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2-26 10:41:39
기사수정
 
광주광역시가 공직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발굴한「바꿔보니 참 좋네! 행정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시는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경쟁적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혁신사례 가운데 48건을 선정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내부혁신사례 16건, 고객만족 사례 19건, 주민참여사례 9건, 체험수기 3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례집에 따르면 사이버위원회시스템 구축으로 경비를 절감하고 위원들의 참여율을 높인 사례와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해피콜을 운영한 사례가 돋보인다.

또, 기업담당 환경관리 후견인제를 시행해 환경법 위반업소를 줄이고 환경비용을 절감한 사례,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으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사례와, 시청내 등록세 통합민원창구 운영 △회계 당일지출 제도 운영 △빛고을 그린투어 추진등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를 높이려는 우수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혁신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혁신성과가 확산되어 시민이 혁신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금년에도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하기 위해 1부서 1과제 발굴을 의무화하는 등 혁신업무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내부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깨끗한 청렴시정, 성과관리 도입, 업무공유로 행정업무 효율화 추진, 고객중심의 행정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구모임과 혁신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한 만큼 보장받는 조직문화 조성 등 28개분야에 101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