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호주와의 지방외교 가속화"
에릭 리퍼 서호주 부수상은 10. 7일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도-서호주간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불국사 등 도내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번 의향서 체결은경북도와 서호주간에 “경제, 문화, 관광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물꼬를 트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관용 도지사와 에릭 리퍼 서호주 부수상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식에서 양지역간의 협력사업, 지역여건 등에 대해 활발히 의사를 교환한데 이어 국제사회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였으며, 장기적으로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를 망라한 종합적인 교류에 박차를 다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가 이와 같이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호주가 한국의 제4위 교역상대국으로 양국의 교역량이155억불에 달하며, 서호주는 호주의 8개주 중 한국과 가장 활발하게 교역하고 있는 주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천연자원의 보유지로서 자원․에너지 및 문화 관광분야의 상호 실익 추구가 가능하여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의향서 체결에 앞서 이미 지난 4월 16~17일 양일간 피터로 주한 호주 대사 및 호주 기업인을 초청하여 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북관광 홍보, 경상 북도의 기업환경과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동해안권 개발을 위해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예천 표고폐목 활용 톱밥제조시설 준공
예천군이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용궁면 표고작목반의 표고폐목활용 톱밥제조시설이 준공돼 8일 오후 2시 무이리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 를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이장, 축산농가 등 1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보조금과 자부담 등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들여 이번에 준공된 톱밥제조시설은 부지 4,178㎡, 건평 198㎡의 규모로 125마력 톱밥파쇄기 1대, 선별기 1대, 콘베이어 1대, 지게차와 운반차량 각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일 처리능력은 24톤으로 25kg 기준 1,000포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제조시설은 16농가 350동의 용궁표고작목반 재배시설에서 연간 15만톤 정도의 표고폐목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처리방안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양질의 축산분뇨 처리용 톱밥을 제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분뇨처리된 톱밥을 원예작물등에 이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 홈페이지 2년 연속 최우수 홈페이지에 선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등 250여개의 기관홈페이지를 대상으로 ’06년 10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06년 행정기관 웹사이트 진단 및 컨설팅』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01년부터 행정기관 홈페이지의 발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기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로서, 연세대학교에 연구용역 의뢰하여 전문가들이 2개월간에 걸쳐 실시하였다.평가분야 및 방법은 기관별로 6개(행정정보제공, 민원서비스, 국민참여, 영문 웹사이트, 기술분야, 개인정보보호 등) 전 분야를 온라인 평가와 상시 모니터링, 서면조사, 인터뷰를 병행 실시하였다.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www.gb.go.kr) 평가점수는 ’02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며, ’05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06년 평가에서도 행정정보제공과 민원서비스, 기술분야는 탁월하고 영문 웹사이트와 개인정보보호 분야는 전반적으로 우수 것으로 평가되었다.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는 ’06년 개편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확대, 도민의 도정참여 기회강화, 콘텐츠 질적향상 등 도민 중심의 포탈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였고, 타 우수기관 홈페이지를 분석하고, 도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도민위주의 홈페이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홈페이지의 생명은 양질의 콘텐츠이다”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낙동강사랑, 경북나드리, 이지홈 등 기존 특화홈페이지의 우수한 콘텐츠를 수용하고, 도민이 원하는 컴퓨터교육, 생활한자, 요가 등의 사이버교육콘텐츠를 도입하였으며, 또한 도의 주요 홍보자료를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토록 콘텐츠를 구축하였다.앞으로 경상북도는 ’06년도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보강시에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내어 반영하고, 특히 부족한 외국어홈페이지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UCC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정홍보 및 도정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또한 도 및 시․군 의 관련사이트의 연계를 강화하고 포털사이트와 협조를 하여 도민이 보다 쉽게 경상북도 지역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이며, 아울러 시스템의 이중화와 웹사이트 보안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신뢰를 받는 안정적인 도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정부는 행정기관의 홈페이지로부터 시작된다”는 중요성을 인식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지역 최고의 포탈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울진군, 동해안권역 자율관리어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수산회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동해안권역 자율관리어업 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울진 백암한화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해양수산부 2명, 지방해양수산청 12명, 지방자치단체 34명, 국립수산과학원 2명, 수협 19명, 한국수산회 9명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자율관리어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꾀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자율관리어업의 제도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이다.주요내용으로 첫째날은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 소개 및 어선어업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발표와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 분임토의로 진행되며, 둘째날은 우수사례 발표 및 분임토의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정책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내실있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가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0월 1일 오전 11시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천 도의회 의장, 조병인 도 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 지도교사, 소속 학교장, 기능경기대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2007년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일간 충청남도 천안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금4, 은3, 동1, 우수 14명 등 22명이 입상하여 전국 16개 시․도중 지난해 4위에서 아쉽게도 2단계 떨어진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었다.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시킨 신라공고, 상주공고,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금오공고 등 4개 학교장에게는 감사패를, 기능경기 발전에 공이 있는 2명과 입상선수 22명, 지도교사 21명에 대해서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더욱더 기능연마에 노력 하여 자기분야에서 중추전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랑스런 경북인이 되어 달라는 격려가 있었다. 이번에 금메달을 입상한 우수선수들은 국가자격기술법에 따라 산업기사자격시험에서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09. 11월경에 캐나다(캘거리)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한편 경상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1993년 개최 이래 15년만인 내년에 개최지로 확정되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경주, 포항 등 3지역에서 정보기술 등 50개 직종의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된며, 경상북도는 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도민 홍보로 전 도민의 참여 유도와 자원봉사자 모집․운영 등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이룩 하기위해 내년 초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완벽한 준비와 상위목표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
안동시, 서울주부 280명 안동재래시장 추석장보러 온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9월 22일(토) 서울주부 280명이 버스7대에 나누어 타고 안동중앙신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10:30분 도착예정) 안동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여행사 연합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2일부터 재래시장연계 관광상품인 재래시장 러브투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200명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4번째로 280명이 경북북부 최고의 재래시장인 중앙신시장을 찾게 될것이다.재래시장 연계관광상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객을 모집하여 재래시장 장보기와 하회마을 등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것이다.투어객들은 저렴한 여행경비로 안동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관람과 함께 값싸게 장보기를 하는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수도권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재래시장 투어는 다음달에도 계속돼 금년말까지 1,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인 다음달 2일과 6일을 비롯해 장날과 주말을 기준으로 투어객을 모집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재래시장 러브투어가 재래시장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
『영천포도와인』 인기 짱 !
영천시는 지난 5월초에 영천포도를 이용해 전통와인 제조기술로 양조된 와인을 올해 5월 첫 출시한 이후 지난 9월초에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스와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영천포도와인”의 맛과 명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했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영천시는 지난 5월 9일 시청강당에서 포도재배 농업인과 와인전문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포도 최고 생산지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천포도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식용 생산출하 중심의 포도농업을 포도를 가공ㆍ이용한 와인산업으로 전환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와인산업선포식”을 가진바 있다.이날 와인산업선포식 때 첫 출시된 와인은 와이너리 2개사(경북대 포도마을, 한국와인)의 4종(로얄캠벨, 벵꼬레의 레드, 로제, 화이트)이 출시되었다.(주)경북대 포도마을에서 출시한 와인은 로얄캠벨 1종으로서 영천의 포도대표 품종인‘캠벨’을 이용해 양조했고 단맛이 강하여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한국와인에서 생산한 와인은 벵꼬레 레드․로제․화이트 등 3종으로서 적당한 당도와 떫은 맛이 있는 서구형 전통와인으로 양조되어 와인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최근 영천의 포도 주요 품종인 머루포도(MBA)를 이용해 양조한 “아이스 와인” 생산에 성공해 지난 9월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주류유통인 및 소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기념 행사를 가진 후 입 소문을 통해 아이스와인 구입을 희망해 오는 곳이 많다고 했다.또한, 추석을 앞두고 있어 회사법인 및 각급 기관단체에서 선물용으로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SD건설(구, 대백종합건설)은 우리 농산물 추석 선물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와인선물세트(개당 45,000원) 500개, 아세아철강 250개를 구입했고, 대구은행은 본점 200개 외에 타 지점에서 추가 주문을 하고 있다고 했다.이 외에도 하나은행, 대구경총회관 등 서울 및 대구 등의 외지에서 선물용 세트로 구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등 영천와인이 국내 와인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영천시와 시의회에서도 지역 향토자원인 포도를 이용해 양조한 와인 소비 확산과 홍보를 위해 대량 구매해 향토 연고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이용하고 있다.영천시 공무원들은 공․사적인 선물용으로 와인을 구매해 판촉에 나서고 있으며 영천시의회 의정동우회도 선물용 세트를 적극 구입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선 국내 와인시장을 선점하고 아시아 와인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향토자원화사업 10억원을 투입으로 와인상품개발과 포도와인체험장 설치, 와이너리를 조성하고 와인제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또, 와인양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지역 특성화교육(사업비 1억 3천 만원)을 유치하여 지역 포도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포도를 이용한 와인제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 전원이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와이너리 운영 현장을 견학을 다녀 온 상태이다.그리고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영천와인학교” 운영계획을 응모하여 최종평가에서 선정되어 10억원 사업비를 확보되어 있어 와인 붐 조성과 와인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와인제조에 대한 지식교육과 소비자 시음 체험 등이 가능해지게 되었다.한편,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영천포도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와인산업 육성으로 포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성장 분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주민자치센터간 자매결연 체결
울진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전종호)는 지난 9월 10일 울진군 울진읍과 고양시 신도동 관할 주민자치센터 및 농협간의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이번“자매결연 조인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울진군은 우수 농․수․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양시는 유통마진이 제외되어 비교적 저렴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울진농협』과 『신도농협』은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전담 추진하여,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기 자매도시로 체결된 울진군과 경기도 고양시의 우호교류 측면에서 이루어 졌다.본 자매결연 행사에는 전종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진극 울진읍장, 장헌술 농협장, 장용훈 군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35명과 고양시 신도동에서는 신현대 신도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홍열 신도동장, 원명복 신도농협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 당일 울진군 특산품인 솔잎차, 솔뽕차 약 1,000명분을 직접 구입했으며, 구입한 건강차는 9월 20일에서 21일까지 고양시 꽃전시관에서 실시되는 『2007 고양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건강차 시음회』에 사용되며 고양시민에게 울진군 농․수․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울진읍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한 고양시 신도동은 북한산 서쪽에 위치하며 면적 6.76㎢, 인구 8,560명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속한 으로 삼송․지축 택지지구 개발사업이 곧 시행예정으로 있어 8만명정도의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은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이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획득 등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는 시기에 양자간 자매결연으로 도․농 상호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힘찬 시동”
울진군(군수 김용수)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민명강)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후 8월 27일 법인명칭변경허가 통지를 받아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9월 10일 1단계로 사무총장, 2부(기획, 운영) 8개 팀 18명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군은 행정자치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파견 공무원 10명의 정원을 승인 받았으며, 오는 10월까지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확정하고 내년중 2부 11팀 30여명으로 조직을 확대할 방침이다.『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2009년 7. 24 ~ 8. 16(24일간) 울진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총 사업비는 99억원으로 국비 35억원, 도비 20억원, 군비 44억원으로 편성됐다. 또 엑스포를 배경으로 농업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등 각종사업이 시행되는 등 직․간접적으로 EXPO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국제 행사에 걸맞는 행사장으로 조성 될 것이며 대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
영천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영천시는 영천시 농산물 직거래장터(www.01000m.com) 소비자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다. 10여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급성장을 거쳐 제2의 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영천시는 2002년 8월부터 영천쇼핑몰을 운영하여 참여농가의 다양한 판로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40,000원 미만 구매할 시에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송료를 ‘영천도약 181혁신과제’로 ‘영천시 쇼핑몰 소비자 택배비지원사업’이 선정되어시민불편은 0(영)으로 만족은 1000(천)으로슬로건에 맞추어 2007. 9. 1일부터 전액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무료배송으로 운영되면 많은 소비자의 호응이 기대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명절선물 구입으로 쇼핑몰이 활성화되면 지역 농업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의성군 정주기반확충사업 잘 돼 가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추진하고 있는 2007년도 정주기반확충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 간다. 2007년도 정주기반 확충사업은 금성,다인면을 중심으로 도로 확.포장사업, 농로 및 마을안길포장 등 도로포장 30.7㎞와 농수로관 부설 4.5㎞ 등 총 35.2㎞에 17지구에서 25억원을 투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17사업지구 중 현재까지 준공이 9지구, 공사중이 8지구로 사업진도율은 76%에 이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모두 마무리 될 수 있다고 한다.군 정주권기반확충사업은 지난 91년도부터 시작하여 1단계 2단계로 나뉘어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1991년도부터 2004년도까지 14년간 12개면에 360억원을 투입,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단계사업으로 5개면에 15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 금성,다인면 사업은 2단계에 포함된 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의성군에서는 오지지역과 미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정주권기반사업 위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2단계 개발사업이 끝나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3단계 개발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한다.
-
칠곡군 소상공인 도우미 협의체 발족
▲ 배상도 칠곡군수 (사)칠곡군 소상공인 도우미 협회 경북 칠곡군 지회 (회장 장성철) 창립 대회가 지난 29일 칠곡군 약목면 그린웨딩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배상도)와 신민식 군의회 의장, 경북도 경제기획팀장(최남식) 그리고 (사)소상공업인 경상북도지부장(나여임)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1부 행사는 소상공업의 창업컨설팅과 성장발전을 위한 구미 소상공인 지원센터 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했고, 2부 행사로는 도우미협회 칠곡군지회 창립식을 가졌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창립하는 칠곡군 지회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개개인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체를 위해 다소 양보하며 베푸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 앞으로 소상공인 협회의 활약이 지역사회와 서민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칠곡군 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칠곡군에서도 소상공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
영천시 농업인 우수농산물(GAP)인증 교육 선호
영천시는 8월28일 ‘우수농산물(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위한 기본교육’을 영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 및 지역농업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손상목 강사(단국대 유기농연구소장)로부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강의에 이어 김은지 농관원 영천출장소 품질관리팀장의 GAP제도 실시요령 및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과 농업기술센터 전병삼 GAP담당 지도사의 농약안전사용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식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과 유해생물의 위해요소 등을 관리하는 제도이다.이번교육은 지금까지 농업인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하던 친환경인증제도와는 전혀 다른 새로 도입된 제도로서 농업인이 인증기관인 농협, 이마트, 대학교 등에 신청하고 농업기술센터의 기본교육을 받은 후 농산물 생산시 비료나 농약사용은 재배관리기준에 따라 생산하여야 하며 특히, 등록된 시설에서 수확물을 선별, 포장하여 등록된 유통업체를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고 『GAP인증 표지』를 할수 있다.이에 따라 생산자, 유통자,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성을 확보해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게되어 소비자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TV,농민 우박! 루사보다 더 큰 피해주장
.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농민집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농민집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농민집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농민집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결의문 낭독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농민집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 우박피해 농가 농민집회에 전경과 대치 중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청 앞에서 2.18 국채보상공원으로 이동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TV 표준방송 황용섭 기자 현장 스켓치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TV,영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과실생산 FTA 넘긴다
. ▲ 이중종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하암호 영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기술담당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전정숙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직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인공수분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많이 본 기사
-
-
1
동작문화재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
2
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
3
강동구, 건강도시 강동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
4
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
5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
6
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
7
송파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만든다!…지원사업에 7억 원 투입
-
8
강동구, 고덕1동,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
9
강서구,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상권 살리기 나서
-
10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및 암산경관폭포 5월부터 운영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