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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설인,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해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는 24일 도청에서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지역 667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성금 2억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다.배인호 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 한다”라며, “지역 건설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도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인들의 나눔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공사 발주 확대, 건설공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침제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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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린다
경상북도가 내년에 추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하천의 구조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등 생태적 다양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생물 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내년에 8개 시군, 10개 하천에 대해 약 41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포항 학산천ㆍ구무천, 안동 안기천, 구미 이계천, 영주 금계천, 상주 병성천, 문경 보림천, 성주 성삼천ㆍ착골천, 예천 금곡천 등 10개 하천으로 2024년까지 완공 예정이다.사업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생태 및 물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의 콘크리트 제방과 고정보 등의 시설물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과 자유로운 이동을 가로막아 생태계의 건강성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천의 구조를 친환경적이면서 생물의 이동이 자유로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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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법흥교 보수보강공사로 차량통행 전면 통제 실시
안동시가 법흥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12월 16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용상에서 법흥육거리 방향 Ramp 구간,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흥육거리에서 용상 방향 Ramp 구간 차량 전면 통제한다.1982년에 준공된 법흥교는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도로 포장 상태 불량 및 교량 하부 균열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여 교량 구조물 내하력 증진시켜, 도로 통행에 안전을 기하고자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법흥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우회 통행 하는 등 불편이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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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으로 확정
경상북도가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구간을 복선전철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4조 443억원에서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을 증액했다. 그간 경북도는 김형동, 이만희, 김희국 국회의원 및 노선경유 지자체(안동, 의성, 군위, 영천) 공동으로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당위성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설득해 왔다.이에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가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착수해 1년 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과 부산을 잇는 철도 중 유일하게 단선 전철로 공사 중이던 안동~영천구간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착수 이후에 나타난 사업여건 변화와 열차안전·운영 효율화 등을 반영해 2023년 말 개통에 맞춰 일괄 복선화로 추진된다.한편, 이 구간은 2010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도담~안동은 복선, 안동~영천은 단선으로 추진키로 했고 기본계획 및 설계를 거쳐 2015년에 공사가 착수했다. 이후 수서~광주 복선전철(B/C=1.27, ‘19.7월)이 예타 통과로 장래(‘28년) 중앙선이 수서~광주선과 연결되면(원주~안동~영천~부전) 운행회수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열차 증편 및 시격 조정 시 선로용량 부족한 데 따른 사업성 저하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또한, 경북도는 이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되면 병목현상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및 운영효율이 저하되고, 추후 별도 복선 추진 시 운행선 인접 공사 및 기존 단선 시설물 철거 추가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등 예산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주장했다.이번 심의를 통해 확정된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화 사업이 추진되면 우선 열차의 교행이 원활해져 안전한 열차운행 및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또 통합신공항을 잇는 광역철도망은 물론 타 노선과의 연계운행을 통한 수도권 및 내륙지역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경북도는 건의 중인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시․종착 편성이 가능해지면 그간 대중교통 환승 불편으로 취약했던 서울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강릉을 오가는 KTX열차가 중앙선을 경유해 모든 열차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관광객 급증으로 이어진 사례에 비춰 보면 서울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을 가진 경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탁월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 추진 등 현재여건을 고려한다면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화는 사필귀정의 결과”라며, “향후 대구·경북의 다양한 거점을 연결하는 메가시티 광역철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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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대로 알고 사용하세요.
안동시가 주방에서 쓰이는 오물분쇄기가 오히려 하수관 막힘과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에서 인터넷 쇼핑몰과 홍보용 전단지를 통해 자신들의 제품이 마치 인증 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하여 위법 사례를 양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 및 사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음식물찌꺼기를 20% 미만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과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제품 등은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업체 열람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www.gdi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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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 지도·단속 실시
안동시가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집중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집중 지도·단속 대상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사용 행위, 배출요일·장소·시간을 지키지 않는 행위, 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현재 안동시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이다. 배출방법은 타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고, 타지 않는 쓰레기는 타지 않는 쓰레기 종량제 마대를 이용하여 일~월(토요일 배출금지)요일에 배출해야한다.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담아서 배출하거나 분리수거대를 이용하여 월·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연탄재는 비닐봉지나 박스에 담아 재가 날리지 않게 해서 월·수·금요일에 배출한다. 대형폐기물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후 배출하여야 한다.위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나 이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054-840-5290, 6191)로 연락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시가지 전 지역을 집중 지도·단속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청결한 시가지 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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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은 알고 있다. 영풍석포제련소 '안동 전시'
낙동강 최상류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탄받고 있다. 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두 차례에 걸쳐 조업정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영풍 석포제련소는 그동안 소송으로 버티어 왔다. 그러다 2018년 2월 폐수 유출 등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내린 1차 조업정지 20일 처분에 대해 지난 10월 14일 대법원이 절반에 해당하는 10일의 조업정지가 적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현재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을 고발하고 제련소의 폐쇄 · 이전을 요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영풍 석포제련소 폐쇄를 위한 또 하나의 운동으로 ‘2021 생명평화예술행동’이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생명평화아시아, 대구환경운동연합,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2021생명평화예술행동’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여 전시하고 이를 통해 영풍 석포제련소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정책결정자들에게 문제해결을 촉구하고자 한다. 생명평화예술행동에는 생명평화아시아의 최수환 이사를 단장으로 화가, 설치미술가, 사진가, 연극인, 음악가, 시인, 영상제작자 등 3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과 예술행동’ 토론회(6.22), 석포제련소 현장답사(7.17), ‘낙동강의 현실과 영풍 석포제련소’ 토론회(8.7), 석포제련소 현장 예술행동(8.21)을 진행하였다. 참여 예술가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작품은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5개 지역에서 전시된다. 10월 19일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시작하여 1주일 간격으로 영주, 안동, 부산, 서울(국회 전시관)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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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를 막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단속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전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규아파트 분양권 등 투기조짐이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불법중개행위와 공인중개사의 시세조장 행위 등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안동시지회 반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 사항은 공인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상태,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요구행위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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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병산서원 진입도로 정비공사 시행
안동시가 ‘풍천 병산도로(군도5호선) 정비공사’시행에 따라 현재 비포장 상태인 병산서원 진입도로 시점부터 병산서원 입구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한다.풍천 병산도로(군도5호선) 정비공사는 폭 5.0~5.5m 길이 2.2km의 미정비된 군도 5호선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병산서원 주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최근 편입토지 보상이 완료되어 2021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교통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김봉철 건설과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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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안동시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과 용도변경 등의 변동 사유가 발생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00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하였고, 한국감정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 등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은 11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올해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최돈식 세정과장은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므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주택가격을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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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 상시 모집
안동시가 올 3월부터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신선식품 구입이 급증하면서 이를 보관하기 위한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폐아이스팩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재사용 희망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현재 아이스팩 수거함은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수거함에는 비닐 포장된 젤 성분(미세플라스틱 함유) 아이스팩만 넣을 수 있으며, 훼손되거나 부직포・종이 포장재・물 성분 아이스팩은 타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여야 한다.수거된 아이스팩은 자활업체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세척 후 월 2회 이상 시민운동장에서 배부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시민은 안동시 자원순환과(☎840-5288)로 상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스팩 수거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재사용 수요처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자원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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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종합 관리대책 추진
안동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8일(토)부터 9월 24일(금)까지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구성,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청소반, 단속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지와 읍․면지역 생활 쓰레기를 추석 연휴 상황에 맞게 수거․처리 계획을 수립하여 적기 수거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배출해 줄 것”과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18일(토)과 20일(월)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054-840-5289, 5290), 또는 안동시청 당직실(☎054-840-62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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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보호수 생육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보호수 6본에 대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보호수 생육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보호수의 병충해, 수목 훼손 여부 등 전반적인 개체 생육현황과 안내판, 보호펜스 등 관련 시설물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보호수는 「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지정‧고시한 것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향나무 1본, 철쪽 1본, 소나무 4본을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실태점검과 병행하여 보호수 DNA 지문정보 분석 및 유전자은행 구축을 위한 시료도 채취한다. 채취된 시료는 보호수 유전자 은행에 장기보존되어 보호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고유 유전정보 구축 및 보호수의 소실을 대비한 후계목, 복제목 증식에 활용될 예정이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보호수 관리를 위하여 매년 질병이나 훼손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보호수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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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쳐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은 상수도 누수, 출수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상수도 ☏840-5731~7, 하수도 ☏840-5763~5)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 받을 수 있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추석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 주실 것과 하수도 막힘 현상 예방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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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공개모집
안동시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상수도급수공사 대행 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 및 누수수선·수도시설 응급복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시는 대행업 지정 기준표에 의거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높은 시공품질과 다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 상하수도과(☏054-840-57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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