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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안동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0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2월 1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11개시·군이 공동 참가하여 ‘녹색관광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아래 경북 북부권에 대한 여행정보는 물론 각 지역의 특산품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한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지난해 10,348㎡의 행사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업계 등 450개 부스에 10만 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박람회로 안동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와 우리지역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산약 등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동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단위 하회탈 만들어 보기, 투호놀이 이벤트행사와 OX퀴즈 경품행사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기념 넥타이, 탈 목걸이 등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고 세계역사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또한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간사 : 안동시)는 북부권 11개 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축제를 테마별로 개발하고 관광자원, 체험상품, 먹거리, 축제 등을 분류한 북부권 나드리책자 19,000부, 관광지도 85,000부, 홍보용 CD 1,500개를 공동 제작하여 박람회를 찾는 언론사, 여행사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안동시는 안동관광가이드북을 비롯한 5,000부의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경북홍보관에 DVD로 안동관광 영상을 상영해 수도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시작으로 4월에 있을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를 비롯한 부산국제관광전 등 국내 우수한 박람회를 통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일본 오사카박람회 등 해외 홍보활동도 경상북도와 연계해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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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진일류문화도시 향한 힘찬 첫걸음
‘선진일류문화도시 포항’ 건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육거리 (구)시민회관 부지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관이 들어선다. ▲ 소공연장및전시관 조감도 포항시는 문화가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 육거리 (구)시민회관 부지에 건축연면적 2,828㎡에 관람석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400㎡의 전시관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19일 기공식을 갖고 기공식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 중앙상가 상인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은 접근성이 좋은 번화가에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을 환영했다.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관은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변한 문화공간이 없어 제대로 된 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은 소공연장과 전시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포항에서 많이 유치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연장과 전시관 건립이 문화도시 포항을 조성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탄탄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는 이번 문화공간 건립으로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공간과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공연을 즐기기 위해 중앙상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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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추진!!
의성군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시행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사회서비스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금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사업과 고령자맞춤형 생애설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생애설계서비스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서비스’와 ‘결혼이주여성을 활용한 생활영어학습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험서비스사업은 공연과 유명한 박물관 및 미술관 견학, 문화재탐방을 통해 화합의 장과 유익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생활영어학습서비스 사업은 영어권에서 이주해 온 여성을 학습도우미로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은 즐기면서 배우는 영어학습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결혼이주여성은 취업의 기회로 활용되어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로 시행하는 지역서비스사업은 금년4월부터 시행하며 신청접수는 3월13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생활지원과에 하면 된다. 서비스별 소요경비의 90% 정도를 정부가 부담함으로써 참여가정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문화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생활영어 학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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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여성대학 수료식 가져..
안동시는 농한기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운영해 온 상반기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학은 남선면 52명, 임동면 47명이 참여해 1개월 주 2회 동안 실생활과 밀접한 예절, 요리, 메이크업, 정신건강 관리, 가요 교실, 생활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한지공예,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여성 정신건강 관리 및 안동인 독립운동사 강의가 교육생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후 2시 남선면사무소와 20일 오후 2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수료식 소감발표에서 교육생은 "농한기 농촌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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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농약쌀 80여톤 학교급식 공급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청정 동해바다 향기를 맡으며 자라나는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무농약쌀을 관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물론 중 ․ 고등학교까지 총 38개 학교 4천114명 전원에게 학교급식을 통하여 공급토록 함으로써 가장 왕성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된 판로확보로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으로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처음으로 추진한다. ▲ 사랑해요영덕쌀 무농약쌀 학교급식비 군비 9천400만원 확보 지원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순수한 군비 9천400만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무농약쌀과 정부양곡구입비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 무농약쌀 공급은 학교에서 필요한 량을 군청에 신청하면 북영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 공급토록 지시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바로 도정하여 신청학교에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렇게 바로 도정한 쌀을 공급함으로써 밥맛이 한층 더 좋은 양질의 쌀을 공급하게 되므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사랑해요영덕쌀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 125㏊로 크게 확대 한편, 친환경 무농약쌀의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21㏊에서 재배하던 것으로 올해는 저농약재배 쌀 단지를 무농약쌀 생산단지로 전환하는 등 125㏊로 크게 널려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쌀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가을철에는 허수아비 메뚜기 체험행사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우수농수축산물 식재료비 지난해보다 61% 확대 지원 또한, 매년 지원해 오고 있는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면서 도비를 포함한 보조지원율도 10%(지난해 50% ⇒ 60%) 늘렸으며, 학생 1인당 급식비 지원기준도 20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난해 총 5천677만원보다 61% 늘어난 9천17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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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인터뷰- 안동과학대학 김규택 총장!
FMTV-인터뷰- 안동과학대학 총장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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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安東의 齋舍Ⅰ’ 발간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박물관 학술조사연구 사업 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재사(齋舍)를 조사․정리한 학술총서 제16집 ‘安東의 齋舍Ⅰ’을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종가(宗家)․사당(祠堂) 서원(書院) 정사(亭舍) 등과 함께 안동지역 유교문화의 큰 요소를 형성했던 재사의 현황과 유래를 밝힘으로서 학계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지나쳤던 우리 고장의 재사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문중에게는 재사의 보존과 재사 문화의 전승(傳承)에 관심을 새롭게 하는 전기(轉機)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서는 안동지역의 재사를 전수 조사(全數調査)하는 1차년도 사업의 결과물로서 안동 시내와 안동시 북부권역을 조사지역으로 정하여 작년에 조사된 26종의 재사를 한권으로 묶었다. 총서에 수록된 내용은 각 재사의 유래와 관련 성씨(姓氏), 인물, 건물의 구성과 배치, 관련의례[笏記, 祝式]와 자료(記文, 碑文) 등을 하나로 묶어 해당 재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재사란 후손들이 조상의 묘를 수호하고 묘제(墓祭)를 받들기 위해 산소 아래나 가까운 곳에 지은 건물이라 할 수 있다. 그 명칭에 있어서도 재사(齋舍)․재실(齋室)․재궁(齋宮)․재각(齋閣)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데 우리 고장에서는 대개 재사라 지칭한다. 특히 우리 고장의 재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그 수(數)가 매우 많고 또 규모면에서도 현격하게 큰 것이 많은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혈연공동체(血緣共同體)를 중시하는 문화적 역량과 환경이 크게 작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후손들은 재사에 모여 묘제를 준비하고 음복을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써 문중(門中)의 결속과 자신의 정체성(正體性)을 확인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와 다른 가문(家門)에 대하여 훌륭한 가문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였던 많은 재사들은 오늘날 현대 산업사회의 영향으로 점차 붕괴되어 가고 있으며, 그 구성원들의 숭조․동족관념(崇祖同族觀念)의 희박과 제사 참석률의 저조 등으로 인해 재사의 건축적인 효용성도 약화되어 훌륭한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건물들이 방치되거나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작년부터 안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재사를 전수 조사함으로써 급속하게 진행되는 변화에 대처하고자 했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이번 총서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안동지역의 재사를 조사․수집할 계획이며, 조사된 내용은 학술총서로 발간하여 학술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라서 관련 문중과 관계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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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송군 선진 관광행정에 선봉!!
청송군(군수 한동수)에서는 경남 통영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다시 찾는 관광 및 안전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정보 컨텐츠를 구축하여 매개체인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진 관광가이드를 실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에 따르면, 2월부터 기존 내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 하면 스토리텔링 관광 상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여행/관광을 위한 전문 서비스로서 청송군의 “여행코스와 코스 지점별 상세텍스트/사진 정보 및 스토리텔링 음성컨텐츠”를 내비게이션이 마치 여행 해설사가 해설하듯이 관광지의 문화/역사적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제공함으로써 매력적인 정보 제공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했다.아울러 청송군에서는 오는 2.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내나라여행박람회에도 관계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관광명소와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봉에 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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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행복아카데미" 협약체결
문경시는 2월 1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대학과 지역여성의 사회교육을 위한 문경여성대학원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문경시 박순보 부시장과 평생교육 고경임 원장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FM_TV 표준방송 손호동 기자 문경여성대학은 그동안 15기에 걸쳐 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하 여성 200명을 모집 오는 4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개월간 48강좌로 진행할 계획이다. ▲ 1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 회의실 ⓒ FM_TV 표준방송 손호동 기자 또한 명사 초빙 강좌와 골프, 제빵 ,미술치료, UCC제작 등 각종체험활동, 관외 문화탐방 등의 주제별.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날 문경시 박순보 부시장은 “행복아카데미”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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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사진전시회 가뭄극복 절수 캠페인
포항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아껴쓰기 절수운동’의 일환으로 물사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 수돗물 아껴쓰기 절수운동 의 일환으로 물사랑 사진전시회 3월 말까지 시청사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상 ․ 하수도협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2008년 물 사랑 사진공모전 당선작 30점과 한국수자원공사의 홍보용 사진 35점 등 총 6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 전시물들은 순수 아마추어인 일반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물을 접하고 이용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물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흥식 상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만큼 물사랑 전시회를 감상한 시민들이 물 사랑 절수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절수운동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사업소 소유 관용차량 8대에 대해 물 절약 홍보 현수막을 부착, 정기적으로 다중 이용장소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물 절약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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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읍 맞춤형 강좌(서예교실) 개최
고아읍(읍장 김사기)에서는 2월16일 오전 10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읍면동 맞춤형 강좌(서예교실)을 읍사무소 2층 취미교실에서 개최했다. ▲ 고아읍 맞춤형강좌 서예교실 고아읍과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주 월․수 오전 10시에서 오전 12시 까지 총4개월간, 평생교육원 석동란 강사를 초빙해 운영되는 이번 서예 강좌에는 읍내의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뿐 만아니라 서예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젊은 주민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업을 받고 난 한 수강생은 종이에 한자 한자 글자를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며, 서예에 몰입하다보면 어느새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저절로 심신이 단련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기 고아읍장은 추운 날 멀리서도 서예 강좌에 참여하기 위해 온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서예 강좌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꾸어 삶의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알찬 교육 강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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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춤의 축제로 승화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고, 춤이 곧 언어가 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2009년 새봄을 맞아 3월 5일 3월 6 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 숨막히는 열정을 무대에 올린다. ▲ 뮤지컬사랑하며춤춰라 에든버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2008년 8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세계 최대 공연축제)의 최고 히트작으로, 제3회 코리아 인 모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창작공연 사상 최단기간에 최대 도시 투어를 기록하며 2008년 연말 1,000회 공연에 35만 관객을 돌파한 원동력은 바로 시대와 공간을 넘는 유일하고 솔직한 언어인 춤이 유쾌하고, 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 뮤지컬사랑하며춤춰라 에든버러 주 표현 소재로 세계적인 언어인 “춤”을 택하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무언극)형식의 대중적인 댄스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 으로 불리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의 반전이나 또는 절묘한 결말이나 끊임없이 이야기를 강조하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배우를 통해 표현되는 무대 위의 이야기들은 너무나 익숙하고 재미있다. 힙합, 째즈, 현대무용, 비보이,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있으며,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춤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또 사이사이 보여지는 출연진들의 개인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댄스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준, 선, 빈 3인의 성장기의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다. 대사없이 장면의 타이틀과 자막으로 이해할 수 있는 탄생, 성장, 사랑 등의 드라마 속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한 공연작품으로 국적과 문화, 시대에 관계없이 관객에게 흡수되어 춤의 대중적 접근에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번 펼치면 끝까지 단숨에 다 읽어야 하는 재미있는 만화처럼 유쾌하고 흥겹고 속도감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감성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창작 퍼포먼스를 지향점으로 두고 있는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이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트랜드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재주꾼과 춤꾼들이 관객과 친근하게 어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환호와 박수를 끌어내는 유일한 작품으로 관객 귀족주의를 거부하고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5,000원, S석 12,000원, S석단체(30인 이상)10,000원이며, R석과 S석에 5,000원을 추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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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KT영덕지사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 양해각서(MOU) 체결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KT영덕지사(지사장 허동인)는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은 영덕군에서 1억원의 예산으로 204개리 마을중 희망마을 70곳을 신청 접수받아 신규PC와 TV겸용 모니터를 제공키로 했으며, KT영덕지사에서는 초고속 인터넷을 공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IT교육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영덕군에서는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기하고 군민의 정보화욕구 충족은 물론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인터넷을 통한 군정홍보 및 전자상거래로 주민소득증대에도 적극 활용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한편,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 430만 KT이메일 요금고지서 가족들을 대상으로 영덕대게축제 홍보를 해주신 KT영덕지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아직 일부 불통지역으로 남아있는 휴대폰 음영지역 또한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했다. 또한, 영덕군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초고속망(인터넷)구축을 완료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사용이 가능토록 하여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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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e-스포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 설명회
안동시는 이번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국내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2월 17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 e-스포츠협회, 경상북도교육청, 안동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배에서 대통배로 격상되어 처음 개최되는 동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우승한, e-스포츠 선수 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한민국대표 e-스포츠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매머드급 스포츠 행사입니다.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모든 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mbc게임과 추진위원회는 안동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해주길 당부”했습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e스포츠대회에 전통 안동문화를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특히 대회 개최 전 분야별로 유관기관과 협조사항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e스포츠대회를 통해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이번해 9월 27일 개최되는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 대회도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북예선전’으로 안동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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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박래근)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과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제1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영상콘텐츠박물관 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문화와 국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강좌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이에 영상콘텐츠 제작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영상콘텐츠박물관 대학은 매월 2․4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신라문화권, 중원문화권, 경기문화권, 강원문화권, 지리산문화권 등을 답사하며, 영상콘텐츠 제작 이론 및 실기, 문화이론강좌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9월 1일 개관한 이래 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안동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홍보해 왔으며,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2008년 12월 9일 개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4개 강좌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제3기 '영상을 위한 캠코더 활용강좌'를 비롯해 4개 교육 강좌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번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의 미디어 교육 및 문화콘텐츠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