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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무인 발급 확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들이 더 편리하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약칭 부동산등기부등본)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5월부터 무인 발급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구청(2대)과 보건소(1대)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법원행정처로부터 발급 권한을 승인받았고, 5월부터 명일2동과 길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추가 시행하게 됐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2대로, 이 중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2대)과 보건소, 그리고 이번에 추가 개시된 명일2동, 길동 주민센터까지 총 5대이다.보건소(평일 09시~18시)를 제외한 강동구청, 명일2동주민센터, 길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발급 수수료는 1건당 1,000원으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문의는 민원행정과(☎02-3425-5340), 명일2동주민센터 (☎02-3425-7490), 길동주민센터(☎02-3425-78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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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진로탐색 돕는‘공무원 체험교실’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2일(목) 대경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체험교실’을 진행했다.대경중 학생들은 공무원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현직 공무원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관람했다. 새내기 공무원을 만나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들었다.중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CCTV 통합안전센터도 방문했다. CCTV가 비추는 중구 전 지역을 관찰하고 비상벨 작동 및 통화 시연해보면서 24시간 지역을 살피는 재난상황실의 역할을 배웠다.학생들은 공무원 체험에 앞서 공무원 선언문을 낭독했다. 하루 체험이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도 경험해 보기 위해서다.가정의 달을 맞아 작년 6월 문을 연 인현문화마루(중구 퇴계로41길 30)에서 카네이션 화분도 만들어 보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이 이런 일까지 하는 줄 몰랐다”면서“이번 체험을 통해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경중 1학년 120명은‘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제공하는“청.진.기(현장직업체험)”에 참여해 중구청 이외에도 남산도서관, 법무법인 세종, 한국국제교류재단, 로봇플랙스 등 10여 곳에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공무원 체험 교실’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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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부모공감 토크 콘서트」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5월 21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는 부모 멘토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를 초빙하여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한다.조선미 교수는 SBS , tvN , EBS 등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고, ,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 발달 시기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5월 21일 진행하는 강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자녀와 겪는 생생한 고민에 대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부모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등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강연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은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녀들의 마음을 한층 더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407-7179)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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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교실 밖에서 만나는 ‘특별한 수업’…스타강사 출동 이다지 등 특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2024’ 개최를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교실 밖에서 만나는 명사 특강인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구는 이번 교육박람회의 주제인 ‘교실 밖 교실’을 상징적으로 구현하고자 ‘오픈클래스’ 무대를 야외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교육의 확장성’을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화제성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 멘토가 진로 · 진학부터 삶의 자세, 미래방향성까지 스토리텔링형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와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5월 16일 박람회 개막식 직후 진행될 ‘스타멘토를 만나다’에서는 인공지능(AI) 알파고와 펼친 세기의 대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쥔 이세돌 9단이 오픈클래스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인공지능을 뛰어넘은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 · 대국이야기로 보는 인공지능의 현실’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방향성을 담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5월 17일 오전 10시 반에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와 함께하는 ‘진로락(樂)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찾아온 삶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긍정의 힘과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5월 17일 오후 1시에는 학습 분야 스타강사가 출연하는 ‘진짜 공부 Y-티처스’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양천구 한가람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역사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다지 강사가 ‘청소년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을 주제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부의 신’ 대표이자 ‘66일 공부법’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가 ‘자기주도학습법 전수 및 우리 아이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실 밖에서 만나는 진솔한 배움의 장인 이번 오픈클래스 특강이 우리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이 가진 진로 · 진학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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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 '소소한 아지트'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문동 용마루길 상권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새창로14길 43, 2층)'를 이달 8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경의선 숲 길과 용문전통시장, 그 사이를 잇는 용마루길에 위치한 ‘소소한 아지트’는 상권의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주민이나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즐길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컬어지는 시대에 ‘소소한 아지트’에서는 용마루길만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워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먼저 매달 큐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지역 내 독립서점과의 협업으로 독립서적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상권 내 예술가들과 연계해 다양한 팝업 전시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DIY, 체험, 강연, 시연 등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용한 클래스'를 매주 2~3회 운영한다.이번 5월에는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책방을 열어봅시다 ▲나만의 가꿈템 모루인형키링 ▲하루 만에 끝내는 스마트폰 촬영과 보정법 ▲쓰레기를 줄이는 알짜로운 생활비법 ▲소소한 영화관 관객과의 대화 ▲분재 입문학 ▲MBTI 인생 탐구생활 등을 주제로 소소한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클래스별 모집 정원은 12~20명으로 용마루길 인스타그램(@yongmarugil)이나 ‘소소한 아지트’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용마루길 내 쿠폰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가비(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용돈'을 지급해 상권 내 소비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소한 아지트’는 워크숍, 회의, 소모임, 친목 도모를 위한 장소가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 대관은 온라인(네이버 플레이스)이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소한 아지트‘는 소박하지만 밝고 환한 사람들이 자주 어울려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라며 “용마루길을 터전으로 삼은 상인이나 주민들과 경의선 숲길을 따라 모인 방문객들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은 새창로 14길 일대(3만1225㎡) 121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단계 상권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올해는 2단계로 상권 브랜드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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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치구 최초 ‘가족 돌보는 중장년층’ 지원 체계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지난 4월 30일 개소했다. 약 130㎡(40평) 규모로 ▲개인상담실(들어봄) ▲집단프로그램실(바라봄) ▲돌봄아동 놀이공간(자라봄) ▲미니카페(서로봄)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복지관과 함께 돌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 가족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돌봄가족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지지 및 회복을 위해 자조 모임, 개별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비롯해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특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일원동)과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개포동)은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서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수서명화복지관·수서종합복지관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해 정신질환 주민의 일상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는 노후종합지원센터 모델을 구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구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구 전체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강남형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가족을 돌보며 어디에서도 쉽사리 말하지 못한 어려움을 새롭게 생긴 전용시설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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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수 인재와 기업 연계로 취업률 향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이어나간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면접은 기내식용 카트 운반 관리자 채용을 위한 면접으로 오는 9일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해 관리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 형태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이다. 2교대 근무(오전 06:00~14:00, 오후 14:00~22:00)로 기내식용 카트 운반 및 정리, 관리 등을 맡는다. 근로자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게 되며 당산역, 목동, 부천 등에서 출발하는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면접 전날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등록자에게 문자 또는 유선으로 현장 면접을 안내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달 가사관리사를 채용한 구인·구직 매칭데이에서는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당일 채용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수한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구인·구인 매칭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에서 ‘강서구일자리센터’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발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센터(☎02-2600-6250, 65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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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정보도서관 건립 기공식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응암정보도서관이 오는 13일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한다.기공식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응암동 730-3번지에서 열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하고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응암정보도서관은 1992년 응암4동 주민센터로 청사로 준공돼 2009년부터 도서관으로 사용된 곳이다.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이루어진 복합건물로, 부지 877.8㎡ 연면적 1,894.8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지하 1층은 보존서고, 1층은 주민 모두를 위한 오픈형 공간과 로비,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어린이 자료실, 4층에는 강의 및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학습공간과 합주, 합창, 댄스연습 등이 가능한 방음 공간의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옥상에는 야외음악회·전시 등이 가능하도록 오픈형 공간으로 설계했다.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모임도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서관에 오는 사람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열린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응암정보도서관은 도서관의 전통적 기능을 넘어선 응암동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지혜와 문화를 찾는 구민들의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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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中알리, 뉴진스·아이브 검색하면 "짝퉁 상품 넘쳐"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뉴진스, 아이브 등 K팝 스타들을 검색하면 이른바 짝퉁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어 큰 논란이 예상된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국내외 많은 K팝 팬들이 공통으로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많은 상품들이 가품으로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다.예를들어 포토카드(0.99달러), 펜던트(1.48달러), 키링(1.89달러), 티셔츠(3.17달러) 등 다양한 굿즈를 초저가로 판매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 가격이라면 K팝 스타들의 소속사와 초상권 및 저작권을 협의한 상황이 아님을 누구나 다 인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지금까지 중국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K드라마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 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특히 "더욱더 기가막힌 건 드라마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이젠 우리 소비자들도 정신 바짝 차려야만 한다.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신경을 더 써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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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희망나르미(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출범식을 통해 자활기업을 창업한 ‘강동 희망나르미’ 대표 2인에 대해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자활기업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정식 출범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강동 희망나르미’는 올해 1월 창업해 강동구 지역 내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자활기업으로, 월 4,000포 이상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이날 우수자활사례 표창을 수여 받은 강동 희망나르미 홍OO 대표는 “제가 도움받은 만큼 훗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 순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시 의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강동구와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를 통해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은 참여자 2인 이상이 공동대표로서 창업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안정성과 타당성에 대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정부 재정 투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동구에는 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이번 출범식을 가진 ‘강동 희망나르미’에 앞서 ▲GS편의점 성내동원점(‘21년 창업) ▲한마음 택배(’23년 창업)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자활기업 강동 희망나르미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확장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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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육아 천재 장영란’이 알려주는 육아 비법 공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장영란의 처음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특강은 ‘장영란’이 강연자로 나서 워킹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어왔던 경험들과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양육법 등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방송인 장영란은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독으로 육아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울러 부모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육아 관련 질문을 강연자가 읽고 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dcci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오는 10월에는 다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된 개그맨 정성호를 육아 명사로 초청해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육아콘서트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57)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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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 만성 어깨 통증 해결 위한 특별 강연 성공적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대표 차민주)'는 지난 3일 부천대학교 운동재활실습실에서 만성 어깨 통증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원인과 개선 방법을 알려주는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차민주 대표는 바른체형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날 강연에서는 체형 분석을 시작으로, 만성 어깨 통증의 근육 해부학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제 매뉴얼 기법을 활용한 실습 수업이 이루어졌다.강연자로 나선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의 차민주 대표는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8년 이상 1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통증과 체형 불균형의 근본 원인을 찾아주고 바른 몸 만들기를 도와왔다. 차 대표는 부천대학교 재활스포츠학과 출신으로, 산후 조리원에서 산후 관리사로 활동하며 여성 체형 교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에서 체형교정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최근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와 부천대학교가 주최하는 체형관리사 자격증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체형 불균형과 그로 인한 통증의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세 유지와 관리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 차민주 대표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은 통증을 동반한 측만증상과 골반 뒤틀림, 턱관절 비대칭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며, "특히 현대인들 사이에서 어깨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올바른 체형 교정과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강연에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강연에 참가한 김소영씨는 "강연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간단한 시술로 오래된 어깨 통증이 완화된 것을 경험했다"라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최근 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가 MOU를 체결한 후,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활스포츠와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두 기관은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체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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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실생활 안전 챙긴다!…안전취약가구 점검 및 정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화재,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위하여 11월 말까지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안전 점검과 시설 교체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61가구가 누전차단기 설치, 콘센트 정비, 배선 정리,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1,004건의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1,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4개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설비를 정비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이다. 5월 3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된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 기술자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필요에 따라 옥내 배선 수선, 가스차단기 설치, 노후 부품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간이소화기 배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촘촘한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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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첼로 김수연, 피아노 김희연, 오보에 엄유진, 바이올린 이예원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뮤지컬 배우 유건우와 소프라노 권혜인의 듀엣 공연 ▲재활용 악기 연주, 버블쇼, 마임, 댄스, 코미디, 벌룬쇼 등 볼거리 가득한 넌버벌 퍼포먼스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펠트 꽃꽂이 천연 가습기 ▲재활용 비닐로 만드는 조각배 모빌 ▲야생화를 모티브로 종이로 만드는 바람꽃 모자와 가방 ▲스티커로 꾸미는 조각 거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바람꽃 사진관, 페이스 스티커, 버블 등 이색 체험 부스도 마련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한다. 강동아트센터 내 소극장 드림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픽사와 디즈니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015)'이 상영된다.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 다섯 가지 감정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중요성과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소극장 1층 매표소에서 영화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처럼 생활 속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지역 문화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40-0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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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차량진출입로 디자인 확 바꾼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인성을 높인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 ·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향후 연간 보도 정비 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인성을 강화한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마련했으니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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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어버이날 맞이“감사해孝 존경해孝”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 중구(김길성)에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7일(월) 어르신들 500여명을 모시고 중구 구민회관에서 ‘어버이은혜 감사해孝 존경해孝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 3명과 어르신 돌봄에 봉사해온 효행자 2명에게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행사도 진행된다.5월11일(토)에는 손기정체육공원에서 노년의 건강을 뽐내는‘어버이날 기념 실버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중구외에 종로, 용산, 성동구 실버축구 회원들 100여명이 모여 미니친선경기를 치루며 화합을 도모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중구체육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에이션과 실물 크기로 제작된 전신브로마이드를 동호인들에게 전달해 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기념촬영하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70대이상 30여명으로 구성된 중구 실버축구단은 체육활동을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과 건강을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5월 13일부터 27일간 매주 월요일에 ‘손주사랑 조부모교실’을 운영해 영유아 발달단계별 양육 방법 및 놀이법, 대화기술 등을 알려주고 육아로 지친 조부모들의 신체건강관리법을 소개하는 실속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신청은 5월 10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이외에 동별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소공동주민센터에서는 5월 8일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나들이에 나선다. 명동주민센터에서는 정화예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17일「오늘은, 미용하는 날」을 운영해 이발, 염색, 파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화동 중구여성플라자 빵사랑 동호회에서는 5월13일 직접 만든 소보루빵, 단팥빵 등 150개를 만들어 어르신가정에 방문 전달한다.지역 주민들도 이웃 어른들을 살핀다. 중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행장려위원회 등이 중심이 되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제, 떡, 다과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해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을 보듬는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중구의 행복”이라며 “가족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와 정성의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교육, 돌봄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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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어르신~아침 약 드세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말벗, 응급 알림 서비스 등의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와 ‘효순이’를 보급해 건강 및 안부를 실시간으로 챙긴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주관 ‘AI 반려로봇 활용 취약어르신 집중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AI 반려로봇을 지원한다.‘AI 반려로봇 활용 돌봄서비스’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효도로봇을 통해 안부 확인,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가 도입하는 ‘효돌이’와 ‘효순이’는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챗 GPT 방식으로 양방향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 기상 시간부터 취침까지 일정을 관리해 주고 어르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한다.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또한 귀여운 인형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손, 귀를 만지면 퀴즈, 노래 듣기 등 여가 프로그램이 재생된다. 손을 3초간 누르거나 “도와줘”라고 말하면 인지해 응급 관제센터를 통해 보호자 또는 119 안전신고센터로 연락돼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해 이상 패턴 감지 및 복약 순응 기능 등을 작동시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미리 알려 독거 어르신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는 시비 2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관내 취약어르신 총 36가구를 선정해 ‘효돌이’와 ‘효순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는 AI 반려로봇 ‘다솜K’를 총 70가구에 로봇을 보급해 취약 어르신 대상 안심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사당어르신복지관에서 AI 반려로봇과 함께 밀키트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실시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AI 반려로봇 효돌이와 효순이가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어르신 돌봄정책을 시행해 견고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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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 어버이날 기념 낭만가요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는 8일 낮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낭만가요제를 연다.낭만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구는 지난달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예선은 4월 2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예선 참가자 42명 중 어르신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본선에 진출하는 최고령 어르신은 후암동에 거주하는 참가번호 2번 김우분(88세), 최연소자는 이촌2동 거주자 참가번호 12번 오윤혜(67세) 어르신이다. 참가 곡명은 ‘내 나이가 어때서’, ‘어머니의 마음’이다.가요제 사회는 방송인 김민희(똑순이)가 맡고, 심사에는 작곡가 이승한, 위종수가 참여한다. 초대 가수로는 두리, 강소리, 승국이, 은지가 함께해 경연의 흥을 더한다.진행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 ▲심사 결과 발표 ▲시상 ▲경품추첨 순이다. 기념식은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내빈 축사, 카네이션 행사로 꾸린다.조혜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용산구의회의장이 본선 진출 어르신 12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낭만가요제 총 상금은 190만원, 본선 진출자 전원은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어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경품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32인치 TV, 에어프라이어, 남산케이블카 탑승권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 15명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경품 외에도 협찬사 바이네르, 우리은행, 오리온재단, 동행연우회, 남산케이블카, 이노스, 웰컴복지재단에서 기념품을 마련해 풍성한 자리가 준비됐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700석 규모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낭만가요제 무대에 오르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연참가자,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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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취업청년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개강하는 혁신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 강남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기획자 코스와 개발자 코스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셀프브랜딩 기반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밀착 취업지원 ▲글로벌 빅테크(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기업 연계 교육 ▲IT 기업 현직자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교육생은 인턴십 2개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역삼로 160)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5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훈련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미취업청년 대상으로 진행했던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특성화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코딩 전문가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올해는 관내 특성화고(4개교)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현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은 좋은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595-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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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날 맞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주간(5. 1. ~ 5. 7)이었던 지난 5월 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범어린이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동 분야 유공자 1명에 대한 장관 표창도 함께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앞서,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현악 3중주 공연을 선보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는 각종 아동 안전 및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로, 강동구 소재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은 아동의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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