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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더러우면 기관장 경고
행정자치부는 한국화장실협회,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중화장실 점검실태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권역별로 '공공기관, 터미널, 학교 등' 화장실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 대한 샘플링 점검을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일반인,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에 대한‘편의성’등 시설측면과 함께 겨울철에 등한히 할 수 있는 ‘청소상태’, ‘위생상태’ 등 유지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평점 이하의 점수를 받은 불량시설.관리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기관장 경고와 함께 향후 인센티브 시책에도 반영시킬 예정이며,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이와 같은 점검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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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공급 50만 이상…공급 위축론 불식
올해 주택건설업체들은 전국적으로 50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을 분양할 것으로 전망돼 집값 안정에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2003년 주택 건설실적이 50만가구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높은 공급 수준이며,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월 초 주택업계로부터 올해 아파트 분양계획을 받은 결과 전국적으로 51만7000가구, 수도권 24만1000가구가 분양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주택업계가 제출한 분양계획은 분양가능한 최대치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 100% 달성은 어렵지만 지난달 규제가 완화된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이 10만 가구 이상 공급돼 전체 주택 공급은 50만 가구를 넘을 것이라는 게 건교부의 분석이다. 다세대ㆍ다가구는 2001과 2002년 각각 20만 가구 이상씩 공급되다가 2002년 10월 주차장과 일조권 규제 강화로 2003년부터 공급이 대폭 줄었으나 지난달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10만 가구 이상은 공급될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올해 1~2월 아파트 분양실적도 1만8502가구를 기록, 지난해 동기(9184가구)보다 101% 크게 증가하면서 원활한 공급 전망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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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노인복지회관 교양강좌 개강식
▲ 노인교양강좌 개강식 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지난 9일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07년도 노인교양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여가선용과 심신건강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양강좌는 한글, 풍물, 노래, 실버댄스, 서예사군자 등 5개 과목 320명이 수강을 신청해 전문교육강사의 지도하에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창녕군노인복지회관은 2004년 2월에 개관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이용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2006년 62,597명(일평균 260명)이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했으며 2006년까지 교양강좌는 한글 등 6과목 9,230명이 수강했으며, 차별화된 교육과목과 군의 다양한 지원은 지역 어르신들께 호평을 얻었을 뿐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견학을 오는 등 명실상부 노인복지의 전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군에서는 늘어나는 노인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금년도에는 협소한 대강당 및 전천후 실내 탁구장 신축 등 시설 부분에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 이라한다.그 외에도 어르신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 경로식당, 노인대학, 홀로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게이트볼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력단련실, 샤워실, 독서실, 인터넷검색 등의 편의시설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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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호주 선진 평생학습 벤치마킹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있어 모범 국가로 평가받는 호주 빅토리아주 평생학습시설 등을 시찰하고 양 국가의 성공적인 학습도시 모색을 위한 협약 체결에 합의하는 성과를 올렸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 주최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호주의 선진 평생학습도시 체험을 통한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국내외 평생학습도시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됐다.방문단은 경남 남해군수 하영제(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부회장)가 단장을 맡고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27명이 참가했다.호주는 일반학교교육과 직업훈련, 대학교육, 성인 및 사회교육 등 4개 분야의 교육제도로 이뤄져 국가자격제도와 연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평생교육 기관이 다양하게 존재해 성인 평생교육에 있어 선진 국가로 알려져 있다.방문단은 호주 빅토리아주 교육부와 타스매니아 주정부를 방문해 시장으로부터 학습도시사업에 대해 소개받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술전문교육기관(TAFE)과 빅토리아주 학습도시 흄(Hume)시의 학습센터를 시찰한 뒤 호주 교육관계자와 역동적인 활동모델과 미래 비전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방문단을 대표해 남해군의 학습도시 추진사례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 하군수는“남해군은 대폭적인 교육 투자를 통해 모든 군민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이번 방문단을 이끈 하 군수는 “성공적인 외국의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례를 직접 시찰하고 현지 관계자와 토론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한 다음 선진 외국 평생학습도시와의 긴밀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하 군수는“이번 방문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호주평생학습도시 전국연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양 국가의 평생학습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을 합의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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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도쿄로 떠나는 ‘수산물 원정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2007 보스톤수산박람회·도쿄식품박람회 등에 잇달아 참가해 미국과 일본 수산물 시장공략에 나선다. ▲ 보스톤수산박람회 한국관 전경 해양수산부는 9일 "보스톤과 도쿄 국제박람회에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8개, 22개사가 각각 참가해 각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인수산, 태림유통 등 수산물 수출업체 8개사는 오는 11~13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수산물박람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수산물 380만 달러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박람회를 대미 수산물 수출 확대 계기로 보고 하반기에도 미 서부지역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일선 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대미 수산물 수출은 지난해 9500만 달러(전체 수산물 수출 수익의 8.7% 규모)로 2005년 대비 8% 증가했으며, 그 결과 미국은 중국을 제치고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시장 2위 자리에 등극했다. 13일~16일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도쿄식품박람회에는 총 22개 업체가 참가한다. ▲ 도쿄식품박람회 수산물 요리 시연, 시식행사 장면. 세계 80개국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일본 수산물시장을 타겟으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동경박람회에는 국내 수산물업체 22개사가 참가하며, 전복·조미·김 등 주요 수출품 25개 품목을 출품해 2만6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최근 엔화 약세로 대일 수산물 수출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도쿄박람회를 계기로 수산물 수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일 수산물 수출 규모는 6억5950달러로 전체 수산물 수출의 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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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에 한덕수 전 부총리 지명
▲ 한덕수 총리 지명자가 9일 오후 한미 FTA 지원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를 나서다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환하게 웃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새 국무총리에 한덕수(58) 전 경제부총리를 지명하고, 청와대 비시설장에는 문재인(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정했다. 청와대 박남춘 인사수석은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이 사의를 표명한 김세옥 청와대 경호실장 후임에 염상국(50) 경호실 차장을 승진, 기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물러나는 이병완(53) 비서실장은 대통령 정무특보에 기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한덕수 총리지명자에 대해 “주요 경제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풍부한 국정운영의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임기 마지막해의 경제운영과 주요 국정과제의 마무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한덕수 총리 지명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70년 행정고시 8회로 경제기획원 예산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산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통상산업비서관들 거쳤다. 이후 특허청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거쳐, 통상산업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 경제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한미FTA특별보좌관과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수석은 또 문재인 비서실장 내정과 관련, “업무추진력과 사회갈등 조정능력이 탁월하며 원칙이 상식이 되는 사회를 만들려는 투철한 소명의식을 실천해오신 분으로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정의에 대한 남다른 소신 및 신념을 바탕으로 참여정부를 마무리해야 하는 대통령을 잘 보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비서실장 내정자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22회로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박 수석은 또 염상국 차장의 경호실장 내정에 대해 “권력기관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대통령의 뜻이 구현된 인사”라며 “국정원장에 사상 처음으로 공채출신을 기용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참여정부가 주창한 ‘열린 경호’의 정신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염상국 경호실장 내정자는 동대문상고를 나와 경희대에서 학부 졸업 후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간 대통령 경호실에 재임하면서 처장과 부장을 역임한 경호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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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예방, 원예치료, 실내정원 조성 이젠 내손으로 척척!!
농촌진흥청은 3월 12일(월) 서울시 서초구민회관에서 새집증후군예방과 원예치료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생활원예 신기술을 중심으로 도시민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원예 공개강좌에서는 ①공기정화 등 식물의 환경조절 효과, ②원예의 치료적 효과와 원예 프로그램, ③실내정원의 화훼식물 이용기술, ④수경화훼 및 소재 이용기술, ⑤새로운 실내식물 소재 종류 및 이용특성 등 가정원예 전반에 관한 기술을 강의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2004년 실내식물이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 유해가스(VOC)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실내식물들이 공기 질 개선효과가 있었으나, 특히 효과가 높은 식물로는 관엽식물은 야자류, 관음죽, 팔손이나무, 그리고 분화식물로는 분화국화나 호접란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재로 지은 아파트에서도 가구나 바닥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이드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로 두통과 함께 눈이 아프는 등 갖가지 새집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원예연구소 목일진소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생활원예 기술을 많은 가정에 보급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개강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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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포항 실현을 위한 청렴운동
경북 포항시는 최근 들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직의 청렴성과 지역사회의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판단하고, 공직 내․외부에 걸쳐 다양한 청렴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우선 올해를“부패 Zero해”로 선정하고 본청 및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16일까지 청렴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모든 공직자가 청렴포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그 분위기를 시민사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공직사회의 의식개혁을 통한 깨끗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2천여명의 공직자들에게 시장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의 자정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공직내부의 자정활동과 아울러, 시가 발주한 각종 사업에 참여 하였던 계약․공사․용역업체 대표자 1,304명에게도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여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활동을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또 지난해부터 착실히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시 포항 만들기”운동을 지역사회 청렴운동으로 확산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협의회 구성을 준비 중에 있으며,앞으로 시는 청렴포항 실천다짐대회, 공직윤리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등 공직자 의식개혁을 통한“부패Zero Clean포항”건설과“청렴도시 포항 만들기”운동을 범시민과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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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맑음이 깃든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
▲ 1시민1나무심기 콘크리트의 회색빛 도심을 푸르른 녹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제생활이 향상되고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삶의 여유를 갖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려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나무를 비롯한 식물의 자연정화 기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녹색도시를 가꾸려는 생활운동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체류형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 정읍시가 친환경녹색도시 가꾸기에도 적극 나선다. 도심의 부족한 열린공간을 확보하고 녹지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177만본의 나무를 심는 종합계획을 세웠다. ▲ 1시민1나무심기 우선 올봄 식수기에는 60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며,시민 한 사람당 2~3본의 나무를 심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한 시는 ‘1시민1나무심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1시민1나무심기운동』은 시와 읍면동이 주관해 기관, 단체별나무심기, 읍면동별나무심기, 마을별나무심기, 가정별나무심기로 나누고 산림내에는 경제수를 주로 조림하여 산림자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관단체별로는 기념식수 및 청내 조경수 심기, 읍면동별로는 주민휴식 공간인 소공원 및 소화단조성, 마을에는 정자나무, 경관수 식재, 가정별로는 꽃나무 등으로 수종을 선택하는 테마를 정해 나무를 식재토록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함께 4월 5일을 전후해 심던 나무심기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에 따른 기술지도 및 식수대책본부(☏시청산림녹지과 530-7406)를 운영하고 나무시장도 개설(☏정읍산림조합 535-3494)하며 식목일 당일에는 ‘무료 나무 나누어 주기’로 모두 3천여그루의 묘목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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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가족봉사단 참여 하실 분!
▲ 2006활동모습 가족해체, 개인 이기주의 만연으로 공동체 의식이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 가운데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단을 모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순)에서는 가족 공동의 봉사활동 필요성 증대에 따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제6기 음성군가족봉사단’을 모집키로 하고 함께할 가족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 2006년 활동모습 모집규모는 음성지역 20가족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월별프로그램은 ▲5월 발대식 및 고구마심기 ▲6월 고구마밭 풀 뽑기 ▲7월 행락철 자연보호 및 기초질서 캠페인 ▲8월 현장 체험학습 등을 운영한다.또 ▲9월 설성문화제 등 문화행사보조 ▲10월 고구마수확 ▲11월 군부대 위문 및 시설방문 ▲12월 평가 및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음성군가족봉사단은 마빡가족, 닝닝이가족, 뽀뽀귀신가족 등 각자 특색있는 가족이름을 가진 21가족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기타 가족봉사단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043-871-357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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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계탐사대 2년간의 대장정 올라
경북 영천시 경계를 탐사대가 2년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영천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웅 영천부시장, 김영모 영천시의원 등 영천경계탐사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영천시 경계탐사대는 단장에 이재웅 영천부시장, 탐사대장을 김영모 영천시의회의원으로 하고, 시청, 시의회,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 야생화동우회, 시청산악회, 언론인 등 7개 단체 5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오후에 보현산을 탐사하고 정상에서 영천의 발전과 탐사대의 무사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2008년 말까지 2년간에 걸쳐 활동하게 될 영천시 경계탐사대는 보현산 탐사를 출발로 매월 2째주 토요일을 정기 탐사일로 정해 운주산, 구룡산, 팔공산 등 영천시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24개 산을 탐사하고, 자연생태환경, 문화유적지, 식생물 분포, 등산로 조사 및 개척을 목적으로 하며, 대장정을 마치고 2008년 말 최종 보고서를 내고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이재웅 부시장은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사랑의 마음을 배워 나가고 탐사가 이 시대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의 책무라는 점까지 새겨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모 영천시의원은 “영천시 경계탐사대가 단순히 지리적인 차원의 경계 연구를 넘어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의 고장으로 명현과 석학들이 학문을 연마한 문화유적 등 포괄적인 탐사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영천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맛과 멋 등 고유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지식기반 사회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가 타 지역보다 풍부한 곳으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대탐사가 경계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해 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조명하고, 발길이 닿지 않았던 지역의 자연생태계를 조사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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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소기업! 「제2의 도약」을 지원한다
▲ 학습조직화 학습조 활동 그동안 중소기업이 인력이나 경비, 정보 등이 부족하여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업 내 학습조직 구축과 우수훈련기관의 고급 훈련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로자 학습조 도입 운영비 및 우수훈련과정 훈련비용의 무료지원 신청을 받는다.우선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의 신청은 3월 1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접수를 받으며,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은 4,000만원까지이다. 또 학습조직화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0가지 학습조직 지원유형중 기업이 선택할 수 있다.지난해 학습조 경진대회 전국 평가에서 지역기업인 (주)영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영진의 서진혁씨는 “학습조 활동으로 육체노동자에서 지식근로자로 사고가 전환되고, 자동차부품자재 녹발생 방지 및 작업 Loss시간 절감 등 학습조 활동을 통한 14건의 개선과제 도출로 연간 6천만 원의 생산성 향상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다음으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3월 22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접수받는다. ▲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 교육 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핵심직무능력향상에 필요한 전략경영, 인사·조직관리, 영업·마케팅․유통, 재무회계, HRD․리더십, 생산․품질관리 등의 우수훈련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근로자는 원하는 우수훈련과정을 연 2회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훈련비 전액과 훈련기간 동안의 근로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된다.2006년에는 112개 중소기업에 대한 학습조직 구축과 19,000여 명에 달하는 근로자의 우수훈련과정 수강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150개 중소기업의 학습조직 구축을 지원하고 18,0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우수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들도 사람중심 경영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평생학습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기업의 미래가치 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참조하거나 공단 대구지역본부 평생능력개발지원팀 ☏(053)586-76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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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자체 업무분석 평가보고 실시
▲ 업무보고 분석평가보고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09일 3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ㆍ지구대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업무보고 분석평가보고를 실시했다.매월 업무분석 평가대회를 가짐으로써 각 기능별 미흡한 부분은 분석, 평가하여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우수한 부분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보고대회를 가진 자리에서 서현수 서장은 평온한 동부치안을 유지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면서 실적우수직원에 대하여 즉상금 지급을 지시하고 각 기능별로 전월, 전년동기간 비교, 분석해 앞으로 우리서의 치안수요 예상지표를 수립,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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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시장 기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 기업인과의간담회 경북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3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인 6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기업현장의 고충사항을 듣고 행․재정적 지원방안 강구와 시정 주요시책을 소개했고 또한, 진량 2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 기업후견인제 시행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업인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국내 및 해외기업 투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경산시 기업및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해 본격 시행함에 따라 국내기업의 입지지원으로 투자금액 20%범위내 최고 50억까지 지원, 고용․교육훈련 보조금으로 국내기업 20인초과 고용인원 1인당 50만원까지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을 중점 설명했다.한편, 시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통상본부 설치와 투자통상 관련부서를 팀제로 개편해 2015년 수출 1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다.최시장은 수출유망기업이 경산을 찾아 올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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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청 공무원 교통사고가족 위로금 전달
▲ 김채용의령군수가 교통사고로 실의에 빠져있는 박대호씨 가족을 방문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갓 시집 온 신부가 교통사고로 숨진 안타까운 사연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자 경남 의령군 공무원들이 솔선해 성금을 모아 전달해 군민들에게 다가서는 행정을 펼쳐는 공무원상을 보여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관내 화정면 가수리 박대호씨의 부인 동티몽디엪(20세,국적 베트남)가 정기검진(임신8개월)을 받은 후 귀가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슬픈사연이 전국으로 보도되어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실의에 빠진 유가족을 돕기 위해 의령군에서 3월 9일 오후 2시 김채용 군수가 유가족인 박대호씨 집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면서 공무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56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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