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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남동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출범식 가져
▲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경남 창원시 웅남동(동장 정창현)에서는 “자전거타기 생활화는 환경수도창원으로 가는 지름길”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는 회장 박재우씨를 추대한데 이어, '웅남을 자전거 사랑마을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자전거타기 생활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아울러 부대행사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 거리 캠페인과 “자전거타기 깃발 퍼레이드” 행사를 가져 동사무소에서 풀잎마을 입구까지 자전거 일주를 하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홍보했다.앞으로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는 주민들이 자전거 타기가 얼마나 효과적인 녹색운동 인지 홍보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전거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주민참여 붐 조성을 통해 환경수도 창원 건설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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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하동군지부“섬진강 지킴이”눈길
▲ 자유총연맹 섬진강 지킴이 활동 자유총연맹 경남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세주)는 지난 1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변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섬진강을 보존하기 위한 “섬진강 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군민의 젖줄인 섬진강 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하고 매월 1회 섬진강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해 나가겠다고 했다. ▲ 자유총연맹 섬진강 지킴이 활동 특히 김세주 자유총연맹 하동군 지부장도 관변단체가 보조금에만 의존한다는 군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섬진강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일회적인 행사가 아닌 연중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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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전국신인 아마츄어복싱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신인아마츄어복싱대회 제60회 전국신인 아마튜어복싱선수권 대회 겸 2007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김성은)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복싱은 강인한 체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독립심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스포츠 종목으로 이번대회는 제39회 전국중.고 및 전국여자 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 대회를 겸하는 대회로 중등부 55개팀, 고등부 40개팀, 남일반부 25개팀, 여일반부 25개팀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 ▲ 전국신인아마츄어복싱대회 한편 안동에서는 지난해에 제17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 이어 올 5월26일부터 전국소년체전 복싱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복싱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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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08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
경남 거제시가 2008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이는 김한겸시장이 그 간 간부회의를 통해 수차에 걸쳐 2008년은 국고 확보를 위해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활동이 그 어느 해 보다 활발할 것으로 판단 된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모으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한 것이 촉발제가 됐다.특히, 김시장은 “부서장 책임 하에 중앙부처 4회, 경남도 2회 이상 의무 출장해 국도비 확보에 힘쓰라!”고 강한 어조로 지시했다는 후문이다.이와 관련, 시는 김환영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과장 등 27명으로 ‘2008 국고예산확보 추진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한데 이어 3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아래 전방위 작전을 펼칠 것이라고 시 예산 관계자는 8일 밝혔다. 거제시가 2008년도에 확보해야 할 국도비 예산은 총 21개사업에 1천659억7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는 거제스포츠파크조성사업,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사등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계룡정궁도장 개축사업 등에 60억원,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및 추모의 집 건립사업에 20억원, 포로수용소유적공원확장사업에 139억원, 반곡서원 복원사업 등 25억원, 분뇨처리장시설개선사업에 3억3천만원이 들어있다.해양수산시설사업으로 장목항국가 어항승격에 393억원, 해양낚시공원조성 75억원, 해양마리나시설조성 75억원, 조선테마공원친수공간조성 32억원, 고현항모래부두공사 조기완공사업에 55억원 등 630억원이 필요하다.또 신현도시계획도로 개설 60억원, 가조연육교가설공사 10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사업 380억원, 거가대교접속도로건설사업 80억원, 황덕도연륙교가설사업 30억원, 산달도연륙교가설사업 79억원, 아주천정비사업 24억4천만원, 읍민생활공원조성사업 20억원, 거제도한라봉브랜드화사업 9억원 등이다. ▲ 거제스포츠파크 조감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는 우선 주요 현안사업 건의자료를 작성, 국회의원과 거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경남도 공무원, 재외향인 등 300여처에 협조 서한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이어 김한겸 시장이 주재하는 도의원, 시의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 지원을 요청하고 이와 별도로 예산담당공무원들은 중앙부처 예산 심의동향을 분석, 경남도와 행자부 방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또 각 사업별 부서장과 담당계장들이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시 재원부족을 읍소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협조를 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문화공보담당관실(담당관 김화순)에서는 체육시설조성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이미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문화관광부 관계관과 의 1차 협의를 가지기도 했다.시가 이처럼 대대적인 국도비 확보에 나서는 것은 부처별 Top-down제(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시행으로 국비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중앙부처 지원이 누락되면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숙원사업과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마련이 여의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5. 14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가진 재경향인과의 국비확보 간담회 모습 시 관계자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거제시 공무원들은 지금부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올인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회의원, 도의원은 물론 거제 출신 중앙부처 및 경남도 공무원, 재경향인과의 조직적․체계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반영 논리를 적극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3~4월중 국고보조사업 신청(도 → 각 부처), 4~5월 주요 신규사업 사전 검토 및 정부 예산안 제출(각 부처 → 기획예산처), 6~7월 2008 예산요구 현황 및 편성방향 수립(청와대 보고, 당정협의, 국회의원 간담회), 8월~9월 장관협의회, 청와대 보고, 국무회의 의결, 10. 2 국회제출 등의 일정으로 짜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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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 교체 끝내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매트형 인조잔디가 많은 사용으로 노후 경질화 되어 선수 부상 우려 및 경기력이 위축됨에 따라 10억원을 들여 장파일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해 올 시즌 첫 대구 시범경기(3월 20일 Vs 롯데)를 차질없이 개최하게 됐다.이번에 교체한 장파일 인조잔디는 높이 63.5㎜로 삼중구조의 충진제(고무칩, 규사)로 구성되고, 충진제로 사용하는 고무칩은 국제특허를 득한 극저온 폭발 생산 칩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 전경 하부 배수방식은 배수블럭을 사용함으로써 우수한 배수능력을(2,105㎜/h) 가진 천연잔디에 가까운 제품으로 국내 대전 한화이글스야구장, 일본 도쿄돔, 요코하마, 나가사키구장, 미국 미네소타 메트로 돔,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 돔 등에 이미 시공되어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박진감 넘치는 멋진 경기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인조잔디 교체와 더불어 그라운드 확장(117m→120m, 외야휀스 3m 이설) 및 외야 충격 완화벽을 전면 교체해 비거리 증가 및 국제경기 수준의 경기장 시설로 탈바꿈 했다. ▲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 전경 대구시는 경기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로 본부석 및 덕아웃 전면 리모델링, 그물망 교체, 화장실 개․보수, 방송설비 정비, 조명등 및 의자 등을 교체했다.지정석에는 특별석을(120석) 운영해 야구장내에서 식․음료 및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야에는 테이블이 있는 가족석(70여석)을 설치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야구를 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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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신축 청사 이전”
▲ 보호관찰소 임종주소장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임종주)는 2007. 3. 19.(월) 대구시 동구 신암5동 1503번지(구 대구소년분류심사원 부지)의 신축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롭게 업무를 개시했다.신축청사는 대지 1,992평, 건평 893평의 최신식 건물로써 2005. 10월 착공해 약 1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했다. ▲ 보호관찰소 신축청사 신축청사에는 지금까지 사무 공간 부족으로 마련할 수 없었던 집단상담실․조사상담실․방문자 휴게실․대강당 등 보호관찰대상자 처우와 관련한 다양한 공간에 빔프로젝트 등 첨단 교육자재가 내장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또한, 법원․검찰청 및 기타 유관기관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보호관찰 등의 처분을 받은 대상자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업무협조도 기대된다.대구보호관찰소 임종주 소장은 “신축청사의 완공으로 업무 여건이 개선된 만큼 기존의 업무시스템을 개선하여 보호관찰대상자 처우, 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 판결전조사 등 보호관찰 본연의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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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지원
강원도 원주시는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해 여성결혼이민자 상당수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언어, 문화, 교육 등 많은 취약점이 나타나고 있어,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과 특히 취학 전 유아 또는 저학년 아동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지원하기 의한 「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지원」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지원 사업기간은 상반기(4월~7월)․하반기(8월~11월)로 총 8개월 동안 실시되며, 0세부터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 저소득 모․부자가정 및 차상위 계층,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 자녀수가 많은 가정 시부모를 부양하는가정 등 오는 3월 말까지 25가정을 선정한다. 이에따라 도우미 1명이 5가정을 방문해, 아동학습지도 및 인성발달교육, 양육 상담 등 종합적인 양육지원 서비스가 지원되며, 1가정 1주일 3회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외국인이라 겪는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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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 검침 민간위탁 확대시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현재 16개 구.군 중에서 6개 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 검침 민간위탁업무를 올해부터 4개구를 추가함으로써 전체 10개구에 대해 검침민간위탁을 확대시행하게 된다.검침 민간위탁은 2003년도에 영도구를 시작으로, 2005년도 동래구, 남구, 부산진구, 연제구, 수영구 지역에 검침업무를 민간에 위탁하여 검침원 122명중 37명을 감축하고 연간 3억2천여만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업무처리면 에서도 공무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할 때와 비교해 별다른 문제점이 없으므로 올해 4월부터 중구, 동구, 북구, 사상구 4개구에 확대 시행키로 했다.총 16개 구.군중 10개구에 검침민간위탁을 시행하면 시 전체 급수전 33만 2천여 전중 65%에 해당하는 21만 7천여전은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나머지 11만 5천여전은 검침공무원이 직접 검침을 담당하게 된다.민간에 위탁하는 업무는 수도계량기 검침과 요금고지서 송달, 홍보․안내문 배부 등 단순업무만 위탁하고 있으며, 요금조정이나 체납금 징수, 민원처리 업무는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그대로 맡게 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에 대한 찬․반 논란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단순 업무부분을 위주로 확대시행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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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신기자단, BIE 실사앞두고 속속 방문
2012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를 앞두고 외신기자단이 속속 여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을 비롯한 관광지를 현지 답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주한 외신기자 20명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항공편으로 광양에 와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도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한 후 다음 날 낙안읍성을 찾아 전통민속마을의 옛 정취를 흠뻑 느끼고 서울로 발길을 돌렸다. 한편 17일과 18일 양일간 이 지역을 찾은 국제기자연맹 소속 외국기자단 11명도 순천 시내 모 한정식 식당에서 남도 전통음식을 맛본 뒤 낙안읍성과 송광사를 관람하고 다음 날 여수 오동도를 둘러본 뒤 서울로 향했다. 이번 외신 기자단의 연 이은 방문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여수에서 머무르게 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반의 여수 현지 실사를 앞두고 박람회 준비사항 및 개최계획을 이들에게 소개하여 여수박람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내외에 언론보도를 유도하기 위하여 박람회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계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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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 낭만이 넘치는 거리로
광주광역시 충장로가 꿈과 낭만이 넘치는 특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12월까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충장로 거리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시는 우선 1단계로 충장로 1~3가길(747m)을 대상으로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말 준공을 목표로 3월 18일 착공했다. 시는 충장로 1~3가길 바닥을 아스콘 포장에서 화강석으로 교체 편리한 보행과 시각적 만족감을 줄 계획이다.또 골목길은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점토 벽돌로 다채롭게 포장하고 사각LED바닥조명과 벤치 등을 조화롭게 설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체국 앞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거리 곳곳에 황동주물동판, 야간 경관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공중전화부스등 가로시설물을 특화거리 컨셉에 어울리게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충장로상가번영회, 동구청, 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시공회의 및 간담회를 거친 결과, 도심 상권이라는 충장로의 특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단기간에 마무리하되 공사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실시키로 했다.광주시 관계자는 “과거 광주 제1의 쇼핑거리로 시민의 사랑을 받던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위상에 걸맞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충장로가 광주의 정체성이 담긴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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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마 탄 일본신랑
지난 18일 일요일 경북 안동웅부공원에서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사가 있었다.3백여명의 많은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인 신랑 이케다 유지(31세)씨와 안동시 안흥동에 거주하는 신부 김지훈(30세)씨가 우리 전통혼례 방식으로 실제혼례를 올려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에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일반시민이 하객으로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혼례식을 마친바 있으며, 이번혼례식은 올 들어 처음 실시하는 혼례행사이고 더구나 일본인 신랑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통혼례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신랑행렬을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출발하도록 하였으며, 집례 선생님이 전통식으로 홀기를 부르면 사회자가 우리말로 풀어서 설명하며, 관람객과 하객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혼례식전에 경기민요를 연출하며 혼례식 전·후에 풍물패가 공연을 하여 혼례를 축하했다. 또한 혼례행사는 신랑행렬인 취타4명, 수문군4명, 함을 진 친구들, 기러기 아범, 신랑부모 친지들, 그리고 신랑은 교의를 타고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 ~ 시민의 종 ~ 대동루까지 함께 이동한 후, 영가헌 마당에서 준비된 혼례 순서에 따라 식을 거행하며, 예식후 신랑신부가 부모님과 함께 행복출발 기념타종 및 하객들에게는 맛있는 떡도 나누어 주는 등 전통방식을 재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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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 일자리 사업기관 및 참여자 모집
충북 음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2007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사업기관 및 참여자를 이달 27일과 2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건강도우미, 디앤디케어, 동료상담 등 3개 사업, 장애인 1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이에 군은 이번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기관을 대상으로 3월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개 사업기관을 선정하게 된다.또한, 보건소나 복지관 물리치료실에서 일하는 건강도우미, 중증장애인 등하교를 지도하는 디앤디케어, 장애인 상담 및 재활지도와 같은 동료상담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근무자 10명을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등록장애인 가운데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되, 수급 장애인이나 타 부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이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주 12시간(월 48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재산세증명원 1부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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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개최
아마추어 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3월 20일 11시 건국대와 서울경찰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5일간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외 4개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할렐루야를 비롯하여 준우승팀인 부산교통공사 등 35개팀 1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예선은 리그전으로, 16강이 겨루는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는 K리그 프로 구단이 출전하는 FA컵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마추어 성인축구대회이다. 합천군은 전국규모 체육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를 높이 평가하여, 2002년부터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예산지원으로 지금까지 9개의 잔디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3개의 잔디 축구장을 더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같은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매년 2개 이상의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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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인 박홍수농림부장관 초청 특강
농업경영인 경남 창녕군연합회(회장 하태홍)는 지난 3월16일 창녕군경화회관에서 박홍수농림부장관을 초청 창녕군 농업경영인과 농촌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비전제시와 창녕군의 농업발전의 바람직한 방향과 농업인들의 역할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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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구동구청장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 ▲ 동구청 이재만 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동구청 여희광 부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국 박장수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동구청 도시건설국 김태군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동구 보건소 김효진 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회의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