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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복지재단, '하(夏)탄연탄' 프로젝트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여름 연탄 5,000 장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하(夏)탄연탄'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 연탄 5,000장을 지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여름철에도 연탄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인 자원임을 알리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여름 연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프로젝트에는 MZ 봉사단체 '희망꼬리'와 개인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희망꼬리 박성빈 대표는 "주민들의 따뜻한 웃음을 보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고, 개인 봉사자 김성민씨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함께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연대와 따뜻한 마음의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라며, "우리 사회에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더하는 것은 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그리고 해외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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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3시 40분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사업은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민관협력을 선제적으로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141개사가 행정,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6월 4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10개사의 발표 심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최종 기업을 선정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참여기업들의 디지털 솔루션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공간도 준비했다. 10개사는 주민들의 생활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 다츠의 AIoT 기반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두로스코브이의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 디폰의 환경에 따라 투과율을 변화시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창문 ▲딥센트의 전통방식 향기 제품에 기술 융합을 더한 디지털 향기 서비스 ▲마이베네핏의 동작인식 기술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베스텔라랩의 GPS 신호 없이도 위치를 파악하는 실내 측위 기술을 적용한 AIoT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SK플래닛의 차량 주행 소리를 분석한 실시간 노면 위험정보 알림 솔루션 ▲ 에이트테크의 사람의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과정을 자동화 학습시킨 로봇 적용 재활용 선별 시스템 ▲에이트스튜디오의 AI기술 보행측정으로 노인퇴행성 질환을 선별하는 솔루션 ▲ 파킹고의 이용자 위치 정보와 CCTV를 분석한 주차 공간 정보 제공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과가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면서 강남구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졌다”며 “올해도 우수한 기업들과의 실증사업을 진행해 행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최우수 스마트도시 강남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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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원주시와 친선결연 맺어 한걸음 가까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이 진행된 원주시청에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두 도시의 친선결연 협약을 축하했다.협약식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상호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원주시의 주요 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두 도시는 작년 7월부터 왕성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 강동구와 원주시의 교류의향서 교환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방문, 직거래장터 참여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가장 최근에는 강동구 노사 협력 워크숍을 원주시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두 도시는 수차례 실무자 간의 깊이 있는 협의를 통하여 문화 관광지 이용료 감면 혜택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혜택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원주시와의 친선결연 협약을 기념하여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에 친선결연을 맺은 원주시를 포함하여 강원특별자치도 9개 시군이 참가하며, 강동구민들에게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와 원주시가 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주민들도 서로의 도시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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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가져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5월 27일(월)에 안동시 관내 유, 초,중, 고, 특수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각급 학교 영양(교)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 강화,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력 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세부적으로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에 관한 대응 사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학교급식 현안 사안에 대한 안내 및 협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교)사들은 “사례를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서 좀 더 현실감 있는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이런 교육 기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호평했다.안중환 교육장은 “최근 일교차 심화와 더불어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이번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이 모두에게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기관별 역할과 현장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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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 소백산철쭉제 폐막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25~26일),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4영주 소백산철쭉제’가 봄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에게 ‘쉼(休)’을 선물하며 마무리됐다.‘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탐방하고 도심 속 행사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첫째날인 25일 오전 8시,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객 맞이 행사와 이벤트가 열려 철쭉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축제기간 삼가야영장 입구와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입산객에게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알리는 룰렛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소백산과 서천둔치 행사장을 모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탬프투어는 연일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아울러 행사장에는 쉼터와 파라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철쭉 낭만 체험 등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축제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됐다.‘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 밧줄체험, 하늘그네와 문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었고 네일·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방문객들은 플라워존과 포토존, 장미터널에서 봄꽃 향기에 취해 사진을 찍고,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에서 활짝 핀 꽃분홍 철쭉을 보며 지난 16일 내린 눈으로 소백산 정상의 철쭉 만개 시기가 늦춰진 아쉬움을 달랬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영주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끝자락’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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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최초 ‘수험생 든든한 저녁 한 끼’ 챙긴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수험생의 영양 및 편의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구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 및 식재료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서 자체 해결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설계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앞서 구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참여 여부,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구는 구비를 투입해 동작구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4000원만 내면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석식 도시락 또는 학교에서 공급하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여름방학 전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 재학생 90명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맞춤형 영양 식단으로 만든 도시락을 배부한다.도시락은 1개당 9000원으로 구에서 5000원을 지원한다. 도시락 용기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한다.또한 저녁 급식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에는 식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오는 9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영양 식단으로 저녁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02-820-2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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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송백자축제' 자연으로 빚은 백자, 품격 높인다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및 야외전시 ▲소원풍경등 달기 ▲청송주막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 등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첫째날 ▲용춤행렬&불포이공연 ▲소원랜턴등만들기 ▲풍물길놀이로 전야제를 시작하게 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백자 도어벨 만들기 ▲거리예술가 공연 ▲다도다식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문화원 합창단 ▲캘리포퍼먼스 ▲트롯가수 공연(김희재, 우연이, 윤태화 등)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난다. 축제의 마지막인 세 번째 날은 ▲한낮의 사운드(색소폰, 아코디언) ▲화합의 한마당(디아만테, 밴드억스(AUX), 브리즈뮤지컬컴퍼니) 등 지역 내외 예술인들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청송군수)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송백자도예촌에 들러 자연과 함께 청송백자관련 프로그램도 즐기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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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시행
안동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소득, 재산, 근로능력, 취업상태, 거주지 등의 변동사항이 있을 때 즉시 신고할 의무가 있음을 고지해 사회보장급여의 투명한 집행과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연 2회 시행한다.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00가구에 연 2회 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해 자진신고자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복지행정의 신뢰성 회복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조사결과 확인된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급여환수 및 보장중지로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부적정 수급을 찾아내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급자 소득·재산 변동 등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의 홍보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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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산업, 육만수대표 상주 화서면에 2천만원 기탁
㈜청학산업 육만수 대표(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20호, 상주5호)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재용, 이창규)에 일시지정 기탁했다. ㈜청학산업 육만수 대표는 2년 연속 화서면에 2천만원을 일시지정기탁했으며, 2023년에는 노후 된 가전제품을 새 가전제품으로 바꿔주는 ‘뉴 체인지’ 사업을 통해 총 33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등을 교체 지원했다. 2024년 5월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온기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여 4가구에 싱크대 및 도배․장판을 교체 지원했다. 대상자는 저소득층(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추천받았으며, 추천 대상자의 의견수렴 및 현장 조사와 타 기관과의 중복지원 여부 확인 등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앞으로 ‘온기나눔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계층에 생필품세트를 지원하는 ‘행복꾸러미사업’, 공적자원의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구호비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화서면에 2년 연속 일시지정기탁을 해주신 육만수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자님 덕분에 노후 된 주택 내부가 새것으로 바뀌어 대상자들이 매우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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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음식물폐기물 RFID 종량기’ 무상으로 300대 설치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전파식별(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올해 총 300대를 지원한다.‘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시스템’은 개별개량 장치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나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 사업’을 시행해 현재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3,500세대에 모두 729대의 RFID 기반 개별계량 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2년부터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으로 전자태그(RFID) 종량기 무상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종량기 보급률이 대폭 확대한 점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역구분 없이 신청 주택에 종량기 구입‧설치비 전액을 무상지원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종량기 설치 전과 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36%가량 감소했다”며 “종량기 설치가음식물류폐기물 감량효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은 RFID 방식의 음식물폐기물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지역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세대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사업동의서 및 입주자대표회의록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담당자 이메일 주소 : 2015040282@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 감량 등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미 보편화돼 있는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더욱 많은 구민이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음식물폐기물 RFID 종량기를 올해 전격 무상보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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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우리 시대의 용산의 화가전’ 후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예술가와 구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중 하나인 ‘우리 시대의 용산의 화가전’ 개최를 후원한다.이번 전시는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미술 축제다. 우리 역사와 예술을 향한 경외와 사랑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29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용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산미술인협회가 주관한다. ▲패션쇼 ▲토크쇼 ▲본식 순이다.식전 행사 중 하나인 패션쇼는 40분간 열린다. 국제 행사에서 활약 중인 모델들이 태극 무늬색인 빨강과 파랑색 드레스 등을 선뵌다. 이어서 박성남 화백이 아버지 박수근 가족에 대한 그림 이야기를 20분간 들려준다.본식은 4시부터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상식 순으로 열린다.이번 전시는 7일까지 이어진다. 1세대 박수근 화백을 비롯해 2세대 장녀 박인숙·장남 박성남, 3세대 박진홍·천은규 3代 작품 6점이 걸린다.용산미술협회 소속 작가, 외부 초대작가, 외국 작가 작품 등도 95점을 포함해 100여점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에게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에 애써주신 용산미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거장의 작품이 주는 울림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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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렴 1등급 강남, 전 직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강남,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공무원의 의무 교육인 청렴교육을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골든벨 경연 대회로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직원 2200여 명이 부서별 예선전을 거치고, 본 대회에는 예선 통과자와 간부 직원을 포함한 180명이 참가해 청렴 퀴즈를 풀면서 청렴 역량을 쌓았다. 최종 1인을 선발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청렴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예의 최후 1인으로 선정돼 골든벨을 울린 복지정책과 김민선 주무관(지방사회복지서기)은 “대회 참가를 미리 준비하면서 청렴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를 직접 풀면서 청렴이라는 주제를 훨씬 더 재밌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구가 되기 위해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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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산림녹지과, 자체설계를 통한 약 2억원 예산 절감
상주시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은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55건의 공사 계약을 통해 31억원을 발주하여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중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포함한 48건의 공사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약 2억원의 설계비를 절약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은 식재, 전지 전정을 포함한 나무주사, 노거수 외과수술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설계비를 절약하였다. 이를 위해 사업 현장을 적극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설계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사설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을 도입하는 등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자체설계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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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구는 여러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의 누리집에 쉽게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구 누리집에서 ‘일자리정보’를 검색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여기에 5월부터는 채널 구독자에게는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알림톡을 매월 3~4회 발송한다. 메시지를 통해 매주 구인·구직 정보는 물론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등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강서구일자리센터’를 검색해 추가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리집 개편과 카카오톡 채널 확대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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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SG 평가 경남권역 대상 수상
창녕군은(군수 성낙인) 5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4년‘ESG Korea Awards’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ESG 평가 경남권역 1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스경제 및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주최한‘ESG Korea Awards’는 ESG 행정에 앞서가는 최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써,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개 분야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을 통해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과 행정역량 확산하고자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ESG 분야별 평가 지표를 보면 E(환경) 분야는 환경정책,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등 34개 항목, S(사회) 분야는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고용과 노동 등 34개 항목, G(지배구조) 분야는 행정정책, 재정건전성, 소통 및 참여 등 38개 항목, 총 106개 항목으로 정부 중앙부터, 지자체 홈페이지, 미디어 발표 자료 등을 근거로 평가하였으며, 우리군은 ESG 3개 분야에서 각 우수, 우수, 양호로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되었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은 경기 수원시가 수상하였으며, 권역별로는 서울 강동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대구 수성구, 부산 연제구, 경기 하남시, 강원 춘천시, 충북 옥천군, 전북 남원시, 전남 신안군, 경남 창녕군 등 11개 자치단체가 선정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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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리가 지킨다! ‘내 지역 지킴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내 지역 지킴이’를 더욱 활성화한다. ‘내 지역 지킴이’는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요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신고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주민 신고요원이다. 구는 지난해 동별 10명씩 총 200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3,300여 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노상 적치물 등 안전 위해요인 제거에 큰 기여를 했다. 구는 올해 동별 13명 이상으로 확대해, 총 262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한다. ‘내 지역 지킴이’들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현장민원 신고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는 ‘내 지역 지킴이’ 18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방향을 전달하기 위한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주용학 위원장이 강사 나서 ▲현장민원 활성화 취지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현장민원 신고 및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불편사항이나 위해요인을 발굴하는 내 지역 지킴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도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감사담당관(☎02-2600-6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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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문화교류
안동시 일직면(면장 김정옥)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동장 이현영)이 5월 25일(토) 대구시 남구 대명1동에서 교류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네트워트 구축을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대명1동 직원과 주민의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 이후 올해 첫 만남이다.이날 행사를 위해 일직면 직원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10여 명은 대명1동을 방문해 해넘이 전망대, 빨래터공원 등을 둘러보고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년 앞산축제에 참가해 축제 안에서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민과 함께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두 지역의 문화교류는 행정기관의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기회가 됐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대명1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영 대명1동장은 “행사를 위해 대명1동을 방문해 주신 일직면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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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30일 9시~16시 충현교회(테헤란로27길 40) 본관 앞마당에서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이동이 잦고 고정된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강남구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에 앞장선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쿠팡이츠서비스(대표이사 김명규),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가 참여한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이날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동노동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처방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대상자에게 이륜차 안전 점검 및 소모품(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쿨토시, 바라클라바 등 안전용품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현교회는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 함께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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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되었다.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인해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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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포항시 업무협약 체결 및 청소년 교류활동 실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26일 양일간 포항시를 방문하여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진군-포항시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견학과 포항 명소탐방 및 프로축구 경기를 보고 즐기며, 포항시 청소년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 기관과 교류활동을 추진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동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