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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교통장애인협회 재활증진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회장 김준원)에서는 2일 오후2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김락환 경북도협회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오늘 행사는 교통사고 등 후천적으로 발생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모여 삶의 용기와 제2의 인생의 도약을 위해 서로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협회장의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 됐다.참석한 회원들과 가족들은 오늘 행사가 자활, 화합, 희망의 계기가 돼었으면 한다며 서로 격려하고 즐거운 자리가 됐다.배상도 군수는 “칠곡군은 장애인 복지관 운영,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훈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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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회복지법인「신곡」장학금 전달
사회복지법인「신곡」(대표이사 장한기)은 오는11월 3일 오후 2시에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07년 불우소년소녀가정돕기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사회복지법인「신곡」은 2001년 5월 4일 불우소년소녀가정돕기 지원목적으로 설립되어 2002년부터 작년까지 5회에 걸쳐 관내 불우소년소녀 48명에 총 5천7백만원 전달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6년째로 12명의 울진지역 불우소년소녀가정에 1백만원씩 총 1천2백만원을 전달하게 된다.사회복지법인「신곡」의 장한기 대표이사는 어린시절 어머님을 여의고 할머니 슬하에서 어렵게 살아온 초등학교 시절을 잊지 못하여 장학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며 소년소녀가정 및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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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 가을 산행을 즐기자
▲ 유학산 올 여름 유난히 비가 잦아 가을이 늦어지는 것 같더니 더욱 짙은 오색단풍의 가을이 벌써 왔다. 이러한 때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대구, 구미에 인근하고 있는 칠곡군의 주말 산행을 권하고 싶다.영남의 명산 팔공산을 배경으로 한 「가산산성」, 6ㆍ25전쟁의 호국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유학산」, 경상북도 도립공원 「금오산」, 어느 곳이든 대구와 구미에 인접해 1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는 곳으로 고유가 시대에 시간과 경비의 부담 없이 한껏 여유롭게 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하겠다.가산산성은 호국의 고장이라 일컬어지는 칠곡군에는 유독 호국관련 유적이 많다. 산성은 팔공산 서편자락에 자리 잡은 칠곡군 대표적인 호국 상징 유적으로 국가지정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어 있고, 해발 901m에서 600m에 이르는 골짜기를 에워싼 석성으로 내성과 중성, 외성이 축조되어 있다. 가산의 정상에 있는 가산바위는 칼로 다듬어 놓은 듯한 평탄한 바위로 100여명이 한꺼번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또 이곳에 오르면 대구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진남문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는 정상까지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고, 마라톤과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의 훈련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친구와 또는 연인과 함께 호젓한 산길풍경 속에서 손잡고 걸으며 우의와 애정을 가을빛 같이 물들여 보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등산길이다.유학산은 가산면 다부리, 학산리와 석적읍 성곡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해발839m의 험준한 산으로 학이 놀았다고 유학산(遊鶴山)이라 부르며, 사철 등산객의 발이 끊어지지 않는 산이다. 칠곡군이 2000년부터 신년 해맞이 행사를 해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산은 625 전쟁 때 다부동 전투의 핵심 방어 고지가 되었던 산으로 6.25Km의 등산로가 개설 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도봉사에서 약 20분쯤 오르면 깍아 지른 듯한 절벽의 위용에 놀라게 되는데 어른키로 50질이나 되어 쉰질바위, 또는 학이 놀았다하여 학바위로 불리어 진다.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 오르면 칠곡군 전 지역이 발아래 펼쳐진다. 인접해 있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관람과 함께 등산을 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기도하며 등산 후 인근에 있는 온천과 순두부, 순대에 막걸리를 곁들이는 것도 일품이다.금오산은도립공원인 금오산이 빚어놓은 금오동천의 계곡이 있는 칠곡군 북삼읍에서 정상에 오르는 색다른 등산코스도 인기이다.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 경계의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금오동천 물소리가 별천지를 느끼게 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사면이 가파르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금오동천의 제1폭포인 높이12m의 선녀탕, 제2폭포인 구유소, 제3폭포인 용시소, 제4폭포인 벅시소, 서편1,2폭포가 절경을 이뤄 시원한 물소리,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흐드러진 단풍 속을 만끽하며 산을 오르면 마음이 상쾌해 지면서 험난한 산세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즐거운 등산로로 각광이다. 금오동천 물소리와 함께 인심이 넉넉한 식당에서 백숙이나, 파전으로 막걸리나 음료수 한잔도 나눌 수 있어 젊은이들의 회합 장소로도 제격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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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요양원 개원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오는 2일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개원한다.이번에 개원하는 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15억원(국비 5억5백만원, 도비 2억5천3백만원, 군비 7억4천2백만원)으로 2006년 6월 2일 착공하여 올해 6월 11일 준공했으며, 시설 규모는 50명 정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996.81㎡로 요양실(14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휴게실, 목욕실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 울진군 노인요양원 군 노인요양원 입소대상자는 65세이상 노인 중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및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이며, 현재 11명이 입소하여 보호를 받고 있고, 정원(50명)에 이를 때까지 입소를 받게 된다.울진군에서는 입소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건강관리, 기능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입소자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노인 및 주민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등 울진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새로운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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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예하 울진대대
건국 제 59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호국문예행사를 개최․초청함으로써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친군이미지 고양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난 29일(월) 울진대대 주둔지에서 실시 했다. ▲ 호국문예행사 이 날 행사에는 노음초등학교 4.5.6학년 60여명의 학생, 교장선생님 등 교사 3명, 6.25 참전 용사(화랑무공훈장 수여자) 내외 분 과 울진대대 간부 및 장병 200여명이 참가하여 문예창작활동(그림, 글짓기),부대개방행사(장비 견학 및 전투식량 시식회 등),화랑무공훈장 수여식(열병, 화랑무공훈장 수여, 화랑무공훈장 수여자 답사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 호국문예행사 특히 이번행사는 호국문예행사를 통하여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친군 이미지 고양과 동시에 화랑무공훈장 수여를 통한 6.25참전 용사의 뜻을 기리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대대장(중령 원종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정신과 친군이미지 확립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또한 6.25 참전용사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열병, 답사 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마음이 훈훈해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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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엑스포공원 “아열대식물원” 인기
▲ 바나나. 엑스포공원관리사업소(소장 민명강) “아열대식물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이 식물원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시 “친환경농업문화관”으로 활용되던 시설을 2006년 아열대식물원으로 리모델링 한 것으로 현재 울진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아열대식물 60여종과 식충식물, 수생식물 등을 실물로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그 인기는 이미 절정에 다달아 있다.아빠와 함께 EXPO공원을 찾아 자전거 타기를 즐기던 엄웅현(죽변초등 2학년) 어린이는 주렁주렁 달린 바나나를 보고 바나나 나무의 키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신기해 하고 바나나의 달콤한 향기에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엑스포공원관리사업소 운영담당(담당 김명중)은 EXPO공원을 찾으면 시원하게 펼쳐진 송림과 함께 무료로 대여하는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친환경농업관과 아열대식물원, 유기농경작지 등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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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총회 참석"
김휘동 안동시장이 10월 28~3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총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동홍보 부스를 설치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한다.이번 총회는 전 세계 136개국 2,000여명의 지방자치단체 대표 들이 참석해『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라는 주제로 지방 자치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와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지방분권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여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단합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대변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는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대담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행정혁신박람회를 통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 세계 참석자들에게 홍보해 나가고, 우호협력도시인 이스라엘의 홀론시와의 지매결연을 주도한 이스라엘 지방자치단체연합 관계자를 만나 양도시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역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IULA)와 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FMCU-UTO)이 통합하여 2004년 5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 136개국 1,000여 지방정부가 가입된 단체로서 7개 지역 지부와 세계광역도시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총회는 매 3년마다 개최되며, 베르트랑 델라노 프랑스 파리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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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태 청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도군수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정한태 예비후보(54. 한)가 23일 가족,친지,지인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권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순열 도의원, 코스닥 상장사 회장등 기업인, 고려대 총교우회, 영남고 동문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편승엽,김세레나,게그맨 김용수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태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청도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30년전 남대문 시장에서 장삿꾼으로 시작해서 맨손으로 기업을 일으킨 정한태가, 경제를 알고 경영을 아는 CEO 정한태만이 부자 청도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청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로를 위해 유통사업단을 만들고 서울에 청도군 사무소를 개설해 수도권의 시,군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우리 청도 농산물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후보는 ▲재임기간동안 년 5천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가 천 세대를 육성해 내겠다 고 말하고 청도군과 군민을 위한 경제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선거대책본부장은 김기동씨(전 군의장), 산동지역은 박순봉씨(전 군의원), 산서지역은 박종휴씨(전 새마을지회장), 청도읍지역은 김영락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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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지난 7월 13일부터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마치고, 10월 26일(금) 17:30분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한 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7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를 하게 된다. 유적해설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기초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회, 심화과정은 9월 21일에서 10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금요일에 이루어졌다. 기초과정에서는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심화과정에서는 안동과 서울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제1기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은 1차적으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전시관 해설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념관은 수료생들이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에 대한 별도의 훈련과정(11월~12월)을 거쳐 2008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이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는 매월 1회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동의 독립운동가” 즉 인물에 대한 지속적인 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해설봉사자로서의 역할 이외에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이들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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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상수도 물 깨끗하고 안전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7. 10. 4 민간단체 및 수질전문검사기관 합동으로 정수장, 수도꼭지 등 34개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미시 수돗물은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는 시의원,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이 참여된 수질평가위원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가 합동으로 현장에서 채수하고 채수된 시료는 수질검사 전문기관인 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55개 항목을 검사 하였다 사한 수도시설은 관내 광역정수장을 비롯한 선산, 해평정수장 등 3개소, 가정수도꼭지 12개소, 마을상수도 7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2개소 등 모두 34개소를 검사하였으며,검사 결과 대장균 등 55개 먹는물 검사 전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한편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법정 검사 외에도 무료순회 수질검사, 가압장 수질검사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또한 공업용수는 당일의 수질을 인터넷에 공표하여 관내 기업체의 용수사용에 참고가 되도록함으로서 기업지원행정을 추구하고 있다.시민들께 당부사항으로서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친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안전한 물이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사용 하기 위해서는 저수조에 대해 매6개월마다 청소를 하고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여야 하며, 지하수 및 약수 등의 자연수는 세균의 오염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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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영덕군이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4일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전군민을 대표한 동서6축고속도로조기추진협의회(회장 조철로) 회원들은 군청2층회의실에서 ‘08년 동서6축고속도로조기추진계획 등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기본설계 마무리 예산으로 편성된 116억원에 대해 국회 예산심의시 전액 확보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전 지역 국회의원들을 방문 건의할 것과, 대통령 선거시 공약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북부 11개시군 단체장, 도의회, 군의회, 민간추진협의회, 사회단체 등에서 결의문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여당 및 야당에 제출키로 했다.또한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협의회 회원의 젊은층 구성 과련 등 군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협조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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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징탑 이름을 붙여주세요"
구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 제막식을 가진 상징탑의 명칭을 공모한다. 높이 40M, 폭 9M의 구조물로 원평하수종말처리장 내 시민공원 내에 세워진 상징탑은 반도체칩의 일부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기본 형태에 튜브형태의 구조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이동철조형연구소 대표인 이동철씨(47세)가 디자인한 상징탑은 구미시가 첨단 및 디지털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세계속의 명품구미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구미의 브랜드 슬로건인 『Yes Gumi』를 새겨 넣었다.오는 11월 5일까지 공모하는 상징탑 명칭의 선정기준은 구미시의 이미지에 부합되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미와 친근감 있어야 하며 한글과 영문, 한자 등의 혼용이 가능하다. 접수는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gumi.go.kr)나 우편(730-717 구미시 송정동 50 번지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 명칭공모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상징탑은 구미를 지나는 경북고속도로상에서 확연히 볼 수 있어 자연스러운 도시홍보는 물론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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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서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피의자 검거.구속”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을 돌린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지난 10월 17일 실시된 의성군 동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모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투표자인 조합원들에게 총 275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제공한 L모씨(의성군 사곡면 거주, 58세)를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L씨는 이번 달 10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K씨의 집으로 찾아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는 등 16일까지 같은 면에 거주하는 조합원 총 28명에게 현금 240만원을 살포하고, 35만원 상당의 식사비용을 대신 지불한 혐의다.경찰은 L씨가 관여한 후보자가 조합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후보자가 처음부터 L씨의 금품 살포행위에 관여하였는지 여부에 대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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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오징어 건조대 이쁘네...!
▲ 오징어 건조대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평해읍 거일2리 해안도로변에 1,100m의 대게모양 오징어건조대를 설치했다.이 시설은 “2007년 오징어건조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 해양수산과에서 군비 4,800만원과 자부담 1,200만원,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0월 15일 준공했다.이 사업은 어민들이 직접 설치하여 난립되고 무질서 했던 기존의 오징어건조대를 대게모양을 삽입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통일성 있고 집단화하여 설치함으로써 아름다운 미관과 친환경적인 오징어 건조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一石二鳥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평해읍 거일2리 어촌계장(박영성 48세)은 이번에 오징어건조대를 정비하여 오징어건조 작업도 편리하고 우선 보기에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주어 오징어 판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정비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주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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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벼 “생토미” 수매 개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친환경벼 특수농법단지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의 수매가 지난 18일부터 북면(산물벼건조저장시설 - DSC)을 시작으로 첫 수매를 시작했다.산물벼 수매는 평해, 북면, 근남, 온정지구의 DSC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에서 실시하며, 포대벼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수매하게 된다 ▲ 친환경벼 수매 올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밥맛이 뛰어난 추청벼 및 새추청벼로 오리․우렁이․미강농법 등 1,095ha에서 164,000여가마(조곡40kg기준)가 생산될 예정이며, 농가에서 수매를 희망하는 전량을 정부수매기준 1등품 이상만 엄선 수매하여 생토미 브랜드 이미지 가치향상을 도모하게 된다.울진군관계자는 친환경벼 재배로 시중벼 수매가격 보다 약26% 높은 금액으로 수매가 이루어져 정부의 수매제도 폐지와 쌀시장 개방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농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친환경농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올해 수매된 친환경벼는 도정공정을 거쳐 『생토미』로 전량 판매되고 주 판매처는 전국 E-Mart 및 농협하나로 마트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식자재로 판매․공급되어 관내 친환경실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