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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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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전종호)는 지난 9월 10일 울진군 울진읍과 고양시 신도동 관할 주민자치센터 및 농협간의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번“자매결연 조인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울진군은 우수 농․수․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양시는 유통마진이 제외되어 비교적 저렴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울진농협』과 『신도농협』은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전담 추진하여,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기 자매도시로 체결된 울진군과 경기도 고양시의 우호교류 측면에서 이루어 졌다.

본 자매결연 행사에는 전종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진극 울진읍장, 장헌술 농협장, 장용훈 군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35명과 고양시 신도동에서는 신현대 신도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홍열 신도동장, 원명복 신도농협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 당일 울진군 특산품인 솔잎차, 솔뽕차 약 1,000명분을 직접 구입했으며, 구입한 건강차는 9월 20일에서 21일까지 고양시 꽃전시관에서 실시되는 『2007 고양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건강차 시음회』에 사용되며 고양시민에게 울진군 농․수․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울진읍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한 고양시 신도동은 북한산 서쪽에 위치하며 면적 6.76㎢, 인구 8,560명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속한 으로 삼송․지축 택지지구 개발사업이 곧 시행예정으로 있어 8만명정도의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은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이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획득 등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는 시기에 양자간 자매결연으로 도․농 상호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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