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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미시와 4차산업 핵심 신산업 육성프로젝트 추진
안동시와 구미시가 4차산업을 선도할 BT·IT 융합산업 육성 프로젝트로 지역핵심 산업육성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와 구미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12월 20일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산학연 전문가를 초빙해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시, 구미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지난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해 왔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현재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시장은 세계 생체인터넷 시장 기준으로 33조원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오는 2022년에는 196조 원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경북지역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산업은 안동시의 기간산업인 BT와 구미시의 기간산업인 IT와 연계 협력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 중소기업 특화형 스마트 데일리셀프케어 제품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으로 3대 특화분야에서 8개의 전략사업, ▲ 4차산업을 선도할 중소기업 중심의 BIT융합형 IoB 부품소재 기술확보, 제품상용화, 성과확산을 책임질 핵심 거점기관 구축사업인 IoB 부품소재 상용화 및 유효성 평가 지원센터 기반조성사업, ▲ IoB부품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oB 부품소재 테크샵 구축사업 등이다.
안동시와 구미시는 발굴된 과제가 중앙정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고 나아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초융합을 기반으로 경북이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있기에, 앞으로 경북 안동시와 구미시가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신성장 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표준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발굴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 및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체인터넷(IoB : Internet of Biometrics) 디바이스란 사람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통해 건강, 질병, 운동 등 중요한 생체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그 결과를 스마트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총칭한다.
또한 바이오백신 융합산업은 특정 질병, 건강상태 진단과 백신, 한방물질, 화장품에 의한 치료, 뷰티케어의 동시 구현이 가능하고 생체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치료, 케어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신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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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이육사 와인 생산한다
안동에선 처음으로 청포도 와인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264와이너리농가 육성사업을 유치해 도산면 토계리에 와인제조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시설은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유립문학유토피아(이육사 문학관) 조성에 맞춰 이육사 청포도길 조성사업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해온 청포도를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청포도 와인의 브랜드명은 안동 출신인 민족시인 이육사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지금까지는 와인제조시설 없이 OEM방식으로 타지역 와인공장에서 제조해 왔다. 이렇게 제조한 '청수'는 품질이 우수해 지난해 개최된 제54회 경북도민체전과 올해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완공을 앞둔 시설에서는 올해부터 생산에 들어가는 와인의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 와인제조 컨설팅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관광산업과 연계 육성할 경우 와인소비가 활성화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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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 '올인'
김관용 도지사는 28일 ‘포항경제 살리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제활성화지원단’을 구성, 포항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11. 15. 지진여파로 포항지역 관광객 감소와 함께 음식점, 전통시장, 숙박업소, 서비스업 등 매출이 급감하는 등 경제위축에 따른 2차 피해가 심각한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는 작년 9‧12 지진 이후, 경주지역의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을 거울삼아, 선제적으로 ‘경제활성화지원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지진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여 침체된 포항경제를 조기에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제활성화지원단’은 일자리활성화총괄팀, 농특산품지원팀, 관광활성화팀 등 3개팀(팀장 담당국장)으로 구성하여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농‧특산품 구매하기,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주관 행사유치 등 실국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 실시하는 등 ‘포항경제 氣살리기’에도 만전을 기한다.
포항지진피해 지역기업 전용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겨울여행주간 연계 포항홍보 및 관광 특별할인, 공무원과 도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포항지역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지원, 서울‧대구 등 거점별 농‧특산품 할인판매,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포항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하는 한편 지난 24일(금) 포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전 국민 과메기 사먹기 운동’도 국민운동단체 주도로 적극 추진한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오는 30일(목) 경북도청에서 대규모 과메기 시식‧판매행사를 개최하여 포항경제 氣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중앙부처, 지자체, 기업의 각종행사를 포항으로 유치하여 침체되어 있는 포항에 새로운 활력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지진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구성‧운영 중인‘경상북도 복구지원단’의 팀별 책임자를 국장급으로 격상하고 재난 현장에 맞춰 팀을 개편하는 등 보강 운영에 나섰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재난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 소통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가속도를 내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피해복구는 신속하게 진행하되 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서민경제에 2차 피해가 없도록 포항경제 살리기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이 자원봉사는 물론 성금모금 등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포항이 조기에 정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포항을 자주 찾아주고, 포항지역 농‧특산품을 더 애용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 방문 후속조치로 포항시 흥해 지역에 정부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시재생사업TF팀을 긴급 가동하고 민간과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해 흥해지역을 포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27일 포항시청을 방문,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과 힘을 실어주기 위해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모은 성금 3천6백여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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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최대 시장 '이우몰' 무상 입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중국 이우시에서 절강중국소상품그룹 이우몰과 경상북도 소비재 상품 입점 확대 및 마케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우몰(YIWUGOU.COM)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국제상무성 매장 7만5천개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온라인도매 판매장으로 전 세계 바이어가 이용하는 B2B 이커머스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도내 우수한 소비재 상품을 1년간 무상으로 입점하여 중국에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6월 국제상무성 내 개소한 경상북도상품전시관과 동시에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내년 상반기 이우몰 입점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까지 입점기업 모집을 완료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체결식에 참석해 “한-중 사드갈등 봉합에 따른 양국 관계 및 對중국 수출 등 회복세가 전망됨에 따라 중국 이우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MOU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중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체결식에 앞서 국제우호도시 20주년을 맞아 심양시를 방문하여 양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 교류를 약속하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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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항에 성금 1,100만원 전달
구미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100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2012년 불산누출사고를 통해 사회재난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지난해 8월 울릉도 비 피해와, 9월 경주 지진피해, 11월 서문시장 화재피해에 성금 2,800만원을 모아 전달 한 바 있으며, 이번 포항지진 피해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구미시는 지진 발생 다음 날인 16일에는 주요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2,6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컵라면, 생수, 담요)을 포항시에 긴급 지원하였고, 20일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구미시 포항지진 구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재난에 따른 피해복구지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2년 불산누출사고 당시 전국적으로 이어진 성금과 온정으로 구미시도 어려움을 빨리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5.4)으로 580여개의 공공시설, 주택을 비롯한 상가, 공장 등 5,600여건의 시설피해와, 1,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포항시를 비롯한 정부의 모든 행정력이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모금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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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차 산업혁명 대비 ICT/SW융합산업 육성 포럼 개최
안동지역의 ICT&SW 융합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2017 경북 ICT&SW 융합산업 육성 포럼'이 11월 17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7 안동지역 산업 기반 ICT&SW 융합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금년도 ICT&SW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토론한 이번 포럼은 유관기관과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안동SW산업협회 윤성욱 박사의 사회로 지역산업과 ICT&SW 융합산업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제 발표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송희경 국회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역산업과 ICT&SW 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아크릴(acryl) 고의열 박사의 “인공지능(AI) 현황 및 응용사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대희 박사의 “밭 농업용 무인로봇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과 ICT&SW 융합 방안”의 주제로 패널 토의가 열렸다. 이 토의는 안동대 김현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강병일 ICT융합산업과장, 안동시 김현승 경제산업국장,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안동대 심재창 교수, ㈜큐브엔씨 조봉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에 드론과 지역에서 개발된 ICT&SW 융합제품이 전시됐다. ㈜다온 무인항공서비스와 ㈜드론코리아 아카데미의 농·산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지역에서 개발된 제품으로서 안동대학교의 농기계 관리시스템과 ㈜광진기업의 야생동물 퇴치기 시스템과 농기계운전자 보호용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날이 달라지는 지역산업과 ICT&SW 융합산업의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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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역량강화 위한 사회적경제 워크숍 개최
안동시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2017 안동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사회적경제활동가 3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노무관리, △사회적경제 기업의 마케팅 실무, 협업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의 특강과 감성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적경제 정세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보는 등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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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4년간 버려진 공간 '탈바꿈'
구미시는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개장식을 11월 2일 오전 11시 봉황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난타 공연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청년몰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5억으로 추진하여 왔다.
시장 상가 내 24년간 비어 있던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청년 상인들의 창업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올해 6월에 17개의 점포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이번에 최종 21개의 점포가 모두 입점을 마쳤다.
청년몰의 21개 점포는 기존 선산봉황시장에 부족한 아이템 위주로 불닭발, 국수전문점, 커피전문점, 요거트카페와 같은 요식업부터 도자기공방, 꽃집, 사진관, 공작카페,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미용실 등으로 다양하다. 입점 상인의 평균연령은 36세 정도이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년몰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21명의 청년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하고, 젊음의 패기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반드시 성공하여 미래 시장 발전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 상인의 자력 기반 확립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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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8년 국비예산 확보 '사활'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경북도는 1일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간부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곧 열릴 국회 심의에 대비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위한 경상북도의원도 바쁜 시간을 내고 참석해 경북도 건의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와 대구시, TK특위 위원들 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당초 정부예산 편성에 반영이 미흡했던 사업과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북도는 주요 국회증액사업 113건을 선별하여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로 분류한 서면질의서를 TK특위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건의하고 그 중에서도 특별히 분야별 핵심사업 23건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국회심의시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SOC 분야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포항~안동 1-1 국도 4차로 확장, 포항~안동2 국도4차로 확장, 울릉공항 건설 등 7개사업에 4,498억원
▶ 미래창조형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에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수출주력형 에너지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웨어러블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 구축사업사업1․2, 경량알루미늄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및 상용화기반구축 등 6개사업 142억원
▶ 문화융성 기반조성사업으로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국립문화재수리용 목재건조장 및 부재보관소 건립 등 3개사업 1,060억원
▶ 환경․농업경제 기반조성 육성사업으로 백두대간권역 종자증식단지 조성, 경북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왕산국립공원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신축,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건립 등 4개사업 27억원
▶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사업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조성,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등 3개사업에 116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SOC 감축, 복지예산의 증액 등 새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경북도의 전략이 수정될 수밖에 없으나 경북 SOC사업은 타 지역과 달리 지금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TK특위 정책보좌관들의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더불어민주당 TK특위 보좌관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TK특위 홍의락 위원장실 전재문 정책보좌관은 “경북 및 대구의 현안사업이 국회 차원에서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내 캠프를 가동하여 예산전쟁에 본격 돌입하면서 국회심의 기간동안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액 및 신규 반영사업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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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노사와 안동고용노동지청 협약체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노사와 안동고용노동지청이 10월 31일 공단 회의실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을 노사 우선 과제로 삼고 임금, 근로조건, 교육, 복지 등에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불합리한 차별을 타파하고 노동환경과 근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상호신뢰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는 늘리고 직종간 격차는 줄이기 위해 기업은 경영정보 공개 등 투명·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각측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해소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실질적이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선도하고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안동고용노동지청 이정희 지청장을 비롯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창석 노측대표와 표갑두 이사장 등 공단 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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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업 고충해결 위한 기업도우미 운영
안동시는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지역 여건 조성을 위해 ‘2017년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장등록 제조기업과 향토뿌리기업 등을 찾아 기업 고충해결에 나선다.
‘1사 1담당 기업도우미’제도는 시청 각 부서의 행정업무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 135명을 지역 제조기업과 1:1로 연결,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도로, 최근 3년간 고충(규제) 97건을 해결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기업도우미는 기업 관계자 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접수사항은 기업지원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실무부서와 협의를 통해 고충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각 기업에 추진결과를 전달하게 된다.
기업도우미들은 규제 및 고충상담은 물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관련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시는 제도 추진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체계 구축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산다는 신념으로 경제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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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도시, 관광객이 붐비는 안동으로 거듭난다
10월 9일 안동이 ‘사람(人)과 부(富)가 모이는 도시, 일할 맛 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 최대 제조기업인 오케이에프에서는 지난 6월 풍산농공단지 내 제2공장 조성(건축면적 : 13,368㎡)을 완료했고, 백신기업 SK케미칼과 식품제조기업 웰츄럴은 기업 성장과 함께 고용확대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과 비교하면 약 1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유치기업의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년 하반기 가동예정인 SK플라즈마 등 본격적인 기업 운영이 진행될 경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사업 투자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청 내 객실 108실 규모의 한옥형호텔인 스탠포드호텔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또 올해 MOU를 체결한 CM파크호텔도 객실 60실 규모로 2018년 하반기 개장 목표로 현재 공사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안동시는 지난 6월 26일, 세영그룹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핵심지역인 종합휴양시설부지에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대형 MOU(700억원 투자, 100명 고용 목표)를 체결하고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기존 종합휴양시설부지 외 공공용지(10,772㎡)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토지 감정평가를 완료한 후 부지계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에서는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조성계획 수립과 내년에 첫 삽을 뜰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이 밖에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분양이 완료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동편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약 52만㎡ 규모로 조성예정인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는 경북도청․서안동IC와 차량으로 각각 10분 이내의 높은 접근성과 기존 산업․농공단지와의 산업집적 시너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업은 곧 우리지역의 기둥”이라며 “안동시는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더불어 기존 관내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통해 청년(人)과 경제(富)가 융성하는 부자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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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로 AI 전문가 키운다
경상북도가 인공지능 국내 최고 연구소인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소장 서영주)와 함께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9월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삼성, 포스코, LG CNS 등 대기업들은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에 나설 정도로 인공지능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인력채용은 물론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스타트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업에서 인공지능 적용이 가능한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을 주도 할 수 있는 실무형 AI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개론을 비롯해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 비전 등 인공지능의 핵심 이론과 오픈소스(텐서플로 등) 기반의 실습 위주로 총 18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내 머신러닝 권위자인 포스텍 최승진 교수를 비롯해 유환조(인공지능), 한욱신․송민석(빅데이터), 한준희․조민수(컴퓨터비전), 윤은영․황형주(프로그래밍)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 10여명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기초(12시간)과정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50명, 심화과정(172시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4주) 15명을 정원으로 실시하며 교육비는 기초과정은 무료, 심화과정은 1인당 50만원으로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교육비를 되돌려 준다.
심화교육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하고, 최종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 후에도 AI를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만큼 스킬업이 될 수 있도록 워크숍 등을 통해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1기 교육생 모집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홈페이지(http://pirl.postech.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닌 필수이며 중소기업도 인공지능을 모르고는 글로벌 경쟁에서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2기 교육은 11월 교육생 모집을 거쳐 12월부터 진행하며 내년에도 현장 수요와 특성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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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IP창업존 개소식’ 열려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신규 IP창출과 창업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경북IP창업존’ 개소식이 18일 오후2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성윤모 특허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김명호 도의원, 이영식 도의원,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IP창업존’은 지난해 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상공회의소)에서 특허청 ‘IP창업존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7월말 운영시설 설치를 완료해 이번에 개소하게 됐으며, 앞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위한 본격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허청과 경북도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경북IP창업존’의 보육프로그램은 ▲ 특허 및 창업관련 교육기능을 하는 창작교실, ▲ 창작교실 수료생을 위한 연구 공간인 특허연구실, ▲ 아이디어의 3D설계 및 모형제작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간인 3D프린터실, ▲ 창업실현을 위한 보육공간인 창업보육실을 갖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IP창업존’에서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창업까지 연계하는 One-Stop 종합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축돼 지역의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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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투자유치 개도 이래 '최대 실적'
경상북도가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 북핵 위협과 새정부의 출범 등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3조 2,01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5,04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 6조 2,072억원의 50%를 넘어서는 성과로 올해 경북도의 투자유치는 개도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상반기 MOU를 체결한 39개사의 투자유치 현황을 보면 1차 산업이 6개사 293억원, 2차 산업이 30개사 2조 1,972억원, 3차 산업이 3개사 2,110억원으로 제조업 비중이 90.1%를 차지해 투자유치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다.
업종별 실적은 기계금속 1조 817억원, IT전기전자 5,487억원, 자동차부품 1,791억원, 화학 2,333억원, 에너지 2,129억원, 관광서비스 820억원, 기타 998억원이다.
특히, 상반기 중 SK머터리얼즈는 반도체 산업용가스에 1,508억원, 아진산업은 자동차부품에 1,211억원, 삼광오토모티브는 휴대폰부품에 1,050억원, 청암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에 1,290억원을 투자하는 등 4차 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포항 2개사 1조 653억원, 구미 3개사 5,321억원, 경산 12개사 3,261억원, 영주 2개사 1,538억원, 의성 4개사 1,450억원, 안동 4개사 868억원이며, 경주․영천․상주․고령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보면 도레이BSF 4,645만불, 도레이첨단소재 4,270만불, 에스케이쇼와덴코 917만불, 엑세스바이오코리아 1,280만불, 한국열연 1,425만불, 라코 9,920만불 등 이차전지, 탄소, 반도체가스, 의료용품 등 신성장산업 등에 상반기 중 14개사 총 2억 4,800만불의 외국인 투자유치도 이루어졌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 2,600만불, 미국 1억 1,200만불, 독일 800만불 등으로 중국에 대한 투자유치가 감소해 일본과 미국, 독일 등 상황에 맞춰 외자유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6월 29일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경북의 투자유치 환경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경북도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비즈니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 등 성공에 필요한 모든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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