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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차 산업혁명 대비 ICT/SW융합산업 육성 포럼 개최 - 드론과 ICT융합제품 전시도 함께 열어
  • 기사등록 2017-11-17 15:46:29
  • 수정 2017-11-17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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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의 ICT&SW 융합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2017 경북 ICT&SW 융합산업 육성 포럼'이 11월 17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7 안동지역 산업 기반 ICT&SW 융합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금년도 ICT&SW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토론한 이번 포럼은 유관기관과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안동SW산업협회 윤성욱 박사의 사회로 지역산업과 ICT&SW 융합산업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제 발표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송희경 국회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역산업과 ICT&SW 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아크릴(acryl) 고의열 박사의 “인공지능(AI) 현황 및 응용사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대희 박사의 “밭 농업용 무인로봇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과 ICT&SW 융합 방안”의 주제로 패널 토의가 열렸다. 이 토의는 안동대 김현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강병일 ICT융합산업과장, 안동시 김현승 경제산업국장,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안동대 심재창 교수, ㈜큐브엔씨 조봉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에 드론과 지역에서 개발된 ICT&SW 융합제품이 전시됐다. ㈜다온 무인항공서비스와 ㈜드론코리아 아카데미의 농·산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지역에서 개발된 제품으로서 안동대학교의 농기계 관리시스템과 ㈜광진기업의 야생동물 퇴치기 시스템과 농기계운전자 보호용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날이 달라지는 지역산업과 ICT&SW 융합산업의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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