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판화재 초기소화로 더 큰 피해 막아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9월 15일 오후 7시 20분경 동구 효목동 효목시장 내 SK텔레콤 기둥에 설치한 간판에 승용차가 충돌하며 간판내부 배선손상으로 스파크가 발생하다 화재로 전이되는 것을 보고 인근 점포에서 영업을 하다 화재 사실을 인지한 유자근(남,61세)씨가 본인 점포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소화하였다. ▲ 간판화재를 초기소화한 인근 주민에게 소화기 기증 간판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상부의 간판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초기 소화하여 큰불로 확대되어 막대한 재산피해 ·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용감한 주민에 의해 최소의 재산상의 피해만으로 화재를 진압,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동부소방서에서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방지한 주민 유자근(남,61세)에게 소화기 1대를 기증하였으며, 아울러 이웃 주민에게 화재예방 홍보 및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하여 격려를 하였다.
-
내 업소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대구수성소방서는 15일 오후 3시 3층 강당에서 수성구 관내 노래연습장 100여명의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지난 6, 7월 연이어 대구지역 노래연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이와 유사한 사례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래연습장 영업주의 자율방화관리체제 확립 및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었다.교육내용으로 ▲ 최근 노래연습장 화재 사고 사례 ▲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등 화재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였다.또한 오늘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 영업주 및 종업원들을 위하여 16일 오후 3시 3층 강당에서 추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북부소방서, 전력구 합동소방훈련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15일 10시경 관내 서침산에 위치한 전력구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의 대상이 된 전력구는 침산동 일부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라인으로 화재발생시 정전으 로 인해 많은 주택 및 상가들이 정신적,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입게 되므로 무엇보다도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통상 전력구는 내부공간이 좁고 순식간에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화재진압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반복된 가상훈련을 통하여 실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
추석절 성수식품 특별 지도 점검 실시
경기도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등을 공급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의 제조ㆍ가공업소와 유통ㆍ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시ㆍ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실시한다.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선 식품제조 가공업소에 대한 무신고 제조행위, 사용원료의 적정 여부, 유통기한경과 원료 사용 여부 및 허위ㆍ과대광고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재래시장, 중소규모 판매점, 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 시설내 식품 유통ㆍ판매업소에 대헤서는 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ㆍ변조 또는 경과제품 진열판매행위, 부패ㆍ변질식품, 무표시제품 진열ㆍ판매행위 및 표백제, 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사용 여부 등의 점검과 병행하여 수거ㆍ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귀성객들을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영업자 및 종사자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안전수칙을 홍보․교육과 식품영업소의 위생 준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도는 특별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소로 분류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요령 홍보ㆍ교육 등으로 위생관리에 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가 없는 건강한 추석맞이가 되도록 도내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인천시는 도시와 구별되는 장화지구 특유의 독특한 자연, 문화, 사회자원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자산 가치를 대외적으로 증폭하고, 그 가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고,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 휴식, 레저,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장화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장화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08년 3월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2008년 12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국비 25억원, 시비․군비 각각 12억5천만원, 총 50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테마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산, 저수지, 하천, 마을, 농경지, 갯벌이 만들어 내는 풍경, 저녁 낙조 모습이 경관자원이자 마을 브랜드로서 장화지구 테마공원조성사업의 주요테마 해넘이는 장화지구의 대표적 상징 아이템으로 단순히 해가 넘어가는 모습 보다는 장화지구의 자연, 역사, 문화 자원들과 일일 시간적 및 계절적 변화가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지칭하는 것으로 강화 테마관광 코스와 연계했다.주요 동선에 하부 테마들을 부여하여 개울을 넘는 길, 천지인의 어울림을 듣는 길, 쌀 내음이 가득한 길, 개펄을 맛보는 길, 기를 살리는 길의 5개의 테마의 길로 지역특성이 부각된 창조적 테마를 구현, 자연․휴식․건강․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단위의 친환경적인 공간을 구성했다.위와 같이 인천광역시는 장화지구 테마공원조성사업 추진으로 농어업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산업적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농교류 촉진, 주민 생활의 활력 부여, 장화지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 및 복지농촌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상주소방서, 문화재 소실방지를 위한 화재진압훈련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센터장 남혜정)는 15일 문화재자료 제124호인 함창향교에서 관계자와 함창읍사무소(읍장 성봉제), 자위소방대 및 인근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를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함창향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향교 내부의 중요 물품을 반출하고, 소화기를 통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과 산불로 연소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남혜정 센터장은 "목조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문화재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화재진압에 앞서 불이 나지 않도록 관계자의 철저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
화재피해주민 긴급구조kit 전달
경산소방서 진량119안전센터(센터장 구명보)는 지난 9. 9. 19:11분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의 터전을 잃은 박**씨댁을 방문해 긴급 재난시 피해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복류·위생품·생필품·의약품 등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구조kit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
안동소방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 교육
안동소방서 (서장 백남명) 15일 10시 소회의실에서 당직상황근무자 및 직할센터, 구조대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을 교육하였다. 이는 시민들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과 소방의 활동상을 널리 알려 화재예방의 경각심을 일으키고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이러한 생생한 현장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담아 매년 열리는 소방활동 사진 및 UCC공모전에 참가할수 있도록 권했다.
-
추석절 대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특별 단속 계획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추석절 대비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노래연습장, 유흥 및 단란주점, 휴게음식점 등 관내 다중이용업소 1200개소를 대상으로 유사 시 생명로인 비상구를 단속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
"단순감기, 동물포획등 119신고 참아주세요"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단순 감기환자, 단순 음주자 및 단순문개방, 동물의 단순처리·포획 등 비긴급·비응급 상황에서 119구조·구급대 요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구급대 및 구조대의 편성운영등에 관한 규칙’을 에 의거, 응급환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현장에서 이송을 거절할 수 있다. 실제로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면 응급환자가 아닌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긴급환자 이송을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송요청 거절 주요 내용으로 단순 치통 및 감기환자, 단순 음주자, 타박상 환자, 단순 열상, 찰과상 환자, 검진·입원목적 이송요청, 병원간 이송 및 자택 이송요청 등이며,구조요청 거절 주요 내용으로 단순 문개방, 시설물 단순조치, 장애물단순 제거, 동물의 단순 처리·포획 및 구조, 가정폭력·절도 등 단순범죄사건, 기타 비긴급상황 등이다. 경산소방서에서는 민원인들과의 마찰에 대비해 상기 내용과 같은 현장일 경우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119요청에 대하여 거절을 하고 이 경우 출동한 대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을 알려주고 거절확인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으며,한 단계 더 성숙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비긴급상황 및 비응급환자가 119요청하는 것을 스스로 자제하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추석절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해요
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 는 15일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다가오는 추석절 대비 비상근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부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생할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 현장 근무 중인 경찰공무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함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공무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데 이바지할 것 " 이라며 " 가을 ,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선진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광역시와 3개 도시간 자매우호결연 체결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은 9월 14일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반튼주 라투 아투 조시아 주지사, 러시아 예카테린 부르크 아르카지 체르네츠키 시장과 각각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대만 타오위엔 후앙 민공 대리 현장과는 우호 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3개 도시와 자매 및 우호결연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인천시는 자매도시 17개 도시, 우호도시 9개 도시로 총 17개국에 26개의 자매우호도시를 갖게 됐다.안상수 시장은 자매결연 인사말을 통해 이번 3개 도시와의 자매․우호 도시 협정은 인천광역시의 국제교류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도네시아 반튼주와는 국제공항과 항만 및 경제특구를 함께 갖추고 있는 이점을 활용한 항만, 물류, 경제특구 분야의 협력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와는 천연자원과 과학기술 강국인 러시아 3대 도시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그리고 대만 타오위엔현과는 IT, BT산업 등 첨단 산업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자매우호결연의 의미를 부여했다.인도네시아 반튼주 라투 아투 조시아 주지사는 반튼주는 인구 2억 인도네시아 수도권 거점지역으로서 현재 개발 중인 반튼경제특구에 송도 국제 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선진 개발방식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하면서 향후 경제특구를 비롯한 항만, 물류분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하는 등 자매․우호 결연 3개 도시 정상들은 이번 협정을 통해 당해 도시의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반튼주는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배후지역으로 수카르노-핫따 국제공항과 메락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국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경제특구가 입지해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예카테린부르크시는 과학기술과 풍부한 천연 자원의 부국인 러시아의 핵심도시이자 제 3대 도시로서 우랄지방 최대의 중공업도시이며 깔쪼바 국제공항을 보유하는 등 유라시아 교통의 중심이기도 해서 향후 자원, 과학기술, 도시개발, 통상투자,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 6월 상해협력기구회의, 브릭스 4국 정상회의가 개최된 도시이기도 하다.또한, 타오위엔현은 타오위엔 국제공항, IT․BT 등 첨단산업체가 발달된 도시로서 최근 양안관계 정상화를 계기로 세계 주요도시들과의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도시로서 항공물류, 첨단산업은 물론 학술, 교육,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가 기대되고 있는 도시이다.이번 자매․우호결연 협정식은 인천시가 주최하여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태도시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이다. 특히, 이번 아태도시정상회의는 당초 예상한 100여개 도시를 초과한 150여개 도시 대표가 참석하며, 국외에서 싱가폴, 마닐라, 타이페이, 자카르타, 뉴델리 등 주요 국가의 수도가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도시 정상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 중 역대 최대규모의 회의로 알려지고 있어 국내외에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
평택항 공동하수처리시설 착공
평택항 배후단지 공동하수처리시설이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공동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9월초 착공에 들어가 2010년 9월 준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평택항 배후단지 1단계에 건설되는 공동하수처리시설 조감도 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 배후단지에 설치되는 공동하수처리시설은 소요 부지면적 600m²로 총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수질개선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동하수처리시설은 배후단지 1단계 부지에 위치한 입주기업에서 나오는 하루 1,800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입주기업은 개별하수처리시설 설치비용 100억원 및 30년간 현가기준으로 유지관리비 약 217억원에 대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9일 평택항 배후단지에서 공동하수처리설치공사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 배후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공동하수처리시설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평택항 수질개선은 물론 입주업체들의 초기 투자비용이 절감돼 경제적 부담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수요자 중심, 시장친화적 직업능력개발체제를 구축한다”
노동부는 9.15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노동부는 이번에 입법예고한 개정안이 시장친화적 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에 필요한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지난 5.27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직업능력개발 발전전략*를 입법화하였다고 설명했다. * ‘09.5.27,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민관합동회의시 ‘시장친화적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 방안’(관계부처 합동) 보고 우선, 실업자훈련를 받고자 하는 훈련생들이 훈련비용 계좌를 발급받아 훈련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추어 이에 필요한 규정*을 마련하였다. * 계좌제 적합 훈련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훈련생 자비부담 등 직업능력개발계좌제 : 실업자훈련을 받으려는 사람에게 상담을 거쳐 가상의 계좌(1년간 200만원 한도, 자비부담 20%)를 발급하고, 그 금액의 범위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훈련을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 다음으로 직업훈련이 산업계의 인력수요에 맞추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업부문별 인적자원개발협의제(Sector Council)가 직업훈련에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고, 이들이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 업종별 직업훈련수요 조사, 자격 및 직업훈련기준 개발·보급,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보급, 업종별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실시 산업부문별 인적자원개발협의제(SC : Sector Council) : 주요 산업별로 업종단체, 대표기업, 관련 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현재 기계·전자·e-biz·자동차·조선 등 19개 SC 운영 중)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여건에 맞는 직업능력개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국가는 이러한 시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규정을 신설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노동부 외에 각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09년 중앙부처 훈련예산 1.7조원, 지방자치단체 432억원)을 실시하는 훈련기관에 대하여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는 전 부처 및 지자체에서 훈련을 위탁받은 훈련기관에 대해 훈련실시능력·훈련성과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노동부는 이외에도 이번 법을 개정하면서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 조항과 내용을 정비하고, 기능대학법을 통합하는 등 법 체계도 대폭 정비하였다고 설명했다. 노동부 임서정 직업능력정책관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훈련수요자인 근로자와 기업, 지역과 산업계의 참여와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시장수요에 꼭 맞는 직업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상주소방서, 소방위 간부 승진시험에서 2명 합격
상주소방서에서는 경상북도 지방소방위 초급 간부 승진시험 결과 2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이번 초급간부 승진 합격자는 서성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지방소방장 박원규, 함창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김영호 이렇게 2명이다.이들은 소방에서 16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베트랑 소방공무원으로서 충부한 현장 이론과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일선 현장 지휘 업무도 수행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
대구달성소방서, 신종플루 감염방지 교육 실시해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4일 오전 9시부터 한시간동안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확산 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대원들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에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주말에 3명이 사망함으로써 신종플루 국내 사망자가 7명이며 국내 총 감염자수가 8,000명에 이르고 있다.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환절기인 9,10월달에 감염의 급속한 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동력절단기 숙달 교육
경산소방서 조영119안전센터(센터장 이수호)는 2009년 9월 14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한 동력절단기 숙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력절단기 숙달을 위한 실습과 예방정비요령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화재장소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방화문의 개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수시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하여 현장대처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 제11회 기술경연 및 체육대회 개최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9. 12(토) 오전9시부터 경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최병국 시장을 비롯한 이태근 소방서장, 황상조·이우경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진준현의용소방대연합회장, 하정화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회사, 시장 축사, 소방서장 격려사, 소방시범훈련 및 소방기술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산소방서 119기마순찰대가 행사장에 등장해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대별 배구, 소방호스 및 소화기 들고 이어 달리기 등 경기를 통하여 대원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종합우승은 와촌의용소방대와 경산시여성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경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소방대원들을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각종 재난·재해 방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지도 실시
▲ 동촌홈플러스점 화재예방지도 실시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009년 9월 14일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을 고려하여 동촌홈플러스, 방촌시장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하였다. ▲ 방촌시장 상인들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이번 교육에서는 유사시 인명대피 유도요령과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동부소방서는 추석준비로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
-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복합영상관, 터미널 등 화재취약시설 37개소에 대하여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관내 판매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9.10부터 9. 21까지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피난 통로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비상구 폐쇄, 전기·유류·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의법 조치를 통해 조기에 시설을 보완토록 하고, 또한 시민단체 및 각종 언론매체를 이용한 안전점검 생활화 홍보, 재난예방 가두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사전 예방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