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농한기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운영해 온 상반기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가졌다.
|
이번 여성대학은 남선면 52명, 임동면 47명이 참여해 1개월 주 2회 동안 실생활과 밀접한 예절, 요리, 메이크업, 정신건강 관리, 가요 교실, 생활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이번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한지공예,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여성 정신건강 관리 및 안동인 독립운동사 강의가 교육생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19일 오후 2시 남선면사무소와 20일 오후 2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수료식 소감발표에서 교육생은 "농한기 농촌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 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