼라병 진단 키트를 현장에 배치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각 읍·면별 농업인 상담소에서 쉽고 간단하게 칼라병 발생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총채벌레를 통해서 옮겨지는 칼라병의 병징은 새순이 오그라들고 구부러지며, 잎에는 검은 반점, 겹둥근 무늬 증상이 생긴다. 증상이 심해지면 새순이 말라죽고 과실에는 얼룩무늬가 생겨 상품성이 떨어져 큰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 진단 키트는 칼라병이 의심되는 고추 새순 부분의 잎을 새끼손톱 정도로 3~5조각 잘라내어 완충액이 들어있는 진단 팩에 넣고 즙을 내어 바이러스 진단 스틱에 흡수시키면 3분 안에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칼라병은 초기 이병주 제거가 감염 확산을 막는데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장 가까이 있는 농업인 상담소에서 감염 유무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칼라병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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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49개소 시행
안동시는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대상자의 농촌정착과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총 49곳이다. 금년 사업은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3월 중순에 읍·면·동별 대상자 통보를 완료하며 사업이 시행됐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보조금 지원사업이 아닌 농협에 저금리로 융자를 받아 진행하며,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이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금리 또한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사업대상은 세대원을 포함한 무주택자이며, 주택 및 부속건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2021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안동시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은 물론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해 인구증가 및 농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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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 확대 운영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농촌 고령화와 이농현상 등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지난해까지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옥동 이마트 앞)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해왔고, 올해부터는 안동농협과 남안동농협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추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인력지원(중개)센터의 역할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서로 연결해 주고 농작업 요령 및 안전교육, 인력수송, 산재보험 가입, 숙박장소 알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일손을 구하는 농가는 작업명, 작업날짜, 소요인원, 농장위치, 숙식제공여부, 지급가능 임금 등을 결정하여 신청하면 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신체 건강하고 농사 일이 가능한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일일 임금과 숙식 등은 구인농가와 구직자가 합의에 의해 결정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 결과, 580여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3,3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2개소 추가 운영으로 농촌일손 부족해소는 물론 도시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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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드럼통 소각로 공급으로 산불예방 당부
안동시 서후면에서는 봄철 산불대책 일환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독가촌이나 농산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시로 소각하는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불씨가 날지 않도록 T자형 굴뚝이 부착된 드럼통 자가 쓰레기 소각로 100개를 구입, 공급했다.드럼통 소각로 구입비용(개당 11만 원)은 관내 축산농가(민속한우 대표 권기수)의 도움을 받았고, 마을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대상농가를 방문하여 안전한 곳에 설치하며 폐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소각금지 등 사용 요령설명과 함께 산불조심을 당부했다.산림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원인분석 자료에 의하면 임산물 채취 또는 등산객에 의한 입산자 실화가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두 번째, 농산폐기물 등 쓰레기 소각이 세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서후면은 학가산과 천등산 등산로가 있고, 봉정사, 개목사, 광흥사, 애련암 등 천년고찰과 국보2점, 보물13점 등 총 46점의 안동 최다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사가 많아 산불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취약지역이다.권재인 서후면장은 “아무리 소각금지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따라주지 않는 농가에는 차라리 안전한 소각로를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라며 “산불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내년도에는 자가 소각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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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빛이 어우러진 벽화거리로 놀러오세요!
태화동 예술촌인 벽화거리(서경지8길)가 낮에는 나들이객에게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밤에는 청춘남녀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골목 안 담벼락에는 김강현 도예 선생, 임동구 서예 선생, 신계남 천연염색 선생의 특색 있는 작품이 그려졌고, 작년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꽃 골목길 만들기’로 기반을 마련한 화단에는 주민들이 손수 가꾼 화분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즈넉한 분위기의 청사초롱 가로등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밤길을 밝혀주고 청춘들에겐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를 제공하면서 골목길에 활기가 생겨나고 있다.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은 이외에도 태화봉 야간조명등 설치, 천리천 산책로 조명등 설치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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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협의체,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 마을안길 환경정비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는 4월 10일 태화동 마을안길과 태화봉 일원에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협의체와 봉사회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안길과 태화봉 주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고, 특히 봄철 산불방지활동도 같이 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이철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가 해소되길 바라며, 2021년에도 협의체 회원들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의 청결한 이미지를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힘써주신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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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행정복지센터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서구동 관내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 회원들과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4월 9일 금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인 구)철로 인근지역 및 강변마을길과 홀론공원 등에서 생활쓰레기와 겨우내 묵은 적치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를 필두로 하여 앞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안태열 서구동 통우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봄맞이 대청소 통해 지역주민 모두 산뜻한 봄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서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봄을 맞아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에 각 단체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 주신 데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동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히며, 각 단체 회원님들에게“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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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물문화 전시관·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이 모여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화롭게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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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협의체, 새봄맞이 가로수길 정비사업 참여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8 ~ 9일 이틀 동안 정하동 운동장길 가로수(메타세콰이어)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이번 가로수길(메타세콰이어) 주변 정비 사업에 참여하여 동민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위원들 스스로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김예현 강남동장은 “동 사업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사업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협의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에서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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