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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설인,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해 -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탁 - 경북 건설인, 통 큰 기부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해 - 지난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7차례 2억 80010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21-12-24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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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는 24일 도청에서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667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성금 2억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배인호 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 한다”라며, “지역 건설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도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인들의 나눔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공사 발주 확대, 건설공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침제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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