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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13회 양천마라톤대회 성료…4,500명의 심장 함께 뛰었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강변으로 규모를 키운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뜨거운 호평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남아공, 미국, 아일랜드 등 해외참가자들부터 19개월 최연소 참가자, 국내 동호인 등 4천 5백여 명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안양천변 5km 코스와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확대한 하프 및 10km 코스 등 총 5개 부문별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벤트 코스인 가족런과 커플런이 신설돼 가족 200팀, 커플 145쌍 총 973명이 참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구는 코스별 시상으로 5km, 10km, 하프 각각 남, 여 1~5위와 커플런 · 가족런 1~3위까지 총 36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경기 결과, 5km 부문 남자 1위는 김동수 씨(16분 45초)가, 여자 부문 1위는 황정미 씨(19분 30초)가 차지했다. 10km 부문 1위는 김은섭 씨(34분 41초)와 강경아 씨(37분 14초)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프 부문에서는 김용범 씨가 1시간 14분 2초의 기록으로 남자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 여자 부문에서는 홍서린 씨가 1시간 23분 40초로 1위를 달성했다. 이벤트 코스 시상식에서는 ‘하은 · 하준이네 가족’과 ‘김동운 · 문선미 커플’이 1위에 올랐다. 이색적이고 글로벌한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유도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대 유도부팀’이 단체로 유도복을 입고 5km 코스를 완주했으며, 충남 서산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참가자 밥 레인(미국) 씨, 한나(아일랜드) 씨, 라랑(남아공) 씨도 10km 한강 코스에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전날 양천구에 미리 도착한 이들은 “양천마라톤 대회의 분위기가 굉장히 친밀하고 따뜻해서 인상적이었다”면서 “한강변을 달릴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되며 그동안 열심히 개인훈련을 해온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가족단위 참가자도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19개월 최연소 구민 참가자인 김연호 군의 가족은 유모차를 끌고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양천마라톤에 다시 참가했다. 완주를 위해 며칠간 아이와 걷기 연습에 매진했다는 아버지 김기훈 씨는 “작년에는 아기띠를 매고 세 가족이 함께 마라톤을 뛰었는데, 올해는 아장아장 걷는 아들과 마라톤을 함께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매년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도전한 양천마라톤인 만큼 내년에도 꼭 다시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는 1939년생 정희문 어르신으로 이번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인천에서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날 본 경기에 앞서 국민 스포츠 영웅인 이봉주, 양준혁, 이형택 씨가 대회 현장을 찾아 팬싸인회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대회장 주변에는 비즈공예,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마술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스포츠 행사를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양천구 소재 기업 ‘피자알볼로’에서는 이번 대회에 피자교환권, 무드등, 온누리상품권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협찬해 풍성함을 더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늘 가족, 동료, 연인, 친구 등 4,500여 명의 참가자가 하나의 심장으로 안양천 · 한강변을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올랐다“면서 ”힘든 여정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한계에 도전한 오늘의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성장하는 대회가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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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민 3천여 명 모인 ‘구민화합축제’ 성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 구민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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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김영삼도서관, 3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쾌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김영삼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공모에 선정되었다.김영삼도서관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여 동작구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김영삼도서관은 동작구 청각장애복지시설인‘삼성소리샘복지관’과의 지역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11회에 걸쳐 「손으로 이야기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청각장애인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관련된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인(청각장애)과 청인(비장애) 어린이들이 경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권장 매직쇼 「책 읽는 마법사」를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장환진 대표이사는 “동 사업을 통하여 지역 장애인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궁극적으로는 도서관을 자주 찾는 주요 이용자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동작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독서문화 소외계층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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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하기 좋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만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 좋은 일터,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업무 환경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동구의 노력은 과감하고 실험적인 과제들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꼬집는 ‘비틀랩’, 조직혁신 아이디어 사진 공모전 등을 추진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최고(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 분석 결과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강동’을 목표로 3대 분야(▲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구성원 중심 조직 운영)에 걸쳐 6개 중점과제와 13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먼저 구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성격유형검사(MBTI)를 기반으로 서로를 이해해 보는 조직 소통 교육은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교육에 흥미를 더해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강동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높이려는 제도도 마련했다.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응대 업무가 있는 모든 부서와 동에 바디캠, 녹음기 등의 보호장비를 확대 도입하는 것은 물론, 특수 민원(폭언·폭력)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구제를 위해 관련 조례에 따른 심리 상담, 법률상담 등의 지원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동구청 개청일(1979년 10월 1일)에 맞춰 매년 10월 1일을 ‘강동인의 날’로 정하고 직원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구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도 개선하기로 했다. 구정의 핵심 사업을 공유하는 별도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구정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구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루의 반은 근무하고 반은 강동구 내의 명소 등을 탐방하는 ‘강동 탐방 하프데이’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료를 취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성화해 행정력을 불필요하게 소모하지 않고 구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구성원을 배려하는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들에게 격무·기피 업무를 몰아주는 관행을 근절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습득 기간을 고려하는 ‘신규 공무원 인사 배치 및 업무 분장 기준’을 수립해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문화와 실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부서 내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하는 1:1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한편, 부서별 업무 집중 시기에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초과근무시간 총량제를 운영해 월별 최대 50시간 이내로 인정하던 것을 분기별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 체력단련실을 확장하고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구성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구는 조직문화 개선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의 인식과 필요에 맞게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연도별로 관리할 계획이다. 올해의 설문조사 결과를 작년의 인식조사 결과와 함께 분석해 사업의 효과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개선과제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는 구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질로 이어질 것이며,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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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 확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 구는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융자 규모는 총 28억 8천만 원으로 이를 위한 재원은 구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였다. 구는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융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운영업 등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재단 기보증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기보증액이 7천만 원 이상인 업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금리는 변동금리(4월 22일 기준 5.26%)이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1년 거치 기간에는 이자 전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업체는 2년 차부터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한은행(가양역·등촌역·화곡역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안내에 따라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신용도가 낮을수록 대출받기도 어렵고 받더라도 고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 규모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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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 인권 강화를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 지정 시설에 방문해 인권침해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구성된다.지난 24일 진행된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을 안내했다. 또 인권지킴이의 노인보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인권교육도 실시했다.인권지킴이는 내달 1일부터 관내 23곳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 시설 환경 점검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침해 요인 시정 권고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활동을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시설 내에서의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은평구는 인권지킴이 활동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지킴이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 인권 보호의 조력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은평구 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인권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입소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통해 우리 구 어르신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보장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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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6월까지 관내 95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안전대(大)전환 2024년 중구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이 많다는 지역 특성에 따라 화재예방강화지구 3개 지구를 선정해 지난 24일부터 중부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에도 나섰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범정부적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다.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21개소)·경로당 및 복지관(11개소)·공동주택(9개소)·건설현장(11개소)·문화재(2개소) 등 총 95개소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점검한 시설은 가급적 제외해 중복점검을 방지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최대한 높인다. 특히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남대문시장·목조 가구 상가 밀집 지역·인쇄 작업장 지역’ 3개 지구를 지정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중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화재 취약 요인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민·관 합동점검반이 시설별 안전 점검 가이드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정확하게 점검한다. 현장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시설점검을 요청하는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도 5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동네에 숨어있는 위험 요소는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제일 알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안전신문고에서 받는다.생활 속에서 손쉽게 자체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한다.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을 각각 준비해 활용성을 높였다.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취지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체 점검을 통해 일상에서부터 안전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집중점검기간 동안 관내 안전취약시설,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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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폭염 그늘막 140개소 조기 가동 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강한 자외선 및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이는 폭염대책 기간(5월 20일 ~ 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것으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장치 정상작동 확인 및 파라솔 그늘막의 파손 여부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이달부터 스마트형 73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40곳 운영에 들어갔다.아울러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그늘막 사업을 도입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주변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구는 동별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후된 파라솔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관리 담당자가 고장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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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2024 예술가의 작업실> 참여자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를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인 ‘예술가’와 ‘작업실’을 발굴하고, 예술가의 창작과정 기록과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 ▲주민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는 인터뷰 영상 제작을 통해 창작과정과 작품세계 등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가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에서 예술가의 가치관 및 작업 철학 등 직·간접으로 경험하며 지역에서 행해지는 창작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거주 혹은 동작구 소재 작업실을 사용하는 예술가(단체)이고, 선정된 예술가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25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 ‘2023 예술가의 작업실’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단체) 총 9명을 선정하였고, 총 33회의 지역 주민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에서는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더 확대하고,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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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린이주간 맞아 제39회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9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는 은평구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글짓기·그리기 대회다.이번 작품 주제는 3가지로 ▲(내가 먼저) 좋은 친구 되기 ▲2050 미래의 나 ▲(살기 좋은 우리 고장) 은평의 자랑거리다. ‘좋은 친구 되기’는 참가 어린이들은 동생이 태어난다면 또는 나와 다른 문화나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난다면 ‘내가 먼저’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등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대회는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동 1명이 부문별로 1개 작품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으며, 은평구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에 접속해 신청 후 작품 원본을 가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3명을 선정한다. 글짓기는 최우수 1명, 우수 10명, 장려 20명을 선발하며, 그림은 시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그림 부문에서는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심사하고 시상할 계획이다.입상 작품은 ‘제29집 대추마을 꿈나무’ 모음집으로 발간돼 입상자와 학교에 배부한다. 특히 입상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동들이 본인 작품에 자긍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는 과거와 현재를 어우를 수 있는 한옥마을, 진관사, 이말산 등 다양한 장소가 있다”며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이러한 장소를 방문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주제가 포괄적인 만큼 어린이들이 여러 주제에 대해 보다 폭넓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예술적 재능을 뽐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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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역동적인 ‘저글링 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페이스 스티커를 받고 움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가 경내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도 보여준다.▲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꾼 수련터 ▲신석기 낚시왕 ▲빗살무늬 달고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체험비는 유료고, ‘암사 사냥꾼 수련터’는 초등학생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6~7월 중 선사유적박물관에 전시된다.이외에도 선사유적박물관에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한 선사시대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자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가정의 달, 강동구에서 마련한 서울 암사동 유적 어린이날 행사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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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대·이화여대와 손잡고 학교별 맞춤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부터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송파 채움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알렸다.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 채움교실’은 구가 학교별,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방과 후 교실이다. 학교나 지역 유휴공간을 발굴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에 운영한다.지난 10월, 구는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관내 14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석·박사급 강사진을 필두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참여 학생 중 97.7%가 만족했으며 90%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할 만큼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이에 구는 올해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고 대상 학교를 14개에서 17개교로 늘려 학교별 맞춤형 융합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예술교육치료연구소가 초등학생 방과 후 교실에 새롭게 참여해 문화예술과 심리를 융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 집단과 함께 음악·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성을 키우는 과정으로, 갓 사회화가 시작된 어린이에게 알맞은 역량 강화 수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외에도, 구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분야 33개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차산업, 인문 사회, 진로 등 일반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융합주제를 다루며, 실험, 실습 및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의투자와 함께하는 금융 첫걸음 ▲ChatGPT의 수학적 기초 ▲꿈을 그리는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우리들의 마법 상점 마을 등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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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려구 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제설 대책과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제설업무를 담당한 기관 32곳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사후관리(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점검했다. 구는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원격제설시설 추가 설치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장비 확충 ▲보도·이면도로 제설능력 보강 ▲시민참여 SNS 운영 등 주민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제설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7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15대를 추가로 확보해 강설 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살포기를 확충한 제설차량 2대를 추가 운영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에 보도전용 제설장비와 이면도로 제설용역차량을 투입해 작업시간을 단축했다. 이와 함께 제설대책 SNS상황방에서 제설함 현황, 제설 자재 배부일자 및 기상상황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수상은 주민과 직원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도로과(☎02-2600-64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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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 선제적 전수조사 효과 탁월했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생계급여(30%→32%)·주거급여(47%→48%)·기준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걸쳐 재신청을 안내했다. 기준이 바뀐 걸 모른 채 다시 신청하지 않는 불상사를 막고, 신청일부터 급여가 산정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게 취약계층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지원을 보장받고 있는 1931가구가 더 상위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모두 조사했다.여기에는 구가 처음으로 개발한 사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전수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2024년 사회보장급여 기준에 맞춰 시뮬레이션을 해 전체 조사대상 5355가구 중 적합이 예상되는 648가구를 발굴해 재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시뮬레이션 적중률은 92.4%로, 구는 앞으로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공적급여 인상분까지 시스템에 반영해 정확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선제적인 안내 결과 12~1월 1382가구가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했다. 지난해 960가구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신청률이 144.2%나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재신청을 안내한 대상자 중 448가구 738명이 이번에 사회보장급여를 재신청했고, 적합으로 책정된 414가구 671명이 올해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부적합으로 탈락한 34가구(67명)는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적극 검토해 15가구(15명)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의 선제적인 빈곤사각지대 발굴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이 지난해 탈락한 신청자들이 재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시달했다. 서울시에서도 25개 자치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총괄 담당자들이 모인 단톡방에 강남구의 우수 사례를 전파했다. 삼성2동 거주하는 A씨는 2023년에 주거급여를 신청했지만 자동차 가액(500만 원 이상)이 100% 환산 적용되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탈락했었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는 적합할 것이라는 안내를 받고 재신청해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빠른 안내 덕분에 올해 1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수서동의 한 장애인 부부가구는 2023년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의료급여·차상위본인부담에서 탈락했지만, 중증장애인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됐다는 안내를 받고 재신청해 의료비 걱정을 덜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현행 복지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 기존 탈락자를 구제하는 성과를 냈다”며 “강남구의 우수 사례가 널리 퍼져 취약계층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 행정 혁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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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2동 4개 어린이집 5번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울림공동체’가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모아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함께 돌보는 통합 보육 모델이다. 원아 모집과 교재 · 교구 활용, 보육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 운영해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원이 적은 민간 ·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비용, 인력문제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신월2동의 ‘어울림 공동체(4개소)’가 서울시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의 모아어린이집은 기존의 ▲신정4동 ‘놀이공동체(3개소)’ ▲신정1~3동 ‘신정공동체(4개소)’ ▲신월6동 ‘이음공동체(5개소)’ ▲신월7동 ‘신월다함께공동체(4개소)’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동 프로그램 개발비, 운영협의회 및 교사 수당 등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입소 정보 공유, 보육 프로그램 공동 시행, 교사 모임·학부모 프로그램 진행 등 공동체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육아지원센터 컨설팅 및 워크샵 개최, 원장협의체 모임 운영, 각종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모아어린이집 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다음 달 2일 양천공원에서는 ‘신정공동체’ 소속 재원 아동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동 체육 프로그램 ‘한마음가족운동회’가 열린다. 소규모 어린이집 단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집 간 상생·협력을 통한 보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모아어린이집을 올해 5개 공동체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면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각 어린이집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만나 보육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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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3구역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4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이주 현장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지난해 10월 말부터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빈집이 급증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용산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합동 순찰이다.합동 순찰에는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및 보광동·서빙고동 자율방범대 ▲구청(자치행정과·청소행정과·재정비사업과 등) 및 보광동 주민센터 공무원 ▲용산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보광파출소 및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한남3구역 초입에 위치한 보광초등학교로 집결해 저녁 7시 30분부터 2개 조로 나눠 전 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가나 폐가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살폈다. 현장에서 안심 비상벨과 관제센터의 연결도 점검하고, 무단투기 배출현황도 확인했다.특히, 빈집은 화재나 범죄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외부인 무단침입 여부 ▲대문의 잠금장치 설치 ▲노후 건물의 위험 여부 등 빈집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뉴타운 중 첫 번째로 이주를 시작한 한남3구역은 이주 기간도 길고, 대상 가구도 많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뿐만 아니라 우리 민·관·경이 합심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구는 이주가 시작되기 전부터 한남3구역 조합과 사전 협의를 통해 청소와 안전, 빈집 관리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지 우범화 예방을 위해 구역 내 범죄 예방 CCTV를 352곳에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통합관제 종합상황실과 방범초소 2곳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 2인 1개조로 구성된 전문인력 30명을 투입해 야간순찰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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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日,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세계 언론에 고발"
지난 23일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이에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러한 상황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P통신, 로이터통신, CNN, BBC, 뉴욕타임스, 신화통신 등 전 세계 주요 20개국 50여개 매체에 야스쿠니 신사 및 참배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줬다.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일본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참배하는 건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려는 의도로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다"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특히 극동국제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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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 행정사, 모범 산림경영으로 '자영독림가'에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국내 유일 산림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 대표 홍현 행정사가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인정받아 자영독림가로 선정됬다.자영독림가는 5헥타르 이상의 산림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지위이다. 홍 행정사는 자신이 소유한 임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독림가로 선정되면 임업진흥법에 따라 임업 경영 필요 자금의 보조나 융자, 기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훈련과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홍현 행정사는 충북대학교에서 산림치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임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홍 행정사는 산림조합 조합원으로서 산림복지 인허가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독림가 및 임업 후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4년에는 대한행정사회의 교수로 선임되어 전국의 행정사들에게 산림복지 인허가 업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홍현 행정사는 이번 자영독림가 선정을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여기며, "앞으로도 개인적인 산림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독림가나 임업 후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산촌 생활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더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홍 행정사는 산림 관리의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관련 행정 업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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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중앙부처에 수도법 개정 건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려는 조치로 이루어졌다.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토지 대부분이 수도법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행법상 공장으로 분류되어 있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강동구가 법 개정을 건의하게 된 것도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미사료제조업과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등을 제조하는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서로 다른 업종으로 분류해 소규모 업장에까지 적용되는 까다로운 인허가 요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향후 강동구의 건의사항이 채택되어 관련 법이 개정된다면, 관내에서만 이전보다 5배 이상 많은 지역에서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영위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반려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의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단미사료제조업 규제 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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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스타벅스 코리아와 ‘2024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 진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지영선 이사장)는 지난 12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의 첫 활동을 마쳤다.지난 2019년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원을 기부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에 더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전국 도시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1억원을 후원했다.이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수분 매개자가 좋아하는 베르가못, 백리향, 꼬리풀, 황금국수나무, 자주천인국 등 다양한 식물 수종 1430여 주를 심는 활동과 이름표 만들기, 바크 깔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을 탐방하는 꽃길 투어 참여를 통해 정원 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며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지난 5년간 많은 파트너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공원 돌보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공원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은 ‘‘2019년부터 이어온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수분 매개자를 위한 먹이와 안전한 서식처를 만드는 활동을 실시해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공원과 녹지 불평등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서울그린트러스트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서울어린이대공원 수분매개 식물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생물다양성의 증진과 보존 등의 활동이 필요한 전국의 공원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전국 공원 돌보미로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서울그린트러스트 소개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3년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시가 서울그린트러스트 협약을 체결해 ‘서울그린비전 2020’을 바탕에 두고 출범했고, 같은 해 5월 국내 최초로 시민이 기금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 서울숲공원 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참여형 공원조성 사례를 실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공원을 경영해왔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도시숲조성과 도시공원 가꾸기, 녹색문화 캠페인,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