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매트형 인조잔디가 많은 사용으로 노후 경질화 되어 선수 부상 우려 및 경기력이 위축됨에 따라 10억원을 들여 장파일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해 올 시즌 첫 대구 시범경기(3월 20일 Vs 롯데)를 차질없이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장파일 인조잔디는 높이 63.5㎜로 삼중구조의 충진제(고무칩, 규사)로 구성되고, 충진제로 사용하는 고무칩은 국제특허를 득한 극저온 폭발 생산 칩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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