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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해산물요리 요리법 책자 발간!!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문어와 대게를 주제로 한 해산물요리 요리법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 향토음식물 레시피 책자 이 책자에는 여성문화회관에서 개발한 문어를 이용한 요리 9종(문어빵 문어무강회 문어샐러드 문어구이 생문어보쌈김치 문어밥식혜 문어즉석젓갈 문어밥 문어해초비빔밥)과 대게를 이용한 요리 11종(대게샐러드 대게스프 대게계란찜 대게회·얼음회 대게찜 대게그랑탕 대게구이 대게튀김 대게샤브샤브 대게밥 대게추어탕)의 요리법이 상세히 기재돼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여성문화회관은 이번 ‘포항향토해산물 요리레시피’ 책자를 500부 제작해 남·북구 음식점협회에 제공했다. 여성문화회관은 향토해산물 요리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해 4월 일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요리를 개발하고 지역의 각종행사에 참가해 전시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에는 지역의 요리전문가인 식품영양학교수, 외식업체대표 및 관련업체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평회를 열어 웰빙음식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대게추어탕 요리의 경우 대중화 가능한 음식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일반대중음식점을 대상으로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위한 향토해산물요리 레시피 교육을 3차에 걸쳐 실시했다” 며 “향후 점차적으로 향토해산물 요리를 확대 보급해 먹거리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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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민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 대회
기축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상주시 북문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동민의 화합을 위한 “북문동민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대회”가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이날 행사는 북문동번영회 (회장 이영도)가 주최하면서 각통별로 18개팀을 구성하여 통별 대항으로 윷놀이 및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수건과 화장지 등 나누어 주었고, 그리고 경품권 추첨하여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참여한 동민들에게 나눠주어 훈훈한 인정과 풍요로움을 더해 주었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동민화합 윷놀이 및 노래자랑을 주최한 이영도 북문동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기원하면서 북문동이 더욱더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동민 모두가 화합 하자”고 말했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김형기 북문동장은 “윷놀이 한마당이 동민 상호간에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동민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 끈끈한 인정을 나누는 대화합의 큰 잔치가 되고, 북문동이 더욱더 풍요롭고 활기찬 고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을 드높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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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영주시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장석수)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남원천변 상설무대 앞에서 기축년 새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하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달집태우기, 공연행사 (시 낭송, 오카리나 연주, 가곡연주, 트럼펫 독주, 합창단 연주, 관악부 연주), 널뛰기, 제기차기, 부름깨물기 등 어릴 적 대보름 풍경을 맛볼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부럼깨물기, 제기차기, 널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축제시간 내내 자유롭게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어린이들에게는 더 없이 풍성한 세시풍속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남원천에는 거대한 달집을 제작 설치하고, 달집에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 수 있게 해 달집을 태울때 함께 태우는 소지행사도 아울러 가진다. ▲ 달집태우기 한편, 휘영청 밝은 달이 떠오르면 한해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풍기읍 발전을 위한 구호제창에 이어 달집을 점화, 지난해의 나쁜 일과 올해의 액운을 모두 달집에 태우면서 절정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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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행사 및 경북민속문화의해 선포식
미래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축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한국의 민속과 경북민속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인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행사가 2월 9일(월) 11시부터 20시30분까지 안동탈춤공원 및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정월대보름달집태우기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읍면동대항 윷놀이·팔씨름, 연날리기등의 민속경연대회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통기타 공연 등이 탈춤공원과 낙동강변 둔치에서 진행되며, 경상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하는 2009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식 행사는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란 주제로 선포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 정월대보름민속놀이(전통음식) 먼저 구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0명을 초청 모국어문화체험, 모국먹거리와 우리문화체험등의 다문화가족 문화행사가 안동체육관에서 오후3시30분부터 5시50분까지 사전행사로 진행되며, 전통연,짚풀공예,민속생활등의 전시마당, 창작연,솟대, 장기놀이 등 체험마당, 전통한과, 전통차, 전통떡 등 먹거리마당, 자인팔광대, 줄타기, 빗내농악, 자인팔광대,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대동놀이인 차전놀이 등의 공연이 11시부터 탈춤공원에서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경북민속의 참다운 멋과 맛을 알리며, 5시5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고대가야문화, 신라천년의 불교문화 조선유교의 정신문화가 살아숨쉬는 경북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선포식 행사가 이루어 진다. 이어 참석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대보름달이 떠오르면 기원제를 올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보름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 행사로 선포식 및 대보름행사가 막을 내린다.안동시에서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2009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발굴 재현과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월대보름『공민왕 관련 동제』 곳곳에서 열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월8일 밤 11시부터 안동지역 공민왕 관련 동제행사가 도산면 가송리를 비롯한 6개소에서 개최되고, 8일날 자정에는 웅부공원 심목에서 안동시장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심목 고유제를 올린다.공민왕과 관련된 동제당은 전국에 약 14개소이며, 현재 안동에는 모두 7개소로서 동제를 지내는 곳은 6곳이다. 안동시는 세계역사도시에 걸맞는 전통문화를 전승·보전을 위해 매년 동제행사를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안동에는 공민왕 관련 유적이 많이 있고 안동인은 이러한 역사적인 친밀한 지연관계를 신격화하여 신앙화된 동제를 통해 안동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향후 안동지역에서 2개월 정도 거주한 공민왕과 관련 문화유적을 활용 전문가 고증을 거쳐 안동지역 고유문화행사로 확대하여 고려시대 임시 수도 안동의 위상을 대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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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엠블렘 선정!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으로 추진하는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엠블렘을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월 3일 선정 발표했다.엠블렘의 Concept은 경북 민속 문화에 대한 사랑을 전 세계인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찾았던바, 엠블렘 중앙의 색채는 경북도내에 전해오는 천년왕국 신라, 신비의 왕국 가야,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면면히 전해온 유교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백두대간의 맑고 수려한 생태를 의미하는 녹색, 세계로 나아가는 낙동강을 의미하는 청색으로 표현했다. 이 삼색은 2008년에 발표된 대경권의 광역경제권사업인 3대문화권 생태관광기반을 통한 경북도의 미래를 의미한다. 형태는 백두대간의 산세와, 도조(道鳥)인 왜가리의 힘찬 날개짓을 상징화 하였으며, 중앙에는 민속신앙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 솟대를 도안하였다. 이 솟대는 섣달에 마을에서 새해 농사가 풍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볍씨를 넣은 주머니를 장대에 넓은 마을 한복판이나 집 마당 등에 세우고 정월 대보름 때 마을 사람들이 풍물놀이를 벌인다. 경상북도에 따르면,“농촌마을의 고령화․공동화로 말미암아 전통문화 전승기반의 해체, 자극적인 대중문화에 심취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무관심, 전통문화 보존과 활용의 부조화로 인하여 전문가들의 지적 유희대상으로 전락한 우리의 문화적 현실을 개선하고, 소중한 우리 민속문화자원을 도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전통문화 활용모텔을 제시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엠블렘을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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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안전점검의날 행사 가져!!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풍산119안전센터(센터장 황창영)는 4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소재 예안이씨충효당(보물553호)에서 문화재119안전점검의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문화재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 대한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소방안전점검과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풍산 119안전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재 문화재 안전화재 사고 방지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가지기로 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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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판암초교 김천 농소면 봉곡 자매결연
김천시(시장 박보생) 농소면에서는 지난 2월 2일 봉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판암초등학교와 농소면 봉곡1리 간의 도농교류를 촉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 김천시 농소면 봉곡1리 자매결연 이날 행사에서는 백마산 농악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최용원 이장(봉곡1리)은“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며, 판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농촌 체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김천시 농소면 봉곡1리 자매결연 한편, 농소면 봉곡1,2리, 용암1,2리, 연명리, 노곡리 등 6개 마을은 '이화만리(李花萬里)', 즉 “자두 꽃 향기가 만리까지 넘친다”는 테마로 지난 1월 29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어 국.도비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써, 이화만리 권역은 잘 보존된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자원을 토대로 도농교류센터와 자두 테마공원 조성, 자두와 포도 따기 체험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場)으로 발전시킬 계획에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퇴되어가는 농촌지역 살리기에 획기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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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센터 아동 전통놀이 한마당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대상아동 40명이 참여하여 4일 오후3시 센터 보육실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를 실시한다. ▲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전통놀이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놀이의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고 윷놀이, 투호, 활 던지기, 다도예절,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기도 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친구들간의 우애와 협동심을 다지며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혔다. ▲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전통놀이 ‘드림스타트’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ㆍ교육ㆍ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북 영주, 포항 등 전국 32개 지역에 ‘드림스타트 센터’를 두고 실시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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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정보화마을 체험관광지로 각광!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이 농촌테마체험관광지로 주목받으며 각광받고 있어 유적지로 체험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시가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를 비롯한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이 주변의 자연과 친환경 농산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 테마체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회정보화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테마체험에 참여한 도시민 한해 평균 2,000여명이 찾고 있다.이들 대부분은 도시인들로 하회정보화마을 홈페이지(hahoe.invil.org)를 통해 체험정보를 얻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이 하회정보화마을이 농촌테마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매월 테마를 달리 정해 프로그램을 다양화시키고 또한 비교적 저렴한 비용(가족당 35,000원)으로 농산물과 관광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하회정보화마을은 2월 딸기따기 체험을 비롯해 3월 한지공예, 식목일을 전후한 4월 분재만들기 체험, 5월 어린이날 행사, 6월 사슴농장, 7월 수박대회, 8월 여름캠프, 9월 사군자, 10월 탈만들기, 11월 사과따기, 천연나염 등 계절에 맞는 테마와 함께 딸기, 참외, 고구마, 메론, 배, 사과따기 등 농산물 수확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회마을의 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부용대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탈춤 전수관에서 열리는 탈춤정기공연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체험과 관광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앞으로도 하회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최상길 011-522-1618)에서는 하회마을과 연계한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 증대 모델로 성공 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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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09년 안동시장학회 첫 증서 전달
안동시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2월3일 오전 11시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하며 모범적인 고등학생 2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이 전달되었으며, 또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실적이 있는 초중고 특기생 6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2,540만 원이며, 전년 12월 성적우수 중고생 160명에게 총64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고, 지난 해 4월에 구성된 안동시 장학회는 현재까지 약17억7천 여 만원의 기금이 모금되어있습니다.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나 출향인들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인해 2만 여 명의 학생들이 안동의 발전이며, 국가발전의 바램이고 소망이기에 성의껏 동참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 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학생들에게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고, 부모에게는 효도하고 나라에는 기둥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안동시 장학회는 향후 10년간 1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조성된 장학금을 바탕으로 성적우수장학생, 저소득, 특기, 효행, 지역대학육성장학생 등 지급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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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학교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가 뜬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소재한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교장 박지학)가 우수한 대학에 대거 합격되는 등 농촌학교의 교육이 지자체의 교육지원으로 빠른 속도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3학년 보통과 27명중 23명이 4년제 대학에 합격 했으며 그중 심수연 학생이 정시모집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고, 이밖에 신혜진 학생이 부산교육대학교, 신순령 학생이 대구교육대학교, 박경림 학생이 청주교육대학교와 나머지 학생들도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에 합격 했다. 또, 나머지 4명은 수시모집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학교는 2008 경상북도교육청 선정 학력우수고교 및 경상북도 청송교육청 학력우수 중학교로 선정되었다. ▲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 심수연 학생의 경우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면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 특별 장학금 5백만원을 지급하게 되어 있지만, 조만간 이사회 의결에 따라 4년 전액 학비지원으로 바꿀 계획이다. 특히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는 2000년도에 서울대학교에 1명이 합격되고 이번에 두 번째 합격을 하는 등 시골학교에서 3학년 보통과 적은 학생으로 이런 결과는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열의와 보충수업, 자율학습 등 맞춤식교육을 펴왔고, 또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의 지속적인 지원 결실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또한, 이 학교는 청송여자중․종합고등학교로 중학교 배드민턴의 우수한 선수가 많아 배드민턴 메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3학년 박고운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여자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단식3위, 개인복식3위에 입상 하는 등 오랫동안 배드민턴으로 학교명성을 날린바 있다.한편,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한동수 청송군수)는 인구유출방지와 우수한 명품학교 육성 그리고 열악한 농촌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장학지원을 해 왔으며 지난해는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119명에 대한 1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5개교 1억원의 교육경비지급과 25개교 2억원의 학교급식지원, 경북대 등 향토생활협약체결 등 총 17억원을 교육경비에 지원 했다.2016년까지 100억원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35억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립학원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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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체육회 봉두암산에서 시산제 올려!!
진미동체육회(회장:박영태)에서는 2009.1.31(토) 11시에 진미동장, 단체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두암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올렸다. ▲ 진미동체육회봉두암산에서 시산제올려 시산제는 기축년에도 진미동 체육회회원들과 진미동민이 산을 찾을 때 여느 때처럼 보살펴 주시고, 회원들 간 굳건한 사랑과 진실한 우정으로 서로 아끼는 사람이 되게 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내려 주시길 봉두암산 신령님께 제를 올렸다. 또한 시산제를 마치고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수연수원 운동장에서 족구대회를 가져 더욱더 우정을 돈독히 하였다. 이날 함께한 최용두 진미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체육회가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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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겅 호계 오얏골 별신굿 재현행사!
문경시 호계면 부곡리에서 오는 2월 8일(일)과 9일(월) 양일에 걸쳐 호계 부곡 용당(암굴)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기 위해 용떡 옮기기 등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경상북도 내륙지방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별신굿 한마당을 선보인다. ▲ 용떡옮기기(2007년 별신굿재연) 최근까지 마을에서는 지속적으로 별신굿을 지내 왔으나 젊은 사람들이 점점 마을을 떠나고, 굿판을 벌일 경비를 마련하지 못해 명맥이 끊어질 뻔 했으나 다행히 부곡 주민들의 의지와 문경시의 지원이 이루어져 12년만이 2007년 정월보름에 행사를 했으며, 올해 다시 행사를 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좋은 전통을 보존하게 되었다.부곡리 오얏골 별신굿에 대한 유래와 목적은 뚜렷한 기록 없이 구전으로 전해져 그 내력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약 300년 전부터 해마다 동제를 행하면서 10년마다 별신굿을 대대적으로 행하였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지역의 암굴(용당)에서 흘러나오는 용천수가 가뭄에 나오지 않자, 이 속의 용(龍)이 샘을 막고 있다하여 별신굿을 지내기 시작하였으며, 용천수는 마을의 식수원이면서 농업용수원으로 주민들의 생업을 좌우하는 특성이 있다. ▲ 용떡옮기기(2007년 별신굿재연) 문경지역에는 호계부곡리 별신굿을 비롯하여, 산북면 내화리 화장별신제, 산북면 석봉리 별신굿, 석봉리 샛골 별신굿, 동로면 적성리 벌재큰마 별신굿 등 많은 곳에서 별신굿을 지냈으나 지금은 호계 별신굿만이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합성계 계원들과 마을 이장(한상열)을 중심으로 부곡리 별신굿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을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전원이 별신굿에 참여하여 부곡리 만의 축제가 아닌 문경시 전체의 축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별신굿은 보통 5년 또는 10년에 한 번 행하는 특별한 축제로서 주로 해안지역에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나, 내륙지방에는 거의 남아 있지가 않다. 이번 호계부곡리 별신굿의 내륙지방에 남아 있는 유일한 별신제의 전통 계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부곡리 별신굿 행사의 가장 백미는 역시 “용떡 옮기는 행위”와 동줄매기라 할 수 있다. 용떡 옮기기의 경우 60여명의 주민들이 줄을 지어 제물을 옮기는 모습은 전국에서도 유일하다 할 수 있으며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한지로 만든 꽃(‘근봉(謹封)’ 이라 함)을 입에 물고 각각 사람마다 광목을 어깨에 연달아 두른 모습은 가히 장관중의 장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부곡리 동줄(금줄)은 그 굵기에 있어 전국 최고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동줄의 길이는 무려 300여 미터에 달해 동줄 꼬기부터 동줄 설치까지 동네주민 모두가 합심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그 규모면과 길이면에서 당연 국내최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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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폭포농악단 '지신밟기'행사
김천시(시장 박보생) 양금동(동장 김우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양금폭포농악단(단장 최대환)의 주관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와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 김천시양금폭포농악단지신밟기 지난 28일 오전11시 양금폭포 할미당지신께 주민안녕기원제를 올리고 31일까지 4일간 황금시장,상가, 경로당, 각 가정을 돌면서 지신을 달래고 가정의 화목과 건강 사업번창을 빌며 복 많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 김천시양금폭포농악단지신밟기 김천시 양금동 양금폭포농악단은 지신밟기와 함께 연례적인 행사로 양금폭포로 조경이 되어 있는 할미당지신께 마을과 가정의 안녕, 천재지변과 산업재해가 없고 풍년이 들도록 매년 주민안녕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지신밝기행사는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고 정겹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새해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우리 민속고유의 미풍양속의 참모습으로 전승해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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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모음집' 발간
영주시는 이야기가 관광자원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의 문화유산과 구전해 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모음집'을 발간하였다. ▲ 스토리텔링 시는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맞아 관광영주의 기틀을 다지고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로 삼기 위하여 관광영주 홍보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회장 김채수)들의 스토리텔링을 한데 모아서 이번에 책으로 발간하게 됐다.이번에 발간한 스토리텔링 모음집은 부석사, 소수서원, 죽령옛길, 금성대군 신단 등 영주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역사문화유산을 소재로 현장에서 해설을 담당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신에게 맞는 어체를 구사하여 관광객의 구미에 맞게 셌다.또한, 경상북도에서도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하여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개발용역에 영주시의 '청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가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소재로 선정되어 앞으로 본격적인 관광상품화가 추진될 계획이다.시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모음집 발간을 계기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매력적인 소프트 콘텐츠자원인 스토리텔링 구축을 통해 지역의 산재한 전통문화유산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관광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 텔링(telling)’ 의 합성어로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문학용어에서 비롯된 스토리 텔링은 현대에 와서는 마케팅의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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