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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 최우수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홍윤기(3학년), 권건표(4학년), 윤성건(4학년), 김선혁(3학년) 학생이 ‘2024년 대학․기업 협력형 SW 아카데미 사업 –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고 국립안동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금오공과대 4개 대학이 참여했다. 올해 1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반적인 SW 이론교육 및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 후, 지난 5일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에 모여 채용연계기업 상담, 우수 팀 프로젝트 성과발표 및 수상을 진행했다. 풀스택 웹 개발에 관심 있는 재학생 30명이 프로젝트 중심 웹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양성교육과정을 진행 후 4~5인 1팀으로 구성, 각 팀에 기업 멘토를 1명 배치했다. 먼저 팀별로 교내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 이후, 4개 대학이 모여 우수 팀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개최했다. 홍윤기 외 3인 학생은 ‘일반 CCTV 기반 지능형 이상행동 탐지 통합 관리 솔루션’주제로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받았다. 홍윤기 학생은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전반적인 웹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부터 팀 프로젝트 마무리, 성과발표회까지 다양한 경험을 겪게 해준 국립안동대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과 아낌없는 동아리 활동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해 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학생들의 유연한 학사 운영 등 학생 중심 친화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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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시의원,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활용에 대한 제언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 평화, 안기)이 제2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언을 했다. 안 의원은 ‘안동은 안동교회 예배당(1913), 안동역 급수탑(1940) 등 5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과 2500여 건의 근현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홍보 되지 않아 그 가치가 희석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평화동 철도관사를 비롯하여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근현대문화유산이 원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등록·관리 되지 않아, 적절한 조명과 평가를 받기도 전에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안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임에 틀림없지만, 관광객들이 볼 때 안동의 역사에는 근현대가 없다”라며, “근현대문화유산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은 지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찾는 일임과 동시에 안동 역사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우리 안동시가 독립운동가 최다 배출 고장의 기치를 높이기 위해 애쓰면서도 같은 시기의 문화유산인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발굴과 활용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노력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하며, ▲근현대문화유산 목록화와 실태조사, 보존계획의 수립 ▲새로운 기능과 잠재된 가치발굴을 통한 활용 ▲시민참여를 통한 대중의 인식 전환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국내외 접근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어쩌면 지금이 훼손과 멸실의 위기에 처해있는, 안동의 근현대문화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골든타임’일지도 모른다”라며, “올해 9월 「근현대문화유산법」의 시행에 발맞추어, 안동의 역사가 조선시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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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숙박업소에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
안동시가 6월 1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자 179개 숙박업소에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카드사용 설명문 3,600장을 제작・배포해 객실마다 비치한다.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오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시는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카드사용 설명문을 관내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사용방법을 교육해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숙박업소 현장점검과 공중위생서비스평가도 병행한다.또한 공중위생평가에서 누락되기 쉬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확인증을 게시하도록 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를 통해 숙박업주들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숙박환경을 구축하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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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회장 이효은)가 6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낙동강변 일원에서 환경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을 비롯해 재량휴업일을 맞아 참석한 회원 자녀 등 15여 명은 낙동강변 및 홀론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운동 등 지역환경 개선에 앞장섰다.평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의원회는 건전한 사회 만들기 및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계도 캠페인 및 환경정비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이효은 회장은 “환경가꾸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자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살기 좋은 서구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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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 본격 착수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의 제 22 대 총선 공약인 ‘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 ’ 이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를 6 월 5 일 통과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이다 .지난 2022 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 조 9,438 억원이었으나 , 기본설계 과정에서 ‘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 및 ‘ 선로용량을 늘리기 위한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 추가 ’,‘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을 보강 ’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9 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KDI) 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을 거쳐 오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 이로써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규모 또한 1 조 7 천억원 증액된 6 조 6,460 억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김천역 선상역사 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 남부내륙철도에 투자를 확대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철도를 건설할 수 있게 된 만큼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하고 2025 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 고 밝혔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그동안 당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상에 개량 공사로 계획되었던 김천역을 선상역사로 신축하기 위해 , 국토교통부와 기획 재정부의 철도건설 실무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 또한 , 지난 제 22 대 총선에서도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 김천시민 모두의 염원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 면서 “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이 김천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김천역 설계 단계에서도 더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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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 기념 및 현판제막식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이 6월 5일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존 호국원 청사의 현판을 교체하는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번 영천호국원 청사의 현판은 2001년 1월 1일 이후 24년여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교체된 것으로 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에는 최윤정 원장 외 영천호국원 직원이 모두 참여해 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더욱 더 품격있고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고, 더불어 보훈문화가 우리의 일상과 주변에 생생하게 체험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최윤정 국립영천호국원장은 ‟올해는 작년 국가보훈부 출범 후 맞이하는 첫해인 만큼 새로운 정책과 다양한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영천호국원도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정책브랜드인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품격있고 만족하실 수 있는 보훈예우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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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 안전사고예방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가 5일 청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조회 및 직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 3위 도지사상 전수 ▲소속 직원 비번 화재진압 미담사례 서장 포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석정이 경주 꿈바라기 장애인통합교육센터 대표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직장‧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 있었던 경북 문경 시 육가공 공장화재 조사 결과에 따라 유사 사례를 방지를 위해 현장지휘팀 안전점검관을 중심으로 청송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정환 서장은 “순직사고는 절대 있어서 안될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더 안전한 활동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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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5 대학 수시 합격의 열쇠 ‘입시특강’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5학년도 변화된 대학 수시 전형에 발맞춰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입시 특강을 개최한다.먼저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었던 이영덕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시! 합격의 KEY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합리적인 수시지원 전략 등으로, 의대 증원과 같은 최신 동향을 비롯한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프로그램실에서 ‘원포인트 진학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 등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한 대상별·주제별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강의 1주차는 내 자녀 특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 2주차는 인문·사회, 교육, 예·체능 계열 수시 대비법, 3주차는 고교학점제 학습설계, 4주차는 의·약학, 이공계, 자연 계열 수시 대비법, 5주차는 2028 대입개편안 총정리 등으로 고교 진학부터 대학 입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강좌 당 40명 내외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내 학생,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강좌별 신청기간에 맞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입시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입시설명회 및 진학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02-829-319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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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 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새 단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천호 지하보도 문화갤러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갤러리 위치는 천호로데오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을 이어주는 곳에 있으며, 천호 지하주차장은 물론 힐스에비뉴 천호역의 빗살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다. 공간은 크게 30㎡(약 9평)의 전시공간인 ‘거리갤러리’와 회의장소로 사용이 가능한 ‘작은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현대적인 감각에 따뜻함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빗살공원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과 같은 대리석으로 입구를 단장하고, 바닥조명으로 안내 사인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은 갤러리’의 경우 소규모 모임이 가능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청년과 청소년, 주민 등 동호회 활동을 우선하여 무료로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천호로데오 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에서 여가를 즐기고,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문화와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우선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거점이자 주변 상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진기지로 역할을 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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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빗물받이 위치 표시 설치로 배수작업 빨라진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배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빗물받이 1,300개소에 한 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빗물받이는 강우 시 발생하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구조물이다.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도시 침수로 인한 교통 정체, 악취 유발 등 사회 불편으로 이어진다. 신속한 배수를 위해서는 빗물받이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퇴적물이 빗물받이를 가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배수 작업 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빗물받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인성과 내구성을 살린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사업을 도입했다. 설치 대상은 주요도로 중 가로수(활엽수)가 식재돼 침수 위험이 높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총 1,300개소다. 표식은 총 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모와 충격에 강한 특수 금속 스티커 재질로 구성돼 있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직사각형 형태로 크기를 확대하고, 어두운 보도블록과 대비될 수 있도록 밝은 색감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문구를 삽입해 기능성을 가미했다. 구는 이달 중 1차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미설치된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에도 이번 위치알림 표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여름 잦은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제적으로 관내 빗물받이 2만 2천여 개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전수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침수 이력이 있던 지역을 중심으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상시 특별순찰반’을 가동해 주 2회 이상 정기 순찰 및 준설작업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우천 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배수 작업을 위한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면서 “이번 여름도 기록적인 강우량이 예보된 만큼 빈틈없는 수방대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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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4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강남창업센터교차로)에서 ‘2024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 등에서 열린다.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포럼, IR 피칭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창업가 거리 투어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7일 15시 마루360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1부 창업지원기관의 성과 공유, 2부 스타트업 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각 스타트업의 성장전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본 흐름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스타트 트랙 나이트(START TRACK NIGHT)가 이어진다.각 창업지원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는 18일 9시~11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업이 만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바이오·메디컬 서밋’을 개최한다. 13시~15시 (사)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정키(Startup Junkie) 스타트업정키(Startup Junkie)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재단 실무자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15시~17시에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와 양은미 마음생각연구소 대표가 먹거리, 건강, 웰라이프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19일에는 ▲IT/AI 기업 밋업(Meet UP) ▲ KAIST와 서울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IR 피칭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KVI)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Value Up Insight 행사가 이어진다.마루에서는 축제 기간 상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마루180 1층에서 18일~19일 11시~13시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팝업 스토어 ‘마루 콜렉트’를 열어 참관객들에게는 기념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루180의 카페 fyi에서는 B.B.B(Brand, Branding, Brand builder), 마루360에서는 ‘작전명 : 쓸모찾기’ 등의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18일 14시 스타트업 시네마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베팅(Betting)’ 상영회를 개최한다.팁스타운에서는 18일 14시~18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24 팁스서밋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19일 14시~18시에는 팁스타운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팁스밋업-ESG’를 실시한다. 투자 동향 강연, 기업의 투자전략 공유, 팁스 창업기업의 IR 피칭과 전문위원의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축제를 지향하면서 17일~18일에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7개사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업지원기관의 설립 취지와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기관별 질의응답을 하는 ‘스타트 트랙 투어’를 18일~19일 10시와 14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starttrac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서 나가는 기업의 성공 전략과 미래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남 창업가 거리가 스타트업이 비상하는 꿈의 활주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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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프라우 조성 '자연속에서 만나는 매운맛 포토존 생겨'
구미시가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로컬과 연계하는 등 새롭게 도시를 브랜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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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 요구
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가 지난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조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작년 6월 특위 구성 이후 지난 1년동안의 활동을 통해 조사해 왔던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운영법인 지정공고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의 기존 운영법인 관리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처리 방안 등에 관한 특위의 입장이 담겼다. 조사특위는 참고인조사, 부서업무청취, 시민간담회, 현지조사 등을 거쳐 조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활동결과보고서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지정공고와 관리운영의 법령 위반여부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13건의 시정조치, 2건의 건의사항을 요구했다.손광영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법인 추가 지정 및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위법 부당한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집행부에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특위 결과보고서는 오는 19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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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이조형작가회 창립 30주년 '한지-그 모습들의 상상'展 개최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종이조형작가회 창립 30주년 기념전인 [한지-그 모습들의 상상]展이 6월 5일(수)부터 6월 29일(토)까지 열린다.30년 전통을 가지고 현재까지 다양한 종이를 매체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종이조형작가회는 1995년 창립해 섬유공예 분야 전·현직 교수진과 전업 작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종이조형작가 단체다.우리 고유의 멋과 얼 그리고 숨결이 그대로 간직된 우리 종이 ‘안동 한지’, 전통이 오랜 세월 온전하게 지속되고 있는 도시 ‘안동’. 이번 전시는 두 가지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안동 전통 한지를 소재로 작가 각각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작품들이 공개된다.오프닝 다음날인 6월 6일(목)에는 이번 전시와 연계한 아트 워크숍과 아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아트 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초빙강사 설영수 선생과 다수의 청강인이 참석해, 한국의 문화적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안동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아트 토크 콘서트는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종이조형작가회 양상훈 작가의 주도하에 전국적으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및 지역 시민이 함께 모여 작품에 대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체험(의병체험, 국궁, 한복 체험 등)도 진행해 워크숍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시 주최자는 “전통 있는 안동 한지를 사용한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안동한지의 우수성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다양한 행사를 통한 지역과 공예 분야 작가의 협업은,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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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관광택시 추가모집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맞춤형 자율여행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현재 관광택시 12대를 운영 중이며, 3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희망자는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https://addmo.kr/) 또는 전화(☎ 054-840-3433)로 문의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 중 친절·안내서비스 등 교육과정을 거쳐 이수한 자에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축제 연계 요금 할인이벤트, ktx 연계 프로그램 운영,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웰컴키트 제공, sns 홍보 마케팅 강화 등 관광택시 이용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관광택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모범운전자 및 외국어회화 가능자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모객 증대뿐만 아니라 관광택시 친절서비스 제고에도 힘쓰며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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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효자손” 사업 첫 운영
민선 8기 안동시가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다가가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소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립니다! 찾아가는 효자손’이라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통 사업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첫 행보로 지난 5일 중구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쉼터 점검과 여름철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은 안동시장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경로당 이용시간 확대, 경로당 활성화 물품 구입, 지역 내 등산로 개선, 경로당 양곡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찾아가는 효자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제안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앞으로도 안동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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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하여 나선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이달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간 중 총 12회(52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외 현장학습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청송군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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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명사초청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오는 6월 12일(수) 오후 2시,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영양 별빛 아카데미 6월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의사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극복방법에 대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양재진 원장은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협의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MBN‘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께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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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도서관,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 ‘상위 20%’ 달성
안동과학대학교 도서관(총장 권상용)이 ‘2023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상위 20%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안동과학대학교 도서관은 165점 만점에 140.6점을 받아 전국 2/3년제 대학 B그룹(2,000명 이상 4,000명 미만) 48개교 전체 평균 점수인 112.6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상위 20%’를 차지했다. 또한 영남권 2/3년제 B그룹 11개교의 평균 점수인 118.2점과도 큰 차이를 벌려 ‘상위 20%’ 등급을 달성했다.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3년 6월부터 전국 376개교의 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도서관발전기반(Ⅰ)(Ⅱ), 도서관운영, 도서관운영성과 등 균형성과(BSC, Blanced Score Card) 기반의 4개 영역, 24개 로 구성되어 있다.안동과학대학교 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 고도화, 모바일 좌석발권시스템 도입, 온라인도서관이용자교육 컨텐츠 제작, 도서관 장서점검 등 도서관시스템 및 환경을 개선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역량강화를 위해 월간 다독자 선정, 독서클럽, 학계아카데미, 도서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박영국 도서관장은 “총장님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런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교육‧연구의 핵심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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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엔 총 9곳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도 ▲퓨어얼스(신당동) ‘발효음료, 콤부차 하루에 마스터하기’ ▲아우어 유니버스(약수동) ‘도자기 전사지 공예’ ▲프라시아 플라워(명동) ‘플라워 클래스-센터피스’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동네배움터’에서 확인하면 된다.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재료비만 납부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총 11곳에서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4~5월에도 동네배움터 10곳에서 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주 빚기 체험, 미술품, 베이킹 클래스 등 색다른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를 활용하시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흥미 가득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분들의 일상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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