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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5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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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7. 10. 4 민간단체 및 수질전문검사기관 합동으로 정수장, 수도꼭지 등 34개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미시 수돗물은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는 시의원,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이 참여된 수질평가위원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가 합동으로 현장에서 채수하고 채수된 시료는 수질검사 전문기관인 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55개 항목을 검사 하였다
 
사한 수도시설은 관내 광역정수장을 비롯한 선산, 해평정수장 등 3개소, 가정수도꼭지 12개소, 마을상수도 7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2개소 등 모두 34개소를 검사하였으며,검사 결과 대장균 등 55개 먹는물 검사 전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

한편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법정 검사 외에도 무료순회 수질검사, 가압장 수질검사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또한 공업용수는 당일의 수질을 인터넷에 공표하여 관내 기업체의 용수사용에 참고가 되도록함으로서 기업지원행정을 추구하고 있다.

시민들께 당부사항으로서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친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안전한 물이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사용 하기 위해서는 저수조에 대해 매6개월마다 청소를 하고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여야 하며, 지하수 및 약수 등의 자연수는 세균의 오염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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