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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기획전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기획전시의 하나로 ‘경주-앙코르와트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이 오는 23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처용의 집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앙코르와트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은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개최로 인연이 깊은 경주와 캄보디아의 유적, 자연,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 두 도시의 문화적 우수성을 대내외에 소개하고 비교해 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진전은 대구예술대학교 디지털사진문화연구소(소장 홍상탁 교수)가 출품한 50여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불국정토의 신라 혼이 담긴 천년세월의 경주’실에는 용장골 3층석탑, 칠불암 마애삼존불상, 늠비봉 오층석탑, 왕릉과 첨성대 야경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앵글에 신라인의 소박한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하늘 담은 神들의 정원 앙코르와트, 그리고 또 하나의 기억!’실에서는 바이욘사원의 미소, 따프롬 사원의 여신상, 여명의 앙코르와트, 전설의 사원 피미안나까스 등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앙코르 유적의 신비로움이 전시된다. 홍상탁 디지털사진문화연구소장은 “경주와 앙코르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공통점과 앙코르-경주엑스포 공동개최라는 끈끈한 유대를 가진 곳”이라며 “이번 전시는 찬란했던 신라와 크메르제국의 유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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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하는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안동시는 200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에 걸맞게 축제장 등 가로변을 꽃으로 단장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해 나갈 계획이다. ▲ 꽃탑 육사로와 탈춤행사장 주변에 430개의 꽃 화분에 메리골드 외 2종 20,000본을 식재하는 것을 비롯해 시가지 13개 노선 700개의 화분에는 농업기술센터 생산 꽃묘 페튜니아 외 3종 90,000본을 식재하여 이번 탈춤행사를 꽃과 함께하는 축제로 가꿀 계획이며 또한,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에는 메리골드(노랑)를 보식하고 탈춤공연장 내에는 5,000여 포기의 꽃으로 수를 놓은 탈모양의 꽃벽을 설치하여 행사분위기를 화사하게 조성할 계획이다.시내 가로변과 화단에 대하여 일제히 제초, 전정작업을 실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안동 이미지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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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대 정수문화예술원장 취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을 개최하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제3대 이사장에 김영일씨(53세 치과의사)가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이사회와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게 됐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한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게 된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의 공정한 운영과 효율적인 법인운영으로 21세기에 걸맞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선산읍 출신으로 치의학 박사인 김 원장은 고향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구미청년회의소 회장, 구미청년유림 회장을 역임했다. 지금도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장, 구미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및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김 이사장은 신생공업도시로서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벋지 못하던 구미시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1994년에는 구미문화연구회를 조직해 1~2대 회장을 맡았고, '구미문화'라는 책자도 발간했으며,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동편제의 거장인 명창 박록주 선생을 기리는 '명창 박록주 기념 전국국악대전'(올해 7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구미시 상모동 출신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 선양, 민족중흥 및 문화예술발전에 대한 업적 계승, 고인의 뜻을 국내․외에 홍보, 향토문화예술 발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전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지은 '정수(正修)'라는 명칭으로 3개 부문의 대한민국 정수예술대전을 매년 10~11월에 개최하는 것이다. 3개 예술대전은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정수국제사진대전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정수예술대전은 해를 거듭하면서 국전에 버금가는 예술 공모전으로 성큼 발돋움했다. 특히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의 정수대상 시상금은 2천만원으로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단원미술대전의 대상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미술공모전 가운데 최고의 상금을 시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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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평생학습대학 2007년 2학기 입학식
칠곡평생학습 대학 2007년 2학기 입학식이 배상도 칠곡군수 및 담당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11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 칠곡-평생학습대학입학식 이날 입학식에는 식전행사인 박인주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의 평생학습시대의 자기주도를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입학식, 입학허가 선언, 독서지도자격증수여, 장학금수여, 과별 오리엔테이션순으로 진행됐다.2학기 칠곡평생학습대학은 9월17일부터 12월말까지 15주간 실시되며, 교양 및 선택 4과목, 사회복지전공 10과목, 아동가족전공 11과목 등 233명이 등록했다.칠곡평생학습대학 학장인 배 군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이 지역인적자원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학력상승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정착하여 평생교육에 있어 전국평생학습기관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희망하는 대학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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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3회 목은문화제 개최
▲ 목은 영정 영덕군에서는 목은 이색 선생을 추모하는 ‘제3회목은문화제’를 오는 10월4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영덕이 낳은 명현 목은 이색 선생을 추모하는 목은문화제를 10월4일 오전9시 이색선생이 출생한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성대히 개최된다.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목은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술)가 주체가 되어 고유제를 시작으로 의식행사, 추모시낭송, 이색선생 석상제막식과 본행사로 전국한시백일장, 전국학생백일장을 실시한다. 또한 목은기념관탐방, 고가탐방, 휘호시범, 민속놀이등 체험행사와 전통혼례, 국악공연, 옹기전시, 영덕관광사진전, 전통차시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금번 개최되는 전국한시백일장과 전국학생백일장 대회 참가신청은 영덕군 홈페이지나 문화관광과(문화예술담당 730-6512)로 이달 20일까지 전화나 펙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목은 이색선생이 즐겨 사색하던 목은기념관 뒤편 오솔길에 목은이색 등산로(2시간 30분소요)를 개발하여 행사 전일인 10월 3일 오후2시 군민과 이색선생후손들, 산악회원,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목은산행도 실시할 계획이다.다가오는 가을 전국한시백일장과 전국학생백일장이 펼쳐지는 목은문화제가 영덕이 문향과 충절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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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역사체험-뮤지엄 스토리 운영
칠곡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스토리 수강생을 12일까지 선착순 접수 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우리 민족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체험-뮤지엄스토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뮤지엄 스토리란 미술 프로그램을 매개로 하여 인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고고․역사․미술․과학 등 다양한 학문의 통합 프로그램이다.또한 각 시대별 역사공부와 더불어 그 시대의 문화 및 생활유산을 알아보고 직접 미술활동으로 표현해 보는 수업과정으로 전개돼 학생들의 능동적인 감상능력과 비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선산시대부터,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시대에 이르기 까지 이론 수업과 시대순서에 따라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건국이야기 만화책 만들기, 갑옷 만들기, 향로 만들기, 금관 만들기, 가야토기 만들기 등 주제에 맞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론으로 배우는 역사공부뿐만 아니라 표현 활동 및 비평 및 토론의 단계적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기간은 9월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12회 과정으로 실시한다.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1인당 1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054-979-65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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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폭염도 배움의 열기 앞엔 꼼짝 못했다
학교장 조희열 요즘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옛날과 달라 시대에 발맞추는 외국어 교육, 다양한 교육체험 및 부진교과의 보충을 위해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리초등학교는 도시 인근의 아동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의 교육여건과 부모의 생업(주로 농업)활동의 과중함 때문에 가정 내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사교육을 받을 여건도 어려운 실정이다. 오히려 아동들의 보육문제까지 걱정해야하는 입장이다. 이에 교장(조희열), 교감(김충회)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사는 이러한 지역실정을 감안하고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는 아동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보육, 영어, 한자, 테니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의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우수 강사확보에 전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뜻을 모아 동참하였다. 이에 보육활동과 한자교육은 청리초등학교의 교사가, 영어는 외부강사가, 테니스는 학부형이 맡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에도 청리초등학교의 교정은 아동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장맛비와 뜨거운 폭염도 아동들의 배움의 열기 앞엔 꼼짝 못하고 물러섰다. 아동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전교생 65명 중 51명의 아동이 참가해 교육의 효과를 더 높였다. 김형태 선생님께서 맡아 지도하신 보육활동은(12명 참가) 생업에 쫓겨 방치될 수밖에 없는 아동들을 가정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주었으며, 김광수 선생님께서 열정으로 지도하신 한자교육과 (17명 참가) 강단형 선생님(외부강사)께서 지도하신 영어교육(30명 참가)은 지구촌 시대에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또한 내 자식 교육에 발 벗고 나서신 박정용 학부형께서 지도하신 테니스 교육은(21명 참가) 하루 일과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다. 일 년의 농사를 위하여 농토를 다지고 씨앗을 파종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학교와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르치고 배우는 열기 앞에서는 올 같은 여름의 뜨거운 날씨도 배움의 각오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직접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들께서도 수시로 출근하거나 방문하여 무더위를 녹여주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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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열어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대구대학교 박물관,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문경새재 박물관 등의 후원으로 총 32점의 국화문양 전통도자기 전시회인 『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을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화전배너 이번 전시회는 청자철재상감국화무늬병을 비롯해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등 옛 선조들이 국화를 주제로 하여 문양을 표현한 도자기들만을 모아 종류별로 분류한 새로운 시각의 전시회로서, 국화문양이 도자기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상징성과 시대별 유행양식은 어떤 지를 눈여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기간 중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등에 대애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있어 많은 체전 참가자들의 관람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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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문화소개의 날 참가 회의
영덕군은 8월 마지막날인지난달 31일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황대주 영덕부군수 주재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에 따른 입장권 예매 홍보와 다가오는 10월13일 오후1시 경주엑스포 공원내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기를 당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문화예술공연단 대표, 문화원관계자, 부 ․ 읍면장, 실과소 관계공무원, 지방전통문화전수학교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란 주제로 9.7~10.26 50일간 개최되는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오쇼, 신라왕경숲 로하스축제, 백남준특별전, 세계꼭두각시축제, 토우대장 차차, 세계입체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참여코너가 준비되어 있고 공연과 전시행사가 펼쳐진다.또한 10월13일 개최되는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에는 영덕무고예술단, 영덕자랑, 줄넘기시범, 동해어부들의 소리 재현, 지방전통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 등이 공연되고 지역우수농수산 특산물판매장과 영덕관광사진전이 전시 운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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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정보화교육 인기
▲ 예천캐릭터 경북 예천군이 정보화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의 정보화마인드 향상을 위해 개설 운영중인 정보화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하순부터 컴퓨터 기초과정과 인터넷활용, 한글문서 작성, 홈페이지 만들기 등 4개 과정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324명의 주민을 교육시켰다.9월 3일 오전 10시 군청정보화교육장에서 홈페이지과정을 개강 오는 21일까지 3주에 걸쳐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주 5회 2시간씩 개인이 실생활에 직접활용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말까지 일정에 따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작목반, 리장 등 각종단체에서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별도의 반을 편성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이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은 농촌실정을 감안 농한기에 야간반을 운영하고,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정보이용실에 인터넷선생님을 상시 배치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주고 있는 것이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로 알려졌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함양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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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체감 100% 칠곡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6~7월에 걸쳐 실시한 고객친절도 조사(전화 및 방문)에서 경북 칠곡교육청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23개 지역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친절도 조사는 교육행정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고 교육수요자에 대한 입장 이해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전화친절도 분야의 경우 △수신의 신속성 △답변의 적극성 △고객지향성 등 총 8개 항목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취약 분야 및 점수를 본인에게 직접 통보하는 한편 친절도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게 시상금을 지급한다. ▲ 칠곡교육청(친절) 칠곡교육청은 총 인원 50명 중 6명이 전화친절도 분야 100점 만점을 받는 등 방문고객 친절도 조사에서도 100점 만점 중 97점을 획득했다. 또한 칠곡교육청 주관, 8월 한달 동안 실시한 행정서비스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2월 실시한 고객만족도 대비 3%가 향상한 82점으로 조사됐다.이번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곽맹섭(35)씨는 “고객의 서비스 요구 수준이 급속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상황 속에서 정확한 답변을 하려고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굵고 무뚝뚝한 편이라 단점을 보완하려고 애쓴 덕분”이라며 100점 만점의 기쁨을 표했다.한편 칠곡교육청은 교육청 1층 현관에 직원들의 웃는 얼굴 좌석배치도를 게시하여 방문 고객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직원 개개인의 명패를 부착, 고객이 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또한 칠곡교육청 전 직원은 지난 29일(수) 칠곡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혁신 통합연수회’에서 칠곡교육청행정서비스헌장 선서를 통해 ‘함께하는 자기혁신! 사랑받는 칠곡교육!’을 위해 개개인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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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년 부럽지 않은 노인장수대학 수료
구미시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에서는 8월 30일 오후 3시에 도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난 6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온 노인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장수대학 수료생 140여 명과 홍삼식 도개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도개농협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이들 부럽지 않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홍삼식 면장은 수료 인사에서 졸업 축하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인생교훈을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가르쳐주어 사회의 스승역할을 해주고, 장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지난 3개월간 운영해 온 노인장수대학은 전국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강의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찬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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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중.일 어린이들 일본서 우정을 나누며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맞아 제3회 어린이조선통신사 80명이 2007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옛 조선통신사 길을 되밟고 돌아왔다. 경상북도 안동시 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5명과, 중학교 2학년 5명도 일직초등학교 권오추 선생의 인솔로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들은 19일 부산을 떠나 20일에 오사카미나미항에 도착하여 히코네성을 거쳐 다카쯔끼죠오 구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40여 년간 조선과 일본의 선린우호를 위해 노력한 아메노모리 호슈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 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의 문화를 체험했다. 21일에는 동경에 도착하여 동경 시내 관람과 동경 타워, 센소지(淺草寺)와 아사쿠사 신사(淺草寺神社)를 관람했다. 22일에는 국회 의사당과 수상 관저를 방문하여 친서를 전달하고 나라에 도착하여 한․중․일 3개국 어린이통신사 결단식에 참가했다. 23일에는 한․중․일 3개국 어린이통신사들이 명함을 주고받으며 친교를 다지고 자기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도다이지(東大寺)와 나라 공원을 관람하며 3국 어린의 우호를 다졌다. 특히, 경안중학교 박지혁군과 안동여중의 이지홍양은 한국 어린이조선통신사 80명을 대표하여 ‘나의 미래의 꿈’에 대한 발표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4일에는 우시마도의 조선통신사의 옛 길을 되밟는 시간을 가졌으며, 25일에는 시모노세키시의 축제인 바칸마쯔리의 조선통신사 행렬에 참가하고, 시모노세키 시장에게 친서전달식도 가졌다. 26일에는 시모노세키 시내를 관람하였다. ‘바다가 이어지는 미레에의 꿈’이란 주제로 중․일 어린이들과 교류하고, 홈스테이와 지역 축제에 참가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가운데 서로 이해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들은 3국이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교류․협력하며 미래의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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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시범사업
영주시에서는 9월부터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배움터지킴이사업은 영주시청, 영주교육청, 영주경찰서 3개 기관이 지역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책회의 결과 2007년도 선정학교인 대영중학교에 전직경찰 2명을 배치하여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다.지방자치단체 주관의 배움터지킴이사업은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영주시에서 실시하는데, 배움터지킴이 사업은 전직경찰 2명이 학교내외에서 등하교시간 및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사각시간대에 복도, 화장실, 학교 내 후미진 곳 등 사각지대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주도하고, 학생상담도 실시한다. 시는 배움터지킴이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 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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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살아 숨 쉬는 전통음악 체험
. ▲ 하회마을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재교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미경 안동국악단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단장이 외국인관광객에게 가야금을 가르치는 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단장이 외국인 부자에게 가야금을 가르치는 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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