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20 11:03:11
기사수정



지난 4월 15일 임청각 건너로 철도 구조물 철거 공사가 한창이다.


임청각 주변의 가옥이 철거되고, 중앙선 철로, 자갈이 걷히고, 문화재 시굴조사도 마무리 됐다. 오는 6월까지 옹벽 등 콘크리트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임청각 앞 약 50m의 철교와 임청교(법흥동 7-6) 등의 시설은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별도 보존될 예정이다.


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된다.


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하고 주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사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86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