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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후손 29명 직업훈련 마치고 귀국
▲ 멕시코 유카탄의 무지개 한글학교에서 수학중인 한인후손들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6일-- “모국서 배운 기술로 멕시코서 우뚝 설래요” 100년전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들의 후손 29명이 모국에서 6개월간의 첫 직업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달 초 귀국한다.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은 26일 ‘제1기 멕시코 한인후손 초청 직업훈련 연수’에 참가한 29명의 한인후손이 IT, 전기전자제품 수리, 자동차 정비, 배관· 용접 등 4개 부문의 직업훈련을 성공적으로 이행, 27일 오후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멕시코 한인후손 초청 직업훈련 연수과정은 2005년 9월 멕시코 한인후손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현지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 율리시즈 박 리 유카탄한인후손회장이 멕시코한인이주100주년 기념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직업훈련은 언어, 문화차이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면서 “ 이와 함께 한국어, 한국문화체험, 기업탐방, 일반가정방문 등 모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진 것도 적지 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IT과정를 마친 리 사우시(27)씨는 “할아버지 나라에서 선진기술 습득은 물론 모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돌아가면 한국인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거주국 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은 “연수생들이 돌아가면 현지에서 전문인력으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들이 모국과의 유대증진은 물론 동포사회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멕시코 한인후손 직업훈련은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하고, 인천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개발센터가 교육을 맡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까지 매년 30명씩 참가하게 된다.수료식은 27일 오후 4시 30분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HRD센터에서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주한멕시코대사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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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새농촌 새농협운동 결의 대회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지부장 지헌호)는 올해 사업비젼을 『New-Top을 추구하며 역동하는 충주시지부』로 정하고 2007년도 조기 사업추진결의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위해 임직원행동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청렴의식을 생활화하여 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2007년 사업의 조기착수와 경영관리 강화로 목표손익 및 각종 사업지표를 조기에 달성하여 종합업적 1위를 반드시 달성키로 했다.또한 지속적인 조직혁신,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을 통해 보다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 농업인과 조직에게 더 많은 실익을 제공할수 있도록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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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 서병선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 “농업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지난 12년간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으로 근무해 온 서병선씨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에 임명됐다.1975년부터 농업기술지도에 몸 담아온 서 소장은 경제작물과 축산, 농업인 교육훈련, 원예작물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재배기술들을 익히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등 지난 32년간을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몸바쳐온 농업의 선도자.서 소장은 1996년부터 장수사과를 전국 제일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장수군사과시험포를 조성하고 사과 사이버 팜을 운영하는 등 장수사과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2005년부터 지역순환농업추진사업단의 본부장직을 겸하면서 장수군 지역순환농업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농업소득과장을 겸직하면서 농산물의 품질향상은 물론 유통 판매에까지 힘써 왔으며 특히, 5천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3천 농가를 육성하는 5.3프로젝트와 장수군 소득작목 만들기 사업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이끌어온 장본인이다.서 소장은 “장수군이 세계 제일의 농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그날까지 새로운 농업기술의 연구개발과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도자가 되겠다”며 “5․3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력 질주 하겠다”고 피력했다.○ 경력사항 - 75. 7. 1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83. 9. 10 : 진안군농업기술센터 - 85. 4. 4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87. 5. 21 : 장수군농업기술센터 - 90. 8. 28 : 장수센터 원예작물계장 - 92. 6. 23 : 장수센터 경제작물계장 - 95. 8. 11 : 기술보급과장(농촌지도관) - 98. 10. 1 : 기술담당관(농촌지도관) - 05. 9. 28 : 지역순환농업추진사업단 본부장 겸임 - 06. 9. 21 : 농업소득과장 겸임○ 상 훈 - 98년 : 우수공무원표창(농촌진흥청장) - 83년 : 겨울철 영농교육 유공(전북도지사) - 85년 : 농촌지도사업 유공(농촌진흥청장) - 93년 : 모범공무원(국무총리) - 98년 : 경영행정연구발표 우수상(농림부장관) - 05년 : 신활력사업(한우클러스터) 최우수(대통령 - 기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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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혁신 1번지 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식
충남 논산시의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부창동(동장 김민기)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식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달 논산시의원, 신수철 통장단 협의회장, 하헌수 번영회장, 이영순 부녀회장 등 부창동 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부창동 다도반 회원이 떡과 돼지머리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의 개소를 축하했다.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자치센터 다도반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창동 체육회(회장 박승용)에서는 냉장고를, 통장단(회장 신수철)에서는 정수기를, 번영회 회원 이용춘(LG 전자)씨와 손병일(논산폐차장)씨가 각각 전기밥솥과 진공청소기를 기증했다.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활용공간이 부족 프로그램 운영환경이 열악하였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사용하지 않는 숙직실과 미활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다도방 확장 개선공사를 하게 됐다.부창동 주민자치센터는 다도반을 비롯해 홈패션, 호롱불 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바 참여희망 주민은 부창동 주민생활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재)는 명절맞이 칼갈이 봉사,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이웃사랑모임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을 위한 혁신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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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경남 거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금년도 가축방역 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환영 부시장 주재로 생산자 단체장, 공수의사, 방역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의회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 소독약품 선정, 2007년 가축방역 계획, 유사시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김환영 부시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올해도 가축방역과 축산위생 관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양축농가 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거제시는 봄철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이번 협의회에서 선정된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조기 공급, 차단방역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이 2월말 종료되면 그동안 운영하던 상황실을 구제역 상황실로 대체해 5월까지 운영하고 읍면동별 예찰요원을 지정, 질병 없는 청정 거제를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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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치법규집 종이문서 대폭(88%) 축소
전북 전주시는 인터넷을 통한 자치법규시스템 활용 확대로, 2007년 도내 최초로 최소한의 종이문서만 제작 구독하여 예산절감 및 업무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자치법규 및 훈령집 개선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그간 모든 실․과․소․동에 140부의 자치법규 및 훈령집을 운영했으나, 인터넷 활용 확대로 가제정리 불편, 분기별 추록발간 등 행정력 낭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실.감사.인사. 의회 등 17부로 최소한 한정해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06년(분기별 140부/연 14,76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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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항 개발 촉구 건의문에 대한 입장표명
강원도 동해상공회의소(회장 최명일)가 해양수산부에 보낸 「항만 개발계획에 동해항과 묵호항 포함을 촉구하는 건의서」에 대한 해수부의 공식 입장을 담은 회신 공문을 지난 22일 보내왔다. 동해상공의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기본계획’과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서 동해항의 최대 숙원사업인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이 배제돼 해양수산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밝히고 ’동해항과 묵호항이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지난달 4일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회신하는 문서를 통해 동해항에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과 관련하여, “동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1년에 10천TEU가 발생되는 것으로 예측되어 컨네이너 전용부두의 건설 타당성이 미흡함에 따라 동해항 서부두에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다목적 부두로 기능을 특화하였다”며, “향후 배후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따라 항만 물동량의 변화가 있을 경우 항만수요 예측센터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력적으로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개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또, 동해항 인근을 항만배후단지로 조성하는 문제에 관하여는 “동해항의 경우 항만기본계획상 항만배후단지 지정 목표연도인 2015년까지 항만시설규모 및 화물처리능력이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항만배후단지 개발종합계획 기준에 총족 되지 않아 미 지정하였다“ 면서, 향후 여건이 충족될 경우 검토할 예정이라 밝혔다.또한, 최근 ‘전국 노후항만 재개발대상에서 묵호항과 동해항이 배제’된 점에 대해서는“현재 해수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항만 Waterfront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시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의 기능․구조의 노후화 정도, 배후 권역의 개발 잠재력 및 대체시설 확보여부 등 재개발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개발여건이 성숙된 항만을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할 것이라며,향후 본 기본계획에 대하여는 5년 단위로 사업실현 가능여부 등을 재검토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이와 더불어, 동해항과 환동해권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항로 개설에 대해서는 - 동해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항로(동해/자루비노)는 지난해 1월 조건부로 사업자가 지정(대룡항운)되어 현재 취항준비 중에 있다며 - ‘동 조건부 면허기한은 당초 금년 1월까지였으나 투입 선박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금년 7월까지 항로개설(선박취항)토록 그 기한을 연장조치 하였다’고 밝히고 - 사업자의 취항 준비가 완료되는 즉시, 취항이 가능하도록 동해지방해양수산청으로 하여금 CIQ기관들과 운항일정 등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운항에 대비토록 준비하고 있으며, - 앞으로 동해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항로 조기 취항에 노력함은 물론, 이에 수반되는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내 왔다.한편, 동해항과 묵호항 개발에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월중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항만개발관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동해항과 묵호항의 재개발 없이는 동해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동해항이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묵호항을 재개발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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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인구의 노령화, 만성질환 및 사고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 발생증가와 만성건강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문제나 사회․경제적 가족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없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대상으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중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건강관리인력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기초조사를 통해 요구에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방문건강관리인력으로 간호사7명과 물리치료사1명을 오는 3월5일에서 12일에 달성군청,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고해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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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바꿔보니 참 좋네 ! 혁신사례집」발간
▲ 행정혁신우수사례집 광주광역시가 공직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발굴한「바꿔보니 참 좋네! 행정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시는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경쟁적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혁신사례 가운데 48건을 선정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사례집은 내부혁신사례 16건, 고객만족 사례 19건, 주민참여사례 9건, 체험수기 3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사례집에 따르면 사이버위원회시스템 구축으로 경비를 절감하고 위원들의 참여율을 높인 사례와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해피콜을 운영한 사례가 돋보인다.또, 기업담당 환경관리 후견인제를 시행해 환경법 위반업소를 줄이고 환경비용을 절감한 사례,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으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사례와, 시청내 등록세 통합민원창구 운영 △회계 당일지출 제도 운영 △빛고을 그린투어 추진등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를 높이려는 우수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혁신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혁신성과가 확산되어 시민이 혁신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금년에도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하기 위해 1부서 1과제 발굴을 의무화하는 등 혁신업무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또한, 시는 내부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깨끗한 청렴시정, 성과관리 도입, 업무공유로 행정업무 효율화 추진, 고객중심의 행정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함께 연구모임과 혁신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한 만큼 보장받는 조직문화 조성 등 28개분야에 101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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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거주 및 방문 외국인을 위한 생활가이드북 추가 발간
인천광역시에서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수록된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을 추가로 발간해 배포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가이드북은 영문으로 된 Portable(휴대용)과 중국어, 일본어 수록본으로서, 외국인의 인천체류에 필요한 긴급상황대처, 시내교통, 출ㆍ입국, 법률지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정보가 이해하기 쉽게 수록되어 있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수록본은 한글이 병기되어 있다. 시에서는 2006년에 외국인 생활가이드북 영문 수록본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중국어와 일본어 수록본을 발간함으로써 보다 많은 외국인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 책자는 시와 구청의 외국인 관련부서와 외국인지원 기관 등을 통해 2. 26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한편 시에서는 하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베트남 등 동남아권의 언어로 수록된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을 발간ㆍ배포해 이들의 생활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한편, 시에서는 시홈페이지 다국어 사이트에 “외국인 생활가이드 영문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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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친환경농업메카 시범사업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23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89개소를 확정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작목별연구회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교육정보분야 2개사업 병해충 종합관리시범 등 작물환경분야 6개 유기농채소 실증시범 등 소득작물분야 10개 가축분뇨 처리효율 개선시범 등 축산기술분야 7개 백합우량종구 소득화 사업 등 생물기술개발분야 3개 농업인 건강 관리실 설치 등 생활자원분야 6개사업 총 34개 사업 89개소(총사업비:13억4천4백5십만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000부의 유인물을 제작하고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평가기준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 지역 농업인사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지도 시범사업 안건을 검토․심의하고 농촌지도기관과 농업단체, 농업인을 유기적으로 연결, 상호 보완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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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빙기 건축공사현장 지도 점검 실시
경북 영덕군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주요 건설현장과 각종 건축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작년 10월 이후 군에서 발주하여 현재 공사 중인 건축물 13개소와 대형공사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위험요인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금번 안전점검은 건축공사현장의 재난취약부분인 절개지와 축대․용벽에 대한 재난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에서는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조치하여 기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재난재해 없는 로하스 영덕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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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자율방범대
경북 고령군 성산면 자율방범대(회장 진일환)에서는 지난 2월 24일 낮12시 2007년 설날을 맞아 성산면 노인회관에서 면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자율방범대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세배를 올리고, 준비해온 중식(소고기국)을 대접하고 푸짐한 다과도 제공하여 자식처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사랑은 봄기운처럼 이웃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성산면 자율방범대에서는 관내 취약지구 방범순찰로 각종 범죄사고를 미연방지하고 고령의 관문인 성산면을 살맛 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환경감시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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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도24호선 불법포장마차 행정대집행
전북 남원시와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남원을 지리산 청정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초질서 지키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남원시는 깨끗한 도심을 만들고자 도로변의 노점상, 노상적치물 등을 일제정비하기에 앞서 06년 기초질서 확립에 전 시민의 동참과 행정지도 및 계도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바 있다. 특히 국도24호선의 여원재는 지리산국립공원 입구의 아름다운 관문도로이나 십수 년 전부터 불법포장마차가 성행하여 남원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흐리게 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 하여 왔었다. 이에, 남원시와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행정대집행법에 의거 07. 2. 21 ~ 2. 22(2일간) 경찰,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순조롭게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여 도로 본래 기능을 회복해 운전자나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되돌려 주었다.한편, 남원시와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서로 긴밀한 협조를 통한 모든 도로기능유지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해 앞으로 더욱더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쾌적한 도로환경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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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점검 실시
부산광역시는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도 로변 절개지, 축대,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건축물 등에서 균열이 확대하는 등 해빙기 재난관련 안전사고 위험이 높음에 따라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 관리대책’을 마련, 오늘(2.26)부터 다음달말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우선적으로 재난취약분야 점검을 2월 26일(월)부터 3월 27일(화)까지 30일간 실시하고, 점검과 더불어 재난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정비와 병행하여 4월 30일까지 완벽하게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은 대규모 절·성토 공사장,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총 773개 재난취약시설이며, △시 본청에서 건설공사장 27개소, 축대․옹벽 5개소, 기타 재난위험시설 6개소 등 38개소를 점검하고, △구․군 및 해당사업소는 시 본청 점검시설을 제외한 재난위험시설 및 중점관리 대상 시설물 735개소를 점검한다.시는 해빙기 점검기간 동안 9개반 57명으로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민간전문가와 노동청 등과 합동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부서와 각 구·군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게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에서는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 322공구 토목공사장, 부산정보지방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공사장, 부산제2롯데월드신축공사장, 부산신항배후도로건설공사장 등 건설공사장과 월드컵로․가야역주변․개금주공주변 축대 옹벽,연제구 쌍미재건축공사장 및 해운대구 해동상가 등 기타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아울러, 시에서는 주 1회(2.28, 3.7, 3.14, 3.22) 부시장이 재난취약시설을 현장 시찰하는 등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구․군에서는 부단체장 주관으로 캠페인 또는 현장시찰을 실시토록 하였다.한편, 대민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구․군에서는 오는 3월 5일(월) ‘안전점검의 날’에 위험시설 신고강화 등 해빙기 안전예방 참여 및 생활화를 위해 홍보 리후렛 배포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할 것이다.”면서, 집 주변 절개지나 축대 등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시설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