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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방문"
21세기여성정치연합회의 노정숙 도회장 및 최재옥 구미시 회장겸 구미시여성단체협회장 등 회원17명은 7월 21일 구미시 부곡동 소재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의 입원 어르신들을 위문차 방문 하였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길노)은 치매,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노인성질환자들을 돌보는 지역 최대의 노인요양병원(150병상)으로 현대식 시설과 구미1대학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난 6월 25일 개원하여 구미지역의 노인복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21세기여성정치연합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 과 다과 등을 준비하여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시중들면서 노래와 음악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 부인 최승복 여사도 위문에 동행하여 입원 후 좋아진 병세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위로하면서자상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최재옥 구미시여협회장은 “우리 구미공단을 위하여 젊은 시절땀 흘려 일한 이분들이 노년에 심신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찾아뵙는 것이 도리” 라 면서 앞으로 많은 여성단체들이 입원한 어르신 섬김에 참여할 것 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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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학교 정신건강교실 운영한다!!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지역사회 내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학교정신건강교실 운영으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 왕따와 각종중독 등 문제아동․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조기상담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돕고자 7월 10일 단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5일 다인중학교등 7개학교의 295명의 학생과 2개교 65명의 교사, 학부모 75명을 안동성소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사와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순회교육과 정신건강 척도조사를 실시해 지역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유지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 자살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연간 10,93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고 35만명이 자살시도로 매일 30명이 자살하며, 이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1주일에 한번씩 경험하는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며, 1992년 사망원인 10위에서 2003년 5위로 껑충 상승하였고 10대는 사망자 6명중 1명(사망율 2위), 20대는 사망자 4명중 1명(사망을1위), 30대는 사망자 5명중 1명(사망율1위)로 심각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증자가진단 실시로 사회적, 정신적인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더욱 건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건소가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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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유아 성교육 및 구강보건교육 실시
예천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유아 성교육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성폭력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신체적 피해와 학습장애, 집중력 상실, 학교 기피증, 심리적 공포 및 불안감 등으로 조기 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어릴 때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유아교육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대응능력과 인지능력의 부족으로 성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아들의 성폭력을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도 인식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7일 성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8일에는 예성유치원, 9일에는 군립풍양어린이집, 10일에는 성락어린이집, 11일에는 아롱다롱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18일까지 관내 10개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방 원생 6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유아 성교육 및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보건소 성교육 및 구강보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나는 소중한 사람이에요”라는 주제로 성폭력의 개념을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알려주고 또한 아이들에게 신체의 소중함을 알려줘 성폭력이나 성추행의 위험에 처했을 때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을 가르쳐 주는 한편, ‘입속 이야기’ ‘치아가 좋아하는 음식?싫어하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유아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오복의 하나인 구강관리에 대해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치아관리능력을 키워주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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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거스 히딩크 드림필드 개장식 참석차 포항방문"
9일 ‘제2호 드림필드’ 준공식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은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포항의 상징물인 ‘연오랑 세오녀상’을 선물 받고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City of Dream & Hope, Global Pohang)'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인볼을 박 시장에게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2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고 한 유명한 말을 이날도 반복하며 “아직도 승리에 목말랐다”고 말해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드림필드 건립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히딩크라는 이름 자체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그 도전을 통해 반드시 꿈을 실현하는 마법을 상징한다”며 “히딩크 드림필드는 시각장애인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히딩크 감독이 연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참석했으며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길 한동대 총장, 이영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태만 포항스틸러스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방송인 박경림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히딩크 감독은 시각장애인 축구 시범경기 시축과 직접 경기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땀으로 옷을 흠뻑 적셔가며 그라운드를 뛰었다. 한동대학교내에 마련된 히딩크 드림필드는 지난해 충주 성심맹아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전용축구장으로 1,012㎡(44×23) 규모로 사업비 1억여원이 소요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거스 히딩크 재단’은 2003년에 설립돼 전 세계 불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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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농업인 피로회복실 설치"
영천시는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로를 경감시키는 피로회복시설 및 휴식시설설치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고경면 복지회관 내 '농업인 피로회복실'을 설치하였다. 고경면 농업인 피로회복실은 마을 여건과 농업인의 요구에 맞게 안마의자, 발맛사지기, 조합 자극기, 헬스자전거를 비롯한 9종 15점의 피로회복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을 두루 갖춰 농업인에게 나타나는 만성피로 중후군인 농부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마을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이웃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소로 톡톡히 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마을민들은 오늘(2008. 7. 8) 열린 사용설명회에서는 피로회복, 체력단련기구의 적절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으며 효과적으로 피로회복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 보며, 설명회 내내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농업인건강관리기반 조성 뿐 아니라, 마을건강지도사를 육성하고, 건강관리 정기프로그램운영 등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프로그램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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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능직공무원들의 모임 ‘한소리회"
지난 5월 31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동시 와룡면 소재 지체장애 사회복지시설인 ‘아네뜨의 집’(대표 송인숙)을 방문하여 시설청소와 주변환경 정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한소리회 회원 35명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화장실, 욕실, 복도, 거실 등 시설내 대청소를 실시하고, 소외된 지체장애인들의 말벗 되어주기, 식사 수발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였으며또한 시설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샴푸, 화장지, 비누,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봉사활동에 참가한‘한소리회’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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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영주"
영주시보건소는『2008년 영주소백산철쭉제』이 열리는 5. 30 ~ 6. 1. 3일 동안 서천둔치 축제장에서 정신건강관리 및 불법마약류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산업화, 도시화, 등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우울증, 스트레스, 불법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으로 심각해지는 정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정신건강은 단순히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신체건강, 건전한 사회 환경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정신장애자는 지속적 정신분열병, 분열형 행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 장애에 의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수행에 현저한 제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찾아오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청소년시기에서 청년 시기이며, 이때 반드시 자신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으면 반드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일반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음의 감기 우울증을 이겨내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 아래 정신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고, 행사장 내에 열린 상담 카페를 열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하는 시민에게는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축제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영주를 마약류 약물이 없는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힘쓸 것이며, 정신건강관리 조기 개입으로 범주별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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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안방간호서비스로 아픔 사라져"
안동시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안방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펴는 건강관리사업인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 1명과 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지도자 1명을 채용해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거나, 지역내 보건시설을 활용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펴고 있다. 이들 방문보건팀이 찾아다니며 관리하는 인원은 모두 2,730명, 대부분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로서 환자의 증세에 따라 주 1회 또는 2주에 1회 직접 가정을 찾아 기초적인 건강상태와 식생활습관을 꼼꼼히 살피고, 욕창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일 방문하여 욕창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특히, 올해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당뇨, 고혈압이 있는 대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병이나 중풍예방을 위하여 1년에 한차례씩 기초검사에서부터 안저(안과질환), 심전도검사 등 12종에 걸쳐 건강검진 사업도 편다.이 사업은 노인들 중에서도 경미하지만 만성적인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 정기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증세가 심해져 사회적인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것을 사전에 막자는 취지이다. 안동시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들 가정에 심리적인 안식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상자들의 생활환경과 마음의 아픔까지도 꼼꼼히 살피며 생활전반에 걸쳐 연계 및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펴고 있다.한편,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환자들의 보건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소외된 대상자들을 꾸준히 발굴해 통합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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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보건지소 한방진료 실시"
영주시 부석면 보건지소는 28일부터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영주시에서는 부석면 주민들이 시보건소가 너무 멀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부석면보건지소를 현 위치에 신축하였다.또한, 지난 4월에는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추가로 배치되어 풍기읍․이산․평은․봉현․단산면보건지소에 이어 부석면보건지소에서도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시에서는 진료공간의 협소와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석면지역민들도 일반진료와 치과진료에 이어 한방진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하여 앞으로 농촌지역 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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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5월 14일부터 21일 기간중 5회에 걸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08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평생건강관리유지의 틀을 확보하며 저출산문제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산부와 출산 후 3개월 이내 여성 및 만5년 6개월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14일에서 5월 21일 동안 5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중요성과 목적, 추진배경 및 사업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식품패키지 종류 및 검수방법, 보관방법 등 사업 대상자가 익히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 주었다.군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개개인에 맞게 처방된 식품패키지로 대상자가 “스스로 영양관리”능력을 배양하여 영양개선 및 평생건강의 틀을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매월 1회 단체교육 및 방문교육, 개별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730-6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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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임부 라마즈교실 운영"
예천군은 임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예비부모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임부 라마즈교실을 27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이 안동병원 임산부 라마즈강사를 초청해 임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산전, 분만, 산후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각종 건강사업과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임신과 분만과정의 이해 및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모유수유의 장점, 산전·산후관리, 기초건강 검진, 신생아 영양공급 및 이유식 지도, 구강관리 방법 등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임부 라마즈 체조 실습을 비롯한 각종 건강상담을 병행 실시해 임부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출산 장려를 위한 아기용품도 제공하여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임부 라마즈 교실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임부들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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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 장애인과 함께 사랑 실천"
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5월 19일(월) 13:00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상태)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회관 이용 어르신 80여명에게 『건강 안마』를 실시하였다. 이날 건강 안마 체험은 평소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안마를 통해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고, 안마를 받은 어르신들도 온 몸이 시원하다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에서는 본 회관을 매년 2~3회씩 방문하여 매회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 안마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리라 약속하였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양방과 한방 진료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해 하던 각종 노인성 질환(전립선 질환, 뇌졸증등)의 예방 교육과 어르신들의 예민한 문제(노인 학대, 노인 성 문제, 죽음을 준비하는 이별학교)까지 강좌(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할기차고 건강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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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병원 주민 건강 챙기기 나서"
감천면과 김천우석병원(원장 조상범)이 지난 2월 4일 체결한 무료진료협약에 따라 5월 17일(토) 제 1차 무료진료가 감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진료에는 김천우석병원 병원장과 한의사, 일반외과의사, 간호사, 행정직원들로 구성된 양․한방 협진팀이 150여명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당뇨와 혈압검사와 함께 일반외과 진료와 한방치료 등을 실시했으며, 구급함도 선물했다.김천우석병원 관계자는 “이번 양․한방 협진 무료진료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치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의 의료봉사를 발판삼아 향후 의료 봉사 시에도 지역 특성에 알맞은 진료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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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오지초등 무료진료 나서"
예천군은 의료취약지역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오지초등 무료 치과진료에 나선다. 예천군은 치과의사 4명과 치과위생사 5명 등 9명의 인력과 이동식 치과진료장비와 광중합기를 이용하여 치과진료 기능이 없는 보건지소가 위치한 지역의 초등 4개교와 분교 3개교 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내용은 충치치료를 비롯해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 홈 메우기 등 치과진료와 잇솔질 방법을 지도하는 한편, 구강보건 홍보물을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진료 일정은 15일과 16일은 상리초등학교, 19일부터 27일까지는 감천초등학교, 28일부터 30일까지는 유천초등학교, 6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용궁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는 예천군은 인간의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일깨워 주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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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 토종닭 사육농가 H5N1 확진"
경상북도는 경산시 갑제동 이모씨 농장의 토종닭이 H5N1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닭 14,700수와 영천 오미동과 역학관련이 있는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김모씨 농장의 가금류 20,815수는 5.14일 살처분을 완료하였다.경산시 발생농장의 위험지역(3km)내에 있는 9호의 가금류 114천수 도 5.15일부터 살처분할 계획이며, 청도 채모씨가 사육하고 있는 가금류 1,192수는 기 살처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 차관은 5.14일 21:00경 늦은 시각 에도 불구하고 경산시를 방문하여 AI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한 후 살처분시 투입되는 인력의 안전사고예방 및 매몰시 준수사항 확행, 살처분 현장 사후관리 철저, 초기방역의 중요성, 경찰 등 유관기관간의 협조 강화 등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는 AI 발생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및 가금류 폐사 신고 39건중 고병원성 AI 2건, 저병원성 AI 10건, 음성 13건, 자체종결 10건, 검사중인 것이 4건이다.고병원성 AI : 2건(영천, 경산) 저병원성 AI : 10건 영천 2, 칠곡 2, 포항・군위・영덕・청도・고령・대구 각 1건음 성 : 13건자 체 종 결 : 10건 검 사 중 : 4건(경주 2, 영천 1, 경산 1) H5 항원 통보 : 3건(경주, 영천, 경산) - 미통보 1건(경주)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4.28일 이후 지금까지 가금류 살처분 57,027수, 계란 폐기 1,989천개 재래시장 구입 자가소비용 사육 토종닭 도태 21,666수 방역초소 100개소를 설치하여 소독을 강화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5.14일 농수산국장(이태암) 주관으로 AI방역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경찰, 군의 협조 요청과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 및 운반차량의 소독실시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한편, 산란계 및 육계농장, 정착촌 등 집단사육지역에는 농장출입 차량과 외부인의 출입통제, 소독 및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지난 5.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H5 항원이 확인된 3호(경주, 영천, 경산)를 중심으로 3km이내에 있는 농가에 대하여는 전담방역관을 지정하여 1일 1회이상 예찰과 소독,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였으며또한 살처분농가와 이동제한 지역내 가금류 사육농가들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조속 지급, 체화물량 수매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